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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상 풀이 강론 손위풍괘(巽爲風卦) 태위택괘(兌爲澤卦) 풍수환괘(風水渙卦) 수택절괘(水澤節卦)
손(巽)하(下)손(巽)상(上)이 무럭무럭 성장한다하는 또는 바람이 연이어 불어 온다는 의미의 손위풍괘(巽爲風卦)이다
자벌레가 굽히는 것은 쭈욱 펴기 위한 것이니 굽신 굽신 손순한 행위는 작은 것이 크려하는 행위니 형통하게 된다 형통하는 것이 작은 것 음적(陰的)인 것에 있다 할 것이니 추진 할 것을 두면 이롭고 그 방면에 정통한 대인(大人)을 알현하는 것이 이로우리라
단(彖)에 말하데 ‘예’‘예’ 거듭된 굽신 거림으로 명(命)을 연달아 받는 상태인지라 사람이 강단 있지만 속이 바른 자세를 갖고선 성장 하려하는 것이라 하여 마음 먹은바 뜻을 결행하려는 거다 뜻을 결행 하려드는 것이다 부드러운 자세로 모든 강한 자들에게 순응하려드는 것인지라 이래서 아직 커야할 작은 자들이 형통하고 뭔가 목적을 갖고선 추진하면 이롭고 그 방면에 대인을 알현 하는 것이 이롭다할 것이다
[*잘 이해가 안갈 것 같음으로 남의 밑에 있는 자로서 특히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자들이라면 특히 그런 입장이 되는 거다 나이트 클럽 웨이터등 문지기등 그 고객은 왕 손님에게 자주 굽신 거림으로 인해선 목적 했든바 팁이 생기는 것 아닌가 올해 살려고 삼년 고개에 연달아 구르는 거와 같은 것 손님을 맞아선 같은 행위를 반복함으로 인해선 잘 보이게 되선 뭔가 목적 했던바 이권을 쟁취하게 되는 것 그래선 점점 그 방면에 그래 일인자가 되는 것이고 초자들은 그런 일인자를 대인으로 생각해선 경험담 이나 가르침을 받으면 자연 손님 접대에 유리한 입장에 선다 할 것 아닌가 말이다 ]
바람 미풍 양속등 당시 유행을 쫓아선 그 성장하는 상황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데 다시 여러번 명을 받는 식으로 섬기면서 행 하나니라 이벤트 행사를 벌이나니라 이렇게 해도 말이 되고...
초육은 근거지로와선 힘을 길렀는 지라 다시 진출하려 그 역량 비축을 시험하려 진퇴하려 하는 상태니 용기백배 무인(武人)의 용기를 갖고선 곧은 자세로 임하면 이로우리라 대회에 나갈려고 운동선수들이 높이뛰기 넓이뛰기 하잖는가 말이다 상에 말하데 진퇴한다하는 것은 얼마나 기량이 좋아졌는지 몰라선[눈대중 저렇게 높이 뛸가] 의심을 둔다는 것이요 떨지 말고 용기백배하여선 곧은 자세로 임하라 하는 것은 그 자신의 기른 기량(技量)을 잘 다스리려 하는 뜻이다
구이(九二)는 신당(神堂) 아래선 잘 어여삐 봐달라고 굽신굽신하는 상황이니 샤만 무당이 신(神)이 어디 있는 줄 몰라선 아무데다 데고선 어지럽게 비는 듯한 상태에 사용되는 것인지라 이렇게 함 지성이면 감천이라 좋게 되선 탈이 없을거다 [히스테리 신경질을 부리는 것 같음이라도 그 다 원하는 것을 호흥해 줘선 좋다는 것 동서남북 사통팔달에 내 원하는 것이 다 있다 이런 취지이기도 하다]
상에 말하데 무당이 어지럽게 비는 행위 같음이라면 탁탁 들어 맞춤을 얻는 거다 아무렇게 공수를 내려 짓거려도 점사를 듣는 고객은 족찝게 무당이라고 한다는 것 ...
