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남자의 애처가 연 하는(공처가면서) 짝틍 애처가가 있는가 하면, 공처가 연 하연서(실은 애처가 인데)마누라 무서워 떠는 듯 제스추어 취하며, 가령 술자리를 빠져나온다 던가, 남자 체면에 아내와 달콤한 시간 보내고 싶으니 먼저 가야 한다고 쩨쩨하게 떠버릴 수 도 없어 공처가 행세 하는 남군들 종종 볼수도 있는데.,.^^
여기 자유계시판에 스크랍하여 우리에게 보여주는 "남자들 필독, 아내 16계명(여기 열거된 16가지 계명은 새로 아내를 맞는 남자나 결혼하여 살다 보면 무엇인가 자주 이러나는 불협화음 같은 것을 겸험하는 남자들, 특히 소위 공처가에 속하는 부류의 남자들에게는 [가정평회 위해서는 진정하게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들도 목에 힘 주시지 말고 읽으시면 사랑에 더 큰 보탬!]말할 수 없이 좋은 교훈이요 ,공처가의 의무를 다하는데 아내에게 쩔쩔 안 매고는 수행 할 수 없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바이다. 더욱히 아내와의 사이가 자주 삐끄덩 거리면서 그렇코 그런 사이의 남자라면, 일단 자세히 읽고 분석하고 난 후에, 고려 해 볼 필요가 있는 가르침이라 생각한다.
남자의 자존심 혹은 남존여비사상의 지난 날의 유교적 전통에서, 목에 힘 주는 조상들을 닮는 등의 양상은, 현세에서의 가정평화에는
해가 됨을 명심해야 하겠다, 가정의 행복은, 성경에도 뚜렷이 부부문제를 다루는데있어 주님은 옙 5;25에서도 가르치신대로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고 명령하신대로, 남자들이 아내 위해 희생의 정신을 가지고 대할 때, 비로서 가정의 평화가 이루워 짐을 가르치신바, 우리 기독 남성들은 주님만 따르면 다 해결되는 일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께서 각자 마다 다르게 그 성격을 만들어 주셨는데, 여기에는 우주 만상에도 오목할 [요]자와 불륙 할 [철]자 하며 이 요철의 이치를 모든 것에 나타 내셨고, [음][양]의 이치, [+][-],[♀][♂][요][철]등,
창조주께서는 이 세상에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이들이 짝지여 자손을 이 지구상에 하늘의 별같이 번성하게하여 이에 평화의 동산 재창조 위해, 원죄를 비롯한 만민의 지은 죄를 구속하여 주신 (외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한)바있는데, 이 같은 한량없는 은혜 입은 우리 인류들은 요철의 원리대로 함하여 하나가 되어서 행복한 삶을 값 없이 받게 하셨다면 과연 우리는 부부로 허락하신 이 삶에서 평화로이 행복하게 살고있는가를 돌이켜 볼때아닌지?,,,.^^ 과연~~~.
나는 지금것 63년 이라는 길다면 긴 세월을 아내와 가진 풍파를 헤치면서 하나님 은혜로 살아왔다. 상대를 깊이 알 수도 없는 환경에서 중매결혼(타의에 의한)을 했고, 지내고 보니 서로가 그 성격이 반대적 요소를 다분이 가진 그런 사람끼리의 결합 이었으며. 그녀는 대농의 무역상을 겸했던 당시로서는 부유한 집안에서 좋은 황경으로 성장한 순진 무구한 5남매의 셋째 아가씨였고, 나는 교육공무원으로 평생을 바친 끝에 공상당들에게 민족반역자라고 충살 당한 불운의 아버지의 7남매중의 장남이였다. 지내고 보니 아내는 바르고 영리하고 정직하며, 인내심도 강한 반면 부자집딸로 자란 여자답지 않게, 밥도 해보지못한 새내기 여자였지만, 그런대로 살림꾼이였는데ㅡ 나와 다른점은 자기 의견을 굽힐 줄 모르는 고집쨍이고, 특별한 추미생활도 없고 악기 만진다던지 예술에 특출하다던가 (수 놓는 것이나 재봉 뜨개질 등은 수준급이나?)