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콩나물 지하철에 몸을 실코
서초 도착
컴컴한 사무실에 불을켜고 스위치 다 올리고
온풍기도 켜고 일이 많으니
일하기전 어지러진 작업대 청소하려고
물통에 물을 버리고 걸래 빨아 청소 하려는데
세상에~~~바닦에 물이 흥건~~~
앗~~~!!
싱크대 문을 열어보니 물이 넘쳐서
와우 막혔네 막혔어 대 걸래 들어
물을 열심히 닦아냈다
대충 통에 담아 걸래 빨고 작업했다
물은 화장실에 버리면서 그렇거 일하고
있는데 하나 ,둘 출근한다
소장은 젤 늦게 병원 들려 왔단다
무릅이 아프다고 ㅠ.ㅜ
싱크대 문 열고 보더니 호스를 끼워 화장실로 연결해서 물을 편하게 쓸수 있지만 호수거 바닦에
깔려 있어 조심조심
그렇게 일하고 뚝섬으로
배수관이 얼어서 녹여야 하는데
물이 내려가야 뜨건물을 부어보던가 하지
대략 난감 ㅠ.ㅜ
난 뚝섬으로
월요일인데 오전에 스무개 넘개왔다
헉~~
저녁 딜리버리가 또 늦기 시작한다
덩달아 나도 늦어지지
그래도 아무소리 안한다 ㅠ.ㅜ
일하는 나만 불만인거지
월요일이 서초 물 닦아내느라 뽕 빠진 하루였다
카페 게시글
현이방 25
2월 10일 월요일 배수관 막힘 서초
정현이
추천 0
조회 12
25.02.11 02:31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에구
담부터 도와달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