구삼(九三)은 쭈구렁 찡그린 것을 성장 시키려 하는 것이니 창피스러운 모습이다 마약 중독과 같은 것 흡족하질 못해선 때때로 갈급이 오는 것을 말하는 거라
상에 말하데 쭈그렁 찡끌어진 것을 성장시켜선 낮 벌것듯 벌것게 만든다 함은 넉넉하다 함은 그럴건가 가진 것 없어 곤궁해서 그렇다는 거다 지괘(之卦) 환기궁(渙其躬)이라고 몸을 교체 하려 든다는 것 저승 가려 눈 까 뒤집고 광분 한다는 취지도 된할 것이지만 대용(代用)을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 여기선 그 대용을 사용해선 갈증을 면하려는 것이고... 요즘 그 뭐라 리얼돌이라 하는 것 있잖아 그런 것을 대용 하는 것을 말하는 것 그것 없으니 유정천 정신세계 영혼이 그려놓는 환상의 세계 짝을 찾는 것 천상간 자위행위 수음(手淫) 같은 거지 ...
육사(六四)는 가졌던 후회도 도망갈 것이니 사냥을 해선 세가지 품목을 획득함이로다 풍년이 들어선 이차 가공(加工)할게 준비되고 삼차 서비스 벗을 둔 것을 상징한다 상에 말하데 사냥을 한다는 것은 하트에 화살을 꼽는 것과 같은 상태로서 공로를 두게 된다 지괘(之卦) 포무어(包無魚)[고기 다니지 못하는 섬돌 둥그런것]는 아직 화살이 당도 하지 않은 괸혁될 근거, 전획 삼품은 그걸 관혁을 삼아선 탁 화살이 맞춰 들어간 모습 삼효 사효 오효가 바른 효기(爻氣)로서 이괘(離卦) 관혁을 그리는데 그 중심 사효(四爻) 그렇게 겉괘 손목(巽木) 안괘 손목(巽木) 화살이 되선 그 화살 중심이 관혁 중심을 꿰어찬 모습이다 손목(巽木)은 장목(長木)으로서 화살대가 된다
구오(九五)는 간쟁과 막야 처럼 베린 보검(寶劍)이 좋게 쭈욱 곧은 모습이니 가졌든 후회도 도망가선 이롭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처음에는 쇠덩이 보잘 것 없었지만 나중은 보검이 되었으니 유종에 미를 뒀고나 경금(庚金) 쇠덩이를 십간(十干) 경(庚)으로부터 사흘 앞선 병정(丙丁)으로 불에 녹여선 경(庚)으로부터 사흘 뒷선 임계(壬癸) 수기(水氣) 물에다간 칙칙 담금질을 하여선 제련을 해선 연마했더니만 좋게 되었도다
상에 말하데 구오가 좋게 되었다함은 바른게 가운데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속이 바른 자리다 이래도 되고 ...
상구(上九)는 붕붕 뜨듯 의자 아래로 바람이 쌩쌩 내려가듯 위로나 앞으로 치닫는다 힘차게 달리는 상태다 삼페인 탁 터트려 분수 뿜듯 함이로다 그 가다듬을 도끼 역량을 죽여 버린다 흉물 스럽게 쭈욱 뻗은 상태가 된다 [ 그러니깐 너무 세게 달리면 갑자기 서질 못함으로 그렇게 된다] 삼페인 뚜껑 펑하고 나가는 것하고 같은 거지...