하지는 않았으나, 운동이나 공부나 다 잘했고, 거짓말 이라던가 남에게 과장하여 말을 무책임하게 하는 것 등은 좋와 안 하는 진실한 점은, 그야말로 '마지메 쨩(모범생)학생 이라는 별명을 가진, 흔이 여고 기숙사 사감 같은 스타일의 여자였는데, 불의보고는 못 참는 자기 아버지를 닮은 면이 다분한, 일단 호감이 가는 여자였다. 반면 그는 비교적 급한 성격에 뭐든지 할 일들은 미리 준비를 다 해 놓는(자나칠 정도로 여겨지는) 아직도 못 고치는 성격의 소유자요, 이는 시간 관념을 필사적으로 몸에 배이게 해야 하는 이 불굴의 성격적 아집은, 여고시절 기차통학을 3년간 한 관계상, 시간 관념에 투철해야 하다보니 생겨난 습성(모범생의 명예 위해서도)이었지만, 쓸데없이 놀러나 다니거나 자기 쾌락을 위해서 헛되게 시간을 소비하거나 하는, 검건절약하는 정신을 아무러케나 행치않고 묻어 두는, 부자집 아가씨들에게서 흔히 보는 그런 티는 찾아 볼 수 없는, 어찌보면 착하고 순진한 면모를 옆 볼 수 있는 그야말로 모법주부? 임에는 틀림없었지만, 너무 지나치게 힘들게 방 물걸레 질 한다던가(남들은 한 두번 쓱쓱해 버리고 마는 것을 5~6번을 밀고 딲아야 속이 풀린다는) 이런 지나친 성격이 어떤면에서는 좋기는 해도, 결백증으로 밖에 안 보이는 이런 준 정신과적인 행위는? 너무한다는 것이(시간 많이 소모하고 지금 같이 고령에, 심한 신체장애에 주는 영향이 크다는 것) 내 마음에 애쳐러움과, 못 난 남편 만나 사는 미안함, 그런 그의 성격이 "어릴적 버릇이 여든 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그의 지난날 성격이 90 다 되도록 그를 괴롶히고 있다는 이 사실은, 나로하여금 실망케하는 가슴아픈 상황이라 하겠다.
뭐 든 현실적이고 직성적인 삶 일변도의 철저한 그 성격은, 많은 잔소리로 발전해서 나의 삶을 고닲으게 해주는 것, 그에게 복종?하여 살지 않으면 가정의 평화가 멀지안아 무너짐을 어찌 강과 할소냐!! 이 말이니, 이것이 공처요? 애처요? 두 갈래길에서 긴급 진단을 요망(저는 이 때 것 공처가로 평가되었으니 말이야요)하는 바라 하겠다. 헌데 이 같은 성격의 차가 심한 우리 부부는, 비슷하게 닮은 점도 있듯이(이런 것 좋은 점도 될수 있지요만) , 예들어 오랜전 세계 2차 대전시 중국 장개석 총통과 모택통 공산당수가 일본군의 중국 침략시, 국내서는 서로 원수 같은 정적 이지만, 국외 적의 침입에는 어제의 적 은 오늘의 우군 되어, 조국을 전란에서 구해내고 승리를 거둔 후에 그 들은 다시 전쟁하는 적이되어, 깨끗이 본토와 대만으로 갈라진 것 같이, 우리도 우리 가정이 어려운 일에 봉착 했을 때는, 둘 이 싸우다가도 언제 그랬더냐 하고 이에 공동전선 폐고는 가정을 구했던 일이 비일비재?였음을 고백하는 바이다. (여러분도 다 그랬다고요? 어련하시겠습니까요?^^ㅋㅋ)
여기서 문제는 이 모범주부는(얼사~`그래도 자기 마누라 라고 잉~!ㅠㅠ,)
자기가 부득한 사정으로 학창시절에 모범생 이였음을 부득 내 비처야 할 때, 자기 생각을 해서인지(하기야 내가 팔불출 인지는몰라도 결혼식 날 화장 해보고는 그 후 로는 부득히 몸을 단정히 가꾸어야 할 때 화장품 쓴다해도 크림 외는 ( 때로는 입술 연지 정도)사용하는 것 못 보았고 옷 사 입는 것도 별로 못 봐)사용도 안 하는 그런 부인 이니, 상대방도 그런식으로 자고 먹고 입고, 움직이고 생각하게 해야한다고 여길 때는, 왕 같이 자기중심의 욕구 위한 반? 강압적인 미처 몰랐던 그의 당돌한 생활방식이 몹시 거슬리는 대목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아내가 강한 성격이라면 나는 유한 편이고 아내는 자기 고집을 웬만해서는 꺾을 줄 모르는 반면, 나는 상황에 따라 후퇴나 병경을 할 줄 아는 타협형의 성격에. 아내는 한번 마음에 담은 원한 이나 마음 상하게한 일 들은, 끝까지 마음속 깊이 두었다가 화가 치밀 때면 언제든지 이를 서슴없이 내 뱃고는 상대방을 난처하게 만드는 이런 좋치 못한 단점이 있다.
