12월 14일(목) 18시 30분, 경북 포항시의 티파니 웨딩홀 2층은 세계일보 경북 포항시협의회 정기총회 제7~8대 신임회장단의 취임식과 송년회로 분주했습니다.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조사위원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임원진의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행사는 김금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가 시작되었습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거쳐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낭독하며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재무 결과보고와 감사 확인을 거친 후, 이용락 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조사위원들에게 지난 1년간의 협의회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2024년에는 가정에 화목과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원했습니다.
2부 이취임식은 손순남 신임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어졌습니다. 이용락 회장이 7대 회장이셨던 지난 한 해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8대 신임 회장 최태암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함께 있었습니다. 최태암 신임 회장은 소개를 통해 2024년에 함께할 새로운 임원진을 소개하며, 세포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서 높은 인정을 받을 것을 다짐했습니다.
행사는 환영만찬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세계일보 경북 포항시협의회는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희망찬 2024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