상에 말하데 바람이 뒤로나 밑으로 쌩쌩 내려간다 함은 위앞이 막다른골목 당도하는 것 처럼 곤궁해져 쾅 하고 부닷치기 쉽다는 거요
그 나를 가다듬는 역량 자동차 같은 것을 죽여 버린다 하는 것은 흉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바르다할 것이다 ... 바를가 흉하도다 이렇게 해석 해도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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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兌)하(下)태(兌)상(上)이 즐겁다 하는 의미의 태위택괘(兌爲澤卦)이다
혀로 맛보아 즐기듯 즐겁다 하는 괘상은 형통하고 곧은 자세를 갖는 것이 이롭다 혀를 잘 곧게 놀려야지 화근(禍根)이 안되는 것 아닌가
구설이 화환지문(禍患之門)이요 부신지부(剖身之斧)라 하였다 그러므로 혀놀림을 조심해야 한다는 거다
단에 말하데 혀놀림의 괘상은 즐거움을 상징하는 것이니 속은 강하고 겉은 부드러운 것이라 즐거움을 곧은 자세로 이롭게 하는 것이라 이래선 하늘을 순조롭게하고 사람에게도 호응을 받나니
즐거운 취지로서 백성을 앞세우면 백성이 그 고단함을 잊고
설(說)은 세객(說客)하는 달랜다 하는 의미도 있음인지라 백성을 좋은 취지로 달래면 어려움을 범하는 일에도 죽엄을 불사하고 하려드나니 혀를 즐겁게 잘 놀리는 행위 자못 커선 백성을 일 시켜 독려 하나니라
상에 말하데 연못이 햇빛에 반짝이듯 빛이나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는 것이 혀괘의 현상이니
군자는 이를보고 응용하데 배운 것을 머리에 깊이 각인 되라고 소리 내어 강론하고 연습하고 익히 나니라
초구(初九)는 화락한 혀 놀림이니 좋고나 상에 말하데 화락한 혀 놀림이 길하다 하는 것은 의심 안내고 행하는 걸 말한다 행함을 의심내지 않는 거다 의(疑)자(字)라 하는 것은 굴러온 돌이 박힌돌 쳐선 같이 깨진 것 한자 상형(象形) 구(口)족(足)이 부닥쳐 깨진 것을 상징하는 것 입과 입 연달은 입이 공대지(空垈地) 미사일이 되선 들어와선 쾅 폭팔 하듯 깨진 상태 입입으로 복서(卜筮) 하여 들어 오다간 깨진 모습 이리 저리 꼬리치는 비수 비(匕)자형(字形) 아래 불이라 하는 취지 화살과 창을 들여 민다하는 글자로 이뤄진 상형이다
의(疑)=풀이는 의심할 의, 안정할 응, 멈출 을, 멈출 익
지괘(之卦)初六. 臀困于株木. 入于幽谷. 三歲不覿. 象曰. 入于幽谷 幽不明也.
= 둔곤우주목 입우유곡 삼세부적이로다 볼테기나 엉덩이 짝이 그렇게 주목한테 곤란을 입는 상태 유곡이라 하는 것은 노자 도덕경 육장 곡신(谷神)불사(不死)와 유사(類似)한 논리다 그윽할 유(幽)자(字)는 가늠쇠 정조준 한다는 취지인데 작을 요(幺)자(字) 두 개 쓴 것을 그 마작에 주사위 초첨하나 진 것을 말한다고 하였다 그걸 작은 구멍 진 것으로 생각함 산형(山形)은 가늠쇠가 되는데 역상 산괘(山卦)는 간괘(艮卦) 로서 개를 상징하는 것이 된다 그러니깐 암캐 발정을 상징 개가 발정난 구멍이다 이런 취지 곡(谷)자(字)는 음순(陰脣) 아래 성기(性器)라 해도 되지만 거기 여성 성기 속에 들어와선 춤을 추는 귀두(龜頭) 모습인 거다 부(父)자형(字形)이 위에 있는 모습인데 남물 포경 된 귀두(龜頭) 하고 그 발기 된 앞 힘줄 모습이 인(人)자형(字形)을 그리는 것 그러니깐 구멍 음호(陰戶) 속에 들어와선 춤을 추는 상태가 되는 거다 석 삼자(三字)는 건삼연(乾三連) 사내를 말하는 거고 삼세부(三歲不) 이러면 사내 나이살 먹었는가 사내 나잇살인가?