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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전자기기 매장에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에스(S) 시리즈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5일 미국과 유럽 등에 출시할 갤럭시에스23 팬에디션(FE) 이미지.
해당 제품의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삼성전자 제공
♢국내 2종 vs 국외 11종…삼성, 중저가폰 출시 한국 ‘역차별’
2. 도쿄보다 비싼 서울 물가, 다시 확인
→ 서울 식료품 물가, 도쿄보다 평균 34% 높아.
국제 물가 비교 분석 전문기관, ‘넘베오(Numbeo)’ 조사 결과. 빵은 두 배, 쌀도 서울이 21% 비싸.
식료품 중 가격이 서울이 싼 건 담배가 유일.(문화)▼
3. 과일, 채소, 한국이 세계에서 제일 비싸
→ 사과(1㎏)는 한국이 평균 6.48달러로 세계 1위,
2위 푸에르토리코(5.69달러), 3위 자메이카(5.42달러)보다 1달러 이상 비싸.
토마토(1㎏)도 3.99달러로 세계 1위.
소고기, 양파는 세계 2위, 쌀은 3위, 우유는 6위, 상추는 7위로 모두 세계 최상위권.(문화)
4. 킬러 문항 없애니 9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자, 작년 수능의 3배
→ 쉽게 출제돼 만점자 2520명.
수학이 상대적으로 쉬워지면서 이과 최상위권 의대 변별에 국어 영역이 크게 중요해질 거라는 분석.(헤럴드경제)
♢킬러 문항 없애니 9월 모의평가 수학 만점자, 작년 수능의 3배
5. 북, 해군 군함 기술 축적위해 한국 조선사 해킹?
→ 국정원, 최근 북한이 우리 조선업체를 집중 해킹하고 있음을 포착.
김정은 지시로 대형 군함 건조에 나섰지만 기술력이 부족한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한 기술 탈취에 나선 것으로 분석.(문화)
북한이 지난달 8일 수중에서 핵 공격이 가능한 전술핵공격잠수함을 건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열린 진수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리병철·박정천 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등 참석했다.
[사진 = 연합뉴스]
6. 신용 1등급도 대출이자 8%대...
→ 고금리 길어 진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미 시장 금리는 상승,
은행들의 조달비용 증가로 짧은 기간내 대출 금리 인하 어려워.(헤럴드경제)
♢한은 기준금리 동결에도 시장 금리 상승
♢조달비용 증가로 대출 금리 인하 어려워
▶금리 오르기 전 미리...마통 잔액 3개월만 1조 늘어
♢대출 당겨 받아...‘마통’ 잔액 석달새 1조↑
7. 헌재, ‘직접행동영등포당’, ‘과천시민정치당’, ‘은평민들레당’... 지역 정당 불허
→ 현행 정당법의 ‘5개 이상의 시·도당 설치’ 조건 조항은 위헌이라는 청구자들의 신청에 합헌 결론.
그러나 헌법재판관 다수(9명 중 5명)가 위헌 의견을 냈으나 정족수(6명) 부족으로 까까스로 합헌이 된 만큼 내용적으로는 위헌인 셈.(문화 외)
8. 유럽, 집값 9년 만에 첫 하락... 분명해지는 경기 침체 조짐
→ 2분기 유로존 주택 가격 전년比 1.7% 하락.
유럽 최대 경제대국 獨은 집값 10% 가까이 내려.
유로존 경제 침체 그림자.(아시아경제)
9. 아시안게임 야구, 일본도 중국에 져 조2위로 슈퍼라운드 진출
→ 프로선수 없는 실업팀 선발 위주의 팀이라는 점 감안해도 중국의 승리(1대0)는 이변...
한국은 중국, 일본 모두를 이기고 대만과 중국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아시아경제)
10. 익숙지(ㅇ) / 익숙치(x)
→ ‘~하지’의 준 말이 ‘-지’가 되느냐 ‘-치’가 되느냐는 ‘-하지’ 앞이 유성음(ㄴ, ㄹ, ㅁ ㅇ)이면 ‘치’, 무성음(ㄱ, ㅂ, ㅅ)이면 ‘지’가 된다.
‘익숙하지’의 ‘-하지’ 앞은 무성음 ‘ㄱ’이므로 ‘익숙지’가 맞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