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의사들이 과다하게 많은 약을 처방하고 있고 우리들은
그 처방을 의사가 하는 처방이니 맞겠지하고 그대로 복용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환우들이 회복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의 현실입니다.
권영탁 선생님은 약은 빠른 시일안에 최소용량을 찾아
최소량으로 꾸준하게 복용하고 재활활동을 잘해서 사회일원으로
생활하기를 바라고 있어 다행이고 이런 의사 선생님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간 제 아들 ㅅㅎ이가 권선생님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약을 감량한 경과를 간단하게 다시 정리하였으니
우리 환우 여러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 아들이 2년반이상 먹어오던
클로자핀정 1일 350mg(저녁),
아티반정 1일 0.5mg,(저녁),
졸로푸드정 1일50mg(저녁),
아빌리파이정 1일 5mg (아침) 약을 복용하였던 약을
2014년 8월19일 당시 대구 허병원을 찾아가서
권영탁 선생님의 진료와 처방으로
-. 8월 20일부터 클로자핀만 200mg으로 감량.
-. 9월 1일 부터 클로자핀 150mg으로 더 감량.
(어머님 힘드시니 쉬었다 하세요.
내거 도와 드링까요?.
어마의 어깨를 스스로 주물러 줌.
거실에서 TV를 가족과 같이 보기 등이
그간 10여년간 없었던 말과 행동이 나타나기 시작함.)
-. 10월 13일 클로자핀 100mg, 로나센 4mg. 으로 감량.
권영탁 선생님은 이제는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고
재활활동을 열심히하여 취업을 빨리 하라고 권하고 체중증가를 감안 로라센을 추가함).
-. 11월 17일 클로자핀 75mg, 로나센 4mg으로 감량.
-. 12월 1일 클로자핀 65mg, 로나센 4mg으로 감량.
(부모는 클로자핀 75mg, 로나센 4mg을 좀 더 장기적으로 복용하면서
더 보고 감량하자고 하는 반면 ㅅㅎ이는 더 감량하고 싶다하여 권선생님의 기지로
상징적인 감량인 클로자핀 10,mg을 감량하는 것으로 처방하여 주심.)
-. 2015년 1월 12일 클로자핀 50mg 로나센 4mg으로 감량했습니다.
-. 2015년 2월 27일 클로자핀 25mg, 로나센 4mg,으로 감량하여시행했습니다.
-. 3월 6일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집에 있을때 말투나 표정이 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아서 11일 수요일에 시설에 담당 복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상태를 확인한 결과 동료의 좀 특이 행동 반복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하면서도 심하지는 않다고 하였고
다음 날 3월12일 목요일 아침에 다시 확인하니 좀 더 증상이 심해 졌다고 하여 즉시 가서 의사선생님에게 치료하기로 하여 병원에 가서 약을 로나센 8mg,벤즈트로핀1mg은 아침 복용약, 디아제팜정 10mg 쿠에티아핀정1mg은 잠자기전 약으로 증량하여 1주일간 복용하기로 하였습니다. 12일 저녁은 밥 잘 먹고 9시경자고 아침 10시경에 일어나 오늘은 맛있는 걸 먹으러 간다고 11시 20분경 외출을 했어요.
(권선생님 말씀 : 현재 모습으로 봐서는 최소 유지용량이 클로자핀은 필요 없고, 로나센 6~8mg+벤즈트로핀1mg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잠을 잘자면 디아제팜 쿠에타핀은 하나씩 끊거나 감량해보고 내원하면 좋습니다.
꼭 필요한 항정신병약물의 최소 유지용량을 찾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 수면조절이 웬만큼되어 3월19일부터 아침식후 약으로 로나센 6mg, 벤즈트로핀 0.5mg과 잠자기전약으로 쿠에티아핀정 50mg과 디아제팜정20mg으로 감량하여 복용하고 있는데 잠을 저녁 11경에 자서 아침 7시경에 일어나고 있어 잠이 안정된 것으로 보아 내일이나 모래중으로 시설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잠을 몇일간 잘 자면 잠자기전약은 줄이고 줄일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약감량 변동사항을 변동일자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첫댓글 돌처럼님! 감사합니다. 세세한 기록이 다른 당사자들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촛불님의 공감과 응원으로 힘이 납니다.
아들이 시설에서 대표직을 2월 중순부터 임기만료로 자존감이 떨어지고 같은 방동료가 이상증세를 보이면서괴롭혔고 이상증세가많은 봄철환절기등등으로 25일,26일 밤마다 고성 폭언을 하여 27일 입원하여 클로자핀 200mg으로 변경하여 상태가 매우 안정되어 있어 28일 아침에는 클로자핀 150mg을 복용중이며 29일 아침모습은 아주 안정적이라 30일부터 클로자핀100+로나센4로 내렸으며 5일 후 클로자핀75+로나센4로 복용할 예정이라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고 클로자핀이 꼭 필요한 경우였음이 밝혀진 경우이고 클로자핀이 꼭 필요한 환우가 클로자핀 복용을 중단하면 대체로 1~2주 이내에 정신병적인 증상들이 오기 쉽데요.
제가 이렇게 아들 상태에 따라 즉각 대응을 할 수 있고
병원에 입원을 하여도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는 것은
000 의사선생님의 헌신적인 진료와 카페 활동 덕분입니다.
아들상태에 따라 카페나 이메일 문자등으로 상담의논하고
대처하고 의사 선생님은 카페 내 아들 상담글등에 일간 상황을 알려 주시니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의료 시스템은 세계어디에도 없는 시스템이니
이런 운영상황을 크게 빌전 시켜 나아가야
우리 당자자치료에 도움의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