이런 취지다 적=覿=만나뵈다 상견(相見)하다 이런 취지인 거다 그런데 삼세 부적 이렇게 부자를 뒤로하여 단어를 만듬 사내 나이살 상견치 않는다가 아니라 적=覿자(字)가 팔매 볼견 이렇게 합성된 글자 세 살베기 한테 젓팔아 보지 않는다 이런 뜻이 된다 그래서 어려서 어미 젓빨든 것을 천리나 온 시간적인 성장 어른 장가 갈 나이 되선 사내가 되선 상견한다 이런 의미가 되는 것 그래선 다시 젓무덤 여성을 아낙을 삼는다 이런 취지가 되는 거다 그래선 천리타향 희봉고인이 되는거다, 行未疑라하는 것은 행함을 의심내지 않는다 행함을 멈추지 않는다 행함을 아직 안정하지 않았다 이런 의미인데 뭘 행하여? ...미(未)는 일월오미 여성 이것이 혀 놀리는 괘임으로 여성한테 혀 놀림을 멈추지 않는다 비(匕)형(形)이리 저리 혀를 돌리는 상태 시(矢) 정기록재오 하는 오(午)가 꼬리가 갈라진 것 혀가 오행상 화(火)로서 오(午)인데 그걸 꽃이 제대로 피라고 소이 발정이 제대로 나라고 돌린다는 의미인 것 모(矛)자(字)유사(類似)한 것 음호 여성에다간 입(入)들여 밀어선 그 창질하듯 그런다는 거지 이런 식으로 다 상형(象形)이 풀려 나가는 거다 야(也)는 현관문 키형이므로 화두(話頭)제시에 답 키이다 이런 뜻이고.....
和兌之吉 行未疑也가 연인을 만나선 리얼한 관능적인 사랑행위를 한다 이런 뜻인 거다
인사(寅巳)형살(刑殺) 회두(回頭)생이므로 보석 가공으로 보는 거지 보드랍게 혀 돌리듯 연마해선 매끈하게 아름답게 만드는 것 ..
구이(九二)는 진실된 혀 놀림 즐겁다 함이라 아기 상징 새끼 손톱 갖고 젓을 만지면 젓빠는 모습이 좋아선 가졌든 후회도 도망 가리로다 옛 아버지가 사랑 행위 하느라고 쓰다듬으며 애무하던 젓무덤 이제는 아기가 젓을 빨게 되는고나 이것을 그렇게 고인(古人)총상(塚上)에 금인(今人)장지(葬之)라하는 거다 고인의 무덤인데 금인 아기가 이제 또 무덤 사용하는 모습이다 이런 취지 그래선 수유(授乳)를 받으니 생기를 탄다는 것 아닌가 수괘(隨卦)에선 자식을 건사 하느라고 서방님들 놀이에 못 나간다 하는 실장부(失丈夫)한 정처(正妻) 아기 어멈이란 취지 아닌가
상에 말하데 아기가 수유 받아선 좋다함은 뜻을 신용한다 함이로다
육삼(六三)은 아름다운 산에 먹음직 스런 과일 달렸다고 입만 갖고 달겨드는 것은 나쁘다 지괘(之卦) 장우규라고 먹으려고 의욕이 강해선 광대뼈에 힘이 들어간 모습이된다 상에 말하데 이런 행위를 하는 것은 자리가 부당하기 때문일세라
구사(九四)는 장사아치의 ‘웬걸요’ 하는 편치 못하다 하는 혓바닷 놀림이니 개딱지 이문이 남아선 즐겁다는 뜻이로다 상에 말하데 구사가 기쁘다 하는 것은 경사로움 있을거다 코로나 생긴 것 같은 중국이 상나라 아닌가 상나라 혀바닥 방위 서방 우한에 편치 못한 사정이 생겼고나 큰 병 코로나가 깃거운 근(根)[유희 병놀이 연극 ]을 내린 모습이로고나 그래선 펜데믹 점점 퍼지는 상태가 되는 거고 .... 장사치 이문 쌓이는 거나 병 크게 퍼지는 것은 은행에 통장 돈 불어나듯 하는 것 아닌가