나는 좋은 것이 좋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나쁘게 말하면 주대가 없는 기회주의자 같은 인간으로 비출 수 도 때로는 있다는 것, 아내는 깎쟁이 노릇 할 때는 하더라도 마음먹으면 통 크게 내 놓는 그런 성격이 다분이 있다는 것. 반해 나는 도리어 좀 째~하지만 심중을 기하여 아껴 쓴다는 점. 이런 반면 두 사람이 공통된 점이 있다면, 첫째 의를 존중하고 남에게 폐되는 일 아주 싫어하고, 십원 있으면 그것으로 먹고 살지 남에게 꾼다던가 죽는 소리하면서 살기를 싫어하며, 돈 들여(돈도 없었지만)빽 써서 승진 하거나 남의 덕으로 잘 살아 본다 던가, 10원 이라도 꾼 돈은 즉시 갚아야 마음 풀리고, 남의 어려운 일 보면 즉시 도와 줘야 속풀리는 , 남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할 뿐더러 투기하거나 일획천금하는 비현실적인 일은 안 하는, 보수적인? 면이 많은 서로 닮은 성격이라 하겠다. 이런 것은 어릴적에 받은 교육이 닳아서 오눈 영향을 무시 할 수는 없겠다고 생가된다.
아내는 초등학교를 일본인 심상소학교를 다녔고, 나는 일본인의 공립 중학교를 다녔다. 물론 친잂파 소리를 듣자는 것 아니고, 좋은 대학 좋은 고등학교 진학하기위한 부모님의 배려였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일본인들의 교육방침이 역시나 당시 조선인들 학교와 그 민족성에서 나타나는 결과가 아닌가 여겨진다. 일본의 교욱이 잘된 교육이라기 보다 그들의 인성교육에서, 복종하는 마음 순수성을 강조하고 성실함을 불어 넣기에 힘다하는 열성은 인정해야 하지않을까 생각해 본다. 이런점에서 우리 부부는 성격 조성에 어떤 공통점을 안겨준 것이 아닐지?
요는 공처냐 애처냐도 생각 나름이고,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를 진정 자기만 아니면 됐지 그런 평에 귀 기울 필료가 있겠어요?
요철의[요]와[철]을 글 모양도 뜻도 정반대이고 그가 보여주는 세상 뜻은 각각 정반대의 모양과 뜻 이라해도 합쳐서 하나가 될 때,
우리는 여기에서 놀라운 철학적 복음적(모든 것 합동하여 유익해진다는 성경말씀)진리를 발견하게되고, 아무리 성격이 다른 부부의 하나 됨이라도 미리 걱정할 필요도 없거니와, 같은 성격의 결합도 좋을 것 만은 결코 아니고, 때로는 행복을 저해하는, 불꽃 튀는 행복을 잠재우는 행복의 손실을 피할 길 없음도 염두에 두고 산다면 하는, 나름대로의 이 생각 따라 우리들 부부는 하나님 주시는 축복아래 영원한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누린다는 것,^^재미도 없는 긴 글 일거주신 듁자 여러분께 김시올리면서.^^
이 이치와 사실을 알고 행복하게 살기를 하나님께 간절이 기도합니다. 샬롬!!
첫댓글 63년을 두분이 함께 살아오신 것만 해도 복받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서로 전혀 다른 듯 같은 것이 부부라고 하는데, 장로님 부부야 말로 가장 모범적인 부부상이네요.
공처가면 어떻고 애처가면 어떤가요, 함께 살아온 세월이 귀하네요.
평안한 주일 오후 되시길 빕니다.
이 성원 목사님, 못난 사람위해 하상 긍정적인 평 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피곤하신 중에도 안식날에 쉬지도 않으시고,,,^^
푹쉬시고 이 세진 원로목사님의 설교와 이혜신목사님의 아코데온 연주,
너무너무 은혜받고 감사했습니다. 인사 부탁 들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