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안내 |
트레킹지 | 지리산 둘레길 1구간 구룡폭포 순환코스 여름 피서 계곡 트레킹 안내 |
산행 코스 | A코스: 내송마을~개미정지~구룡치~회덕마을~샛집~내송마을~개미정지~구룡치~ 회덕마을~샛집~구룡폭포~유선대~육모정(약8km 약3시간30분소요) B코스: 천신암~구룡사~구룡폭포~유선대~육모정~주차장(약5.2km 약3시간소요) |
승차장소 / 시간 | *진월식자 7시30분 *오외과앞 7시40분 *건강협회 7시45분 *교원공제 7시50분 *문예후문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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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중식.간식.식수.여벌옷 |
교통비 | 35,000원 아침(김밥).뒷풀이(한정식) 제공 |
트레킹 리딩 / 문의 | 회장: 010-3617-3022 대장: 010-4913-7897 여총무: 010-3603-0473 |
안전 트레킹 | *트레킹중 사고는 개인책임이며, *동우회에서 민형사상 책임이 없으므로 안전유의 바랍니다 *트레킹 신청시 개인상해 보험에 가입하시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
차량 | **로얄관광** |
트레킹 지도
○ 개요
지리산 둘레길 제1코스는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외평과 운봉읍 서천리를 잇는 14.3km구간으로 주천치안센터~내송마을~솔정지~ 구룡치~회덕마을~노치마을~덕산저수지~질매재~가장마을~행정마을~양묘장~운봉읍으로 이어진다.
이 구간은 지리산 서북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판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옛 운봉현과 남원부를 잇던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회덕에서 남원으로 가는 길은 남원장으로, 노치에서 운봉으로 가는 길은 운봉장을 보러 다녔던 길이다.
특히 10km의 옛길 중 구룡치와 솔정지를 잇는 회덕~내송까지의 옛길(4.2km)은 길 폭도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솔숲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다.
남원 구룡계곡은 지리산의 품에 있지만 지리산의 능선과 직접 연결되지 않아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구룡계곡길을 일부 정비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이 길이 지리산둘레길 제1코스와 이어지면서 소위 <구룡폭포 순환코스>가 새롭게 생겨났다. 지리산 구룡계곡은 서북능선의 최고봉인 만복대에서 흘러내린 계류와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능선의 계류가 모여 한데 어우러진 심산유곡이다.
원천폭포로도 불리는 구룡폭포는 구룡계곡 아홉 명소중 으뜸으로 폭포 자연미도 빼어나지만 동편제 소리꾼들의 성지로도 통한다.
송만갑, 박초월, 강도근 등 당대 최고의 명창들이 구룡폭포의 웅장한 소리에 맞서 소리를 다듬어 냈다고 전한다.
구룡구곡은 제1곡 송력동폭포, 제2곡 육모정 앞의 용소, 제3곡 학서암, 제4곡 구시소(서암), 제5곡 유선대, 제6곡 지주대, 제7곡 비폭동, 제8곡은 경천벽, 제9곡은 구룡폭포이다.
1곡인 송력동폭포는 구룡분소 옆 육모정 관찰로에 위치하며, 2곡인 용소는 육모정 앞에 보이는 소(沼)로 불영추라고도 한다.
3곡 학서암은 학들이 고기를 잡아먹는 형상으로 삼곡교 옆에 위치한다.
4곡 구시소는 물살에 패인 바위 모양이 소나 말의 먹이통인 구시처럼 생겼다하여 붙인 이름이며, 서암은 거대한 바위가 물 가운데
우뚝 솟아있고 건너편의 작은 바위는 중이 끓어 앉아 독경하는 모습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5곡 유선대는 계곡에 거대한 너럭바위들이 펼쳐져 있는데 바위에 금이 그어져 있어 선인들이 여기에서 바둑을 즐겼다고 한다.
6곡인 지주대는 크고 작은 폭포, 그리고 소와 담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작은 기암이 하늘을 떠받칠 기세로 솟아있다.
7곡인 비폭동은 반월봉에서 흘러내린 물이 아름다운 물보라를 그리며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그려낸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러나 비폭동은 평소 수량이 풍부하지 않아 비가 온 후에 보아야 제맛이라고 한다.
8곡인 경천벽은 거대한 암석층이 계곡을 가로질러 물 가운데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비폭동에서 급경사를 오르는데 계곡이 워낙 험하여 길을 산으로 돌린 탓에 볼 수가 없다.
남원 8경중 제1경으로 꼽히는 9곡 교룡담은 두마리 용이 서로 꿈틀거리는 형상을 한 모양으로 약15m에서 떨어진 폭포가 구룡담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 하단으로 소용돌이치며 미끄러져 내려간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폭포로 빨려들어 갈 것 같은 느낌이 들며 호연지기가 느껴지는 폭포의 장쾌한 모습이다.
4월 초파일이면 아홉마리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홉군데 폭포에 한곳씩 자리를 잡아 노닐다가 다시 승천했다는데서 유래되었다..
첫댓글 지리산 명품둘레길!!!
"별유천지 비인간" 기암협곡 에워싼
시원스런 물줄기 쏟아져 내리는~~~
신록 아름다운 비경의 구룡계곡 등행 !!!
호젓한 오솔길-솔향 가득한 소나무 숲길-
신록-야생화 피어나는 운치있는 둘레길 등
편안하고 여유롭게
한여름 무더위 식혀주는 절경산수와
지리산둘레길의 환상적인 조화~~!!!
여유롭게 음풍농월하며 걷는 명품둘레길!!!
오,!!!!!~~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