구오(九五)는 고종 누이가 시집와산 남의 아낙된 모습 남편 된 작자가 사근사근 맛갈난 요리하는데 사로잡힌 모습이로고나 염려스러움 두게 될거다 제 아낙 같음 좋은데 사기 결혼등 꽃뱀한테 걸림 사내넘 다 당한다 이런 취지다 상에 말하데 보드랍게 갈아 재키는데 포로된다 함은 정당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상육(上六)은 가공할 맷돌 입과 같은 사내 입장이니 잘 알찬 익은 곡물을 당겨 옴이로다
상에 말하데 상육이 당겨오려는 혀 놀림이라하는 것은 광채롭지 못한 거다 일월오미 하는 오위 부우박 아낙 자리가 광채롭다 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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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坎)하(下)손(巽)상(上)이 씻어내고 바꾼다하는 풍수환괘(風水渙卦)이다
환괘(渙卦)는 형통하니 왕께서 차용(借用)하여 사당에 있음이로다 아름다운 사당을 두었음이라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극복하는 자세가 이로우리라 곧은 자세를 갖는 것이 이롭다
단(彖)에 말하데 환괘는 형통하니 오는 것이 강건하여선 곤궁하지 않음인지라 부드러움이 외면으로 같이 올라가선 자리를 얻었다
왕께서 사당둠에 이르렀다함은 왕께서 이렇게 속에 있는 것이요 대천을건너는 것이 이롭다함은 배를 타면 공로가 있다는 거다
상에 말하데 바람이 물위에 부는 것이 무역하기 좋게하는 것이니 선왕이 쓰시어선 사당을 세우시고선 교역한 상품으로 음식을 만들어선 상제님께 제사를 드렸다
초육(初六)은 구제하는대 사용하는 것이니 구제하는 마가 튼튼 건강하면 좋을거다 상에 말하데 초육이 좋다함은 순조롭게 하는 거다 춘원(春園)에 호접(蝴蝶)이 제비새끼 먹이된다 이런 뜻이여
물새는 날 더워도 컨트롤을 잘 하지만 철새 강남제비 압구정동 제비는 그렇치 못하잖아 여름과 같은 한창 젊은 청춘 헉헉 단몸 식혀줄 물이 필요하다는 거지 물찬 제비라고 그러잖아.. 자연 향기로운 꽃밭에 호접이 날으면 앞구정동 제비란 넘이 엽사 되선 제 먹이감 요릿감으로 채어갈 래기지 그전에 나타족 야타족으로 데리고 즐긴다 하잖아 그런 몸 단 제비 식혀줄 구제 해줄 건실한 향기 풍겨 호접 붙는 말괄량이 들이면 좋으리라 이런 뜻이다
구이(九二)는 그 옥좌를 붕괴 시키려 하는 교태로운 짓 하는 썰어 재키려 하는 칼도마 짓 하려하는데선 속히 손을 씻듯 달아나면 가졌던 후회도 줄행낭 놓으리라 상에 말하데 정신 차리고 썰을려 하는 도마에서 탈출하여 나온다 하는 것은 원함을 얻는거다
경성(傾城)경국(傾國)이라고 간드러지게 교태 부리는 후궁이 전족 신고선 술래 잡기에 술래 임금에 쫓겨 달아나듯 하는 것을 씻어 버리면 또는 첸지 바꿔 버리고 다른 원함을 얻는 거다 아 술래 연극 놀이에 참여한 후궁이 한둘이 아닐 것 아닌가 ....
예전에 전한 성제한테 조비련이 조합덕이 같겠지... 규관으로 가기 때문에 그 춘추전에 제나라에 사악한 왕비와 같은 것을 상징한다 본처가 출생한 태자를 모함으로 죽이고 제 아들을 태자 만드려 하는 갖은 요사를 떨잖아 ...
