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교본 해설 - 제13장 단원의 자격
1. 영적 독서 : (범위) 교본 131 쪽 6째줄 ~ 131 쪽 11째줄
“교회 창립의 목적은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스도 왕국을 전 세계에 펴고, 모든 사람을 구원에 참여케 하며, 또한 그들을 통하여 전 세계를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하는 일이다. 이 목적을 위한 신비체의 활동을 모두 ‘사도직’이라고 부른다. 교회는 모든 지체들을 통하여 이 사도직을 여러 가지 모양으로 실천한다. 사실, 그리스도 신자로 부르심 받는 것은 본질적으로 사도직에 부르심 받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2. 교본 해설 : (범위) 제 13 장 단원의 자격 - 전체
단원 자격은 연령별로 구분을 둔다. 만 18세 미만(17세까지 : under 18 years)은 소년 쁘레시디움 소속이 된다. 그러나 관례에 의하면 만 18세 이상이라도 고등학생이면 소년 쁘레시디움에 소속될 수 있다.
교본이 제시하는 단원 자격 요건은 가톨릭 신자라면 조당자나 냉담자 외에 누구나 단원이 될 수 있지만 특히
1) 충실히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
2) 레지오 활동을 통하여 평신도 사도직을 실천하려는 의욕이 있는 사람.
3) 레지오 단원으로서의 의무를 완수할 각오가 되어있는 사람이다.
정상적인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자격이 있으므로 "사회적, 정치적, 민족적 차별이나 피부색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며" "지식인과 문맹인, 노동자나 한가한 사람 또는 무직자, 특정한 피부 빛깔, 인종과 계급에 구애받지 않는다."
교본은 단원이 되는 혜택을 소수에게만 제한해서는 안되며, 차라리 너무 느슨한 것이 너무 엄격한 것보다 낫다고 하면서 "단원의 적격성을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실제로 써 보는 일이다. 부적당한 사람은 입단을 하더라도 활동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견디어내지 못하고 금방 탈락하고 만다. 이 점이 모험에 대한 안전장치가 된다. 문제가 되는 것은 단원으로서의 알맞은 사람이 적다는 사실이 아니라 단원으로서의 부담을 달게 받겠다는 사람이 적다는 점이다." 교본은 또한 "단원 자격의 완벽성을 평가할 때 그 조직체에 대한 충실성과 복종심을 기준으로 삼는다." 고 말하고 있다.
예비 단원도 성인 쁘레시디움의 임시 간부직을 맡을 수 있지만, 정규 단원이 된 다음에 임명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