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1:19]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우리 인생길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인생의 길은 마치 미로와 같았고
그 미로와 같은 길에 무수한 짐들이 쌓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함에 그 미로와 같은 길을 찾아가는 것도 힘들어 보이는데
그곳에 첩첩산중으로 싸여있는 짐들로
더욱 그 길을 찾아 가기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처음 한 사람이 그 길을 나섰습니다.
그러함에 그는 그 길에 접어들면서
가로 막혀 있는 짐을 들어 자신의 뒤로 옮기며
그렇게 한발 한발 내딛으며 전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길이 막혀 있는지? 아니면 옳은 길인지?
그는 알지 못하고 무작정 그 미로와 같은 길에서
짐을 옮겨가며 힘들게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다가 어느 순간
거대한 짐을 만났는데 그 짐은 마치 거대한 바위와 같았고
그 짐이 너무도 무거워 결코 혼자서 들 수 없는 짐이었습니다.
그러함에 그는 그 길에서 막혀 더 이상 앞으로 가지 못했고
또 지금까지 그렇게 짐을 뒤로 옮기며 왔기에
다시 그 길을 빠져 나오는 것도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길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란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가 이처럼 우리 인생길에서
스스로 뭔가를 해결하려고 할 때
이 사람과 같이 어느 순간에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위기에 닥치게 됨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는 그 다음 이 길에 도전하는 사람을 보았는데
그는 조선시대 양반과 같은 모습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는 여러 일꾼들이 있었는데
그는 그렇게 자신에게 여럿 일꾼들이 있기에 자신하며
그 길을 나섰고 일꾼들이 짐을 옮겨 주었기에
편하게 그 길을 나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그 길이 막혀 있는 길인지?
아니면 뚫려 있는 옳은 길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일꾼들이 터주는 길로만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다가 막다른 길로 접어들어
더 이상 길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일꾼들도 자신들이 이 길을 잘못 접어든 것을 알고는
황당해 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함에 그 양반과 같은 사람이 머슴과 같은 일꾼들에게
원망하며 왜 이 길로 자신을 인도했냐고 한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또 어떤 사람은 그 인생길에서
목회자들을 의지하고 그 목회자들이
자신을 옳은 길을 인도해 줄 것이라 믿으며
사람을 의지한 사람들 또한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버려질 수 있음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한 사람이 도전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는 그 길 앞에서 스스로 그 길을 찾아 가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그 어떤 응답도 없자
그는 낙심하였습니다.
그러함에도 그는 스스로 자신의 의지로 나아가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까지 기다리며
오직 기도에만 매달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한참을 기도하며 때를 기다리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기적을 베푸셨는데
그는 마치 순간이동을 하는 사람처럼
어느 지점까지 순식간에 순간 이동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곳도 사방이 막혀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러함에 그는 낙심하지 않았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곳에서도 자신 스스로 해결하지 않았고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며 다시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또 한참이 지난 후에야 하나님께서 때어 되어
그를 또 다시 다른 곳으로 순간 이동케 하셨는데
또 어느 지점까지만 이동케 하셨고
그곳도 사방이 막혀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그는 낙심하지 않았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직 기도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의 인생길에서 자신의 의지가 아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나중에는 그곳에서 탈출하게 되었고 천국에 도착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러한 신기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우리가 자신의 인생길에서 하나님을 찾지 아니하고
자신 스스로 해결하고자 할 때 이루지 못할 것이며
또 목회자와 같은 사람을 의지하여 나아가는 자도
온전히 이루지 못할 것이며
오직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때를 기다리며
막다른 길로 인도하셔도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순간이동을 이루심같이
순종하는 자들은 휴거 되어 천국에 이름을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시편 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여러분들은 이 마지막 때에 어떻게 준비하시는지요?
첫 사람처럼 자신 스스로 개척할 수 있다 여기며
스스로 자신의 의지로 나아가는 모습은 아닌지요?
또 두 번째 양반과 같은 사람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직 목회자들을 자신의 머슴처럼 여기며
그들이 인도해 줄 것이라 여기는 믿음은 아닌지요?
우리가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응답이 없어도 실망치 아니하고 때를 기다리며
또 막다른 길로 인도하심에도 낙심하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들이라면
하나님께서 세 번째 사람을 순간 이동하게 하시고
결국 천국으로 인도하심처럼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 이십니다.
이 마지막 때에 나는 당신이 온전하고 순전한 양과 같아
목자 되시는 하나님만 의지하여 푸른 초장으로 인도함을 받음과 같이
곧 있을 휴거에 참여하시고 기도로 준비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고
오늘은 우리 인생길이 험난하고 막힌 미로와 같은 인생길이지만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고 때를 따라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는
순간이동을 당하는 자와 같이 휴거 됨을 알려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