육삼(六三)은 욕구를 채워줄 적당한 상대가 없어선 대용품 그 몸을 바꾸려 한다 리얼돌로 하면 후회가 없을거다 상에 말하데 그 몸을 씻듯 정갈하게 하여준다 함은 욕구로 인해 몸이 뿌듯한 것을 겉으로 퇴출 시켜 주는데 뜻을 두는 거다 동함 지괘(之卦) 빈(頻)손(巽)인 아니야...? 번데기 처럼 쭈구렁 찌그러진 것을 성장 시켜선 벓것게 창피하게 부끄럽게 만든다 하는 것 ,그냥 우리나라 말로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빈손이다 누구나 다 세상을 벗어날적엔 미련없이 공수거공수래이다
육사(六四)는 그 통상 거래 무역을 잘하여선 무더기로 바꿨으니 크게 좋고나 바꾸논 물건이 언덕처럼 높다랗고나 저것들이 모두 서역의 오랑캐 임금님들이 사모 하시던 광주리 재물 이나니라 보통 사람은 생각지도 못할 일이다 지괘(之卦) 먹을 것 잇권 보고 송사하는데 손질 볼 불극송 송사 안건이 검사 변호사 앞에 잔뜩 수북 쌓인 거와 같은 거다
상에 말하데 그 무더기로 바꿔서 크게 좋다함은 크게 광채로운 거다
구오(九五)는 땀을 뻘뻘 흘리며 씻어내는 상황 크게 호령 하는 것 같고나 왕이 상주 하여선 씻어 냄이로다 허물을 벗겨 없앰이로다 해탈하게 될거다 사우나 탕 같은데 들어가 있는 것을 말하는 거다
상에 말하데 왕께서 해탈할 바른 장소에 상주한 거다 머무는 거다 ,왕 되는 위상 가진 자가 이효기가 발동할 적 이면 사우나 탕 가면 생명이 위태롭다는 뜻이다
동몽 애처럼 초롱초롱 해질려 하는 건데 그래 되는가 혼몽한 상태 몽롱해질 래기지 ..
상구(上九)는 그 피를 뿜는 이전투구 진흙탕 싸움에서 탈출해선 멀리 도망가고본다 그러면 탈이없다 이왕은 소인배 넘들한데 봉변 당한 것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
상에 말하데 그 피범벅 밭에서 빠져 나온다 하는 것 해로움울 멀리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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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兌)하(下)감(坎)상(上)이 절제된 생할 절약해야 한다하는 취지의 수택절괘(水澤節卦)이다 절제된 행위는 형통하니 쓰거운 절개 정조를 고수한다하는 것은 불가하다 얼른 훼절하는 것이 낫다 하리로다
단에 말하데 절도 있는 행위는 형통한다 강유(剛柔)가 나누어져선 강한 것이 가운데를 얻었기 때문이요 쓰거운 절개 고수한다는 것 옳치 못하다 하는 것은 그 길이 곤궁해지기 때문이다
즐거운 일이라면 험한데도 행할수 있는 거고 절제된 행위는 당위성을 갖게된다 가운데를 바르게 함으로써 통달하게 된다 천지가 절도 있는 모습을 보여서 이뤄 놓는 것이 사계절이며
제도를 절도 있게 함으로써 재물이 손상 되지 않고 백성을 해롭게 하지 않는 것이다
상에 말하데 연못위에 물이 철철 넘는 것이 절도있는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하데 여러제도를 지어선 덕행을 의론하나니라
초구(初九)는 문호를 벗어나지 않으면 탈이 없을거다 상에 말하데 동구 밖을 나서지 않는다하는 것은 길이 막힌 것을 알 것이다
구이(九二)는 그 문뜰을 나서지 못함 나쁠거다 상에 말하데 그 문뜰 출입을 못한다 함은 나올 기회를 잃어선 극한 상황에 이른 것을 말함이다
육삼(六三)은 절약하는 생활을 아니할 것 같으면 곧 탄식하는 것 같으리라 그런 방향으로 허물을 벗겨 없애는 것이다 탈이 없으리라 상에 말하데 절약 안해 탄식하게 된다하는 것을 또 누구를 허물할 것인가 수괘(需卦)로 돌아가는 지라 격랑과 싸울적에 힘의 안배를 잘하지 못하면 나중 기진맥진 해져선 건너질 못하고 패퇴하듯 할 것 아닌가 말이다
육사(六四)는 편안한 절약 생활이니 형통한다 상에왈 편안한 절약생활이라 하어선 형통한다하는 것은 승계하듯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도다 그러니깐 은행에 저축하듯 비축하는 상태다 이런 취지임,
구오(九五)는 달콤한 절약 생활이니 좋고나 추진하여 가면 숭상할만한 일 있을거다
상에 말하데 감절이 좋다하는 것은 가운데 자리에 상주하기 때문이다
* 구오는 탄피의 마디이니 빼고 더하고 발란스를 맞추는 구멍으로 시월달에 가늠쇠 구멍 정조준 하여선 자축 거리는 발걸음 떼듯 주간하는 거다 이것은 탁 맞추는 위상에 거주하는 거다
상육(上六)은 쓰겁게 절개를 고수 하려드는 것이니 곧더라도 흉하리로다 흉물스런방 향으로 쭈욱 곧으리라 얼른 훼절을 하면 가졌든 후회도 도망가게 될거다 너무 구두쇠처럼 처신을 하면 자연 빈축 영양가 없게 된다
상에 말하데 쓰거운 절개 고수 흉물 스럽다하는 것은 그길이 곤궁해지기 때문이다 지괘(之卦) 중부괘 한음등우천 깃발을 높이 쳐든 것 닭이 고귀위(高貴位)하는 것은 받쳐주는 저력이 금새 빠지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 , 곧더라도 흉하다 흉물스런 방향으로 쭈욱 곧을거다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근검절약이 지나치면 구두쇠인데 그런 것은 영양섭취를 제대로 못해선 얼마 못버틴다는 거다 비쩍 야위고 벨벨 말라 비틀어져 돌아 가는 것 좋은 것 뭐가 있어 깃발 들 기운 저력이 없는데 계속 그렇게 끝발 못 낸다 하는 거다 ,운이 다한 것을 말하는 것 폐업 해야한다는 취지다
군자는 기미를 알면 얼른 훼절하고 다른 길 선택 방침변경 해야한다 충주 자린고비가 족제비가 닭 채어 가는 것을 보고선 사랑방 손님이 범상한 인물이 아닌줄 알고선 훼절 해선 한상 잘 차려 내어 놓더라잖아
충주 자린고비가 얼마나 지독한지 파리가 장독에서 장을 다리에 묻쳐 날아 갓는데 그 장을 찾을려고 날아가는 파리를 쫓아선 요넘 요넘 하면서 쫓아 가게 되었는데 蒼蠅之飛不過數尺(창승지비불과수척)步於驥而騰千里路(보어기이등천리로)=창승지비불과수척이요 보어기이등천리로라고 파리는 한번씩 날아봤자 얼마 못가는 거지 그래 쫓아온다는 것이 단양 옥순봉 아래 구미 못미쳐 왔는데 그넘의 파리가 그렇게 강건너 옥순봉 있는 쪽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더는 못 쫓고 저넘 파리가 내 장헤네 했다는 것 그래서 그 마을 이름이 장회리라 한다 하였다
그런 지독한 자린고비도 세상 돌아감을 제대로 읽엇다는 거지 ...전설에 고향봐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 어사가 그집을 다시 가보니 다 집이 무너지고 돌담도 망가지고 그렇게 돌 부처만 모진 풍상에 마모 되어 가고 있더라는 것 아닌가 그래 세월 무상함을 말해 주더라는 거다
이렇게 손위풍괘(巽爲風卦) 태위택괘(兌爲澤卦) 풍수환괘(風水渙卦) 수택절괘(水澤節卦)를 강론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