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우유가 물보다 깨끗하다는 글을 썼습니다.
여러 근거를 통해 볼 때 우유가 물보다 위생적으로 깨끗하다는 것이었고
우유에 샤워할 수 있다는 취지였습니다.
해외 티벳 전문 사이트에서는 티벳을 물로 헹구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배양하시는 분들의 경험상 물샤워는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초기 한국에서 찾을 수 있었던 물샤워하시는 분들이 제안한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각기 다른 분이 제안하신 것입니다.
그 하나는 티벳버섯 주위에 붙은 발효 부산물을 제거하여 발효를 돕기 위해서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공생체를 보다 강하게 이루는 균만 남게 하고 나머지는 씻어내어 항상 일정한 균종만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첫 번째 이유를 지지하였습니다.
저는 티벳버섯을 균이 서식하는 서식지 즉 균들의 둥지와 같은 것이라 보았고 우유를 부었을 때 그 둥지 속의 유산균이 우유로 빠져나와 발효를 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로 관찰 결과 분양 초기에 케퍼란이 과다하게 나오는 상황일 경우, 티벳버섯 주위만 몽골몽골하게 발효과 되고 우유 전체를 발효시키는 속도는 느려지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죠.
그것은 케퍼란에 의해 유산균이 빠져나오는 것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근거로는 정은님의 관찰 결과 발효 초기 티벳버섯 주위에 케퍼란을 육안으로 확인하 수 없는 티벳이 발효력이 더 좋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뽀골이 관찰 결과와 정은님의 효모 활성 배양 방법을 통해 또 하나의 이유를 찾았는데
그것은 티벳주위에는 남아있는 케퍼란을 제거하여 케퍼란으로 둘러쌓인 티벳버섯 보다는 가볍게 함으로써
발효가 진행된 후에 기포에 의해 떠오르게 함으로써 공기와 접촉할 시간을 주는 것이 효모 발효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물샤워에 대한 이유를 고려한 후 염소 성분에 의한 우려, 파이브 손상, 탱크 보관 등으로 인한 미세한 오염 등의 우려 때문에 우유 샤워를 권했습니다.
적어도 시판되는 우유는 그런 염려는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유 샤워로도 위에서 제가 제기한 효과는 얻을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의 우유 샤워 방법은 티벳에 우유를 부은 후 좀 더 꼼꼼히 씻고 그 우유를 그대로 발효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케퍼란 등 발효 부산물은 제거해야 할 오염물질이 아니라 유효 물질로 그것이 우유에 남았을 때 항균 작용을 하여 우유의 부패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공명님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은님의 생각은 좀 달랐습니다. 씻는 것에 관한 한 물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우유로 유산균이 발효를 시작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은 이것에 대해서는 저는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정은님께서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셨습니다. 티벳을 막 다루는 것이 즉 외부환경에 막 노출시키는 것이 티벳을 더 강하게 할 수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어쨌든 물샤워를 원할 때 물샤워에서 물과 공기의 오염을 최소화하면서 티벳의 물기를 방법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물샤워 후 소량의 우유로 헹군 후 그 우유는 버리고 새로운 우유를 부어 발효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
저도 그것은 참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정은님께서 또 하나의 관찰 결과를 말씀하셨습니다.
우유에 샤워하고 그 우유를 버린 후 발효했을 때의 발효(정은님은 항상 새로운 상태의 우유로 발효시키기를 원하므로 우유를 버리심)와 물에 샤워하고 우유에 헹군 후 발효했을 때를 비교해 보았을 때,
물에 샤워하고 우유에 헹구었을 때 티벳이 더 튼실하고 발효가 잘 되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정은님과 저는 우유를 부으면 그 즉시 티벳버섯 속의 유산균이 우유로 일제히 다 빠져나와 버리게 되는데
그렇게 샤워시킨 우유를 버리게 되니 티벳버섯 안의 유산균이 상당한 수로 소실되었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물샤워할 경우, 물은 유산균의 먹이가 아니고 외부 자극이므로 오히려 티벳버섯 속으로 숨어들어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발효가 끝난 후 티벳버섯 안에 다시 자리잡은 균은 소실되지 않고 외부의 발효 부산물과 일부 최소한의 균만 소실되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같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배양법을 정리합니다.
첫 번째 저는 티벳버섯을 매일 물샤워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매일 빠짐없이 물샤워하고 물기를 쫙 뽑고 발효하시는 분의 발효 결과를 보면(물론 변형된 뽀골이 티벳이긴 하지만) 건조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경우에도 케퍼란이 지나치게 억제되어 발효액이 굳지 않고 물처럼 발효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발효유에는 케퍼란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케퍼란의 놀라운 효능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티벳유를 원할 경우 매일 물샤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물샤워를 안 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예 물샤워를 하지 않는 외국의 사례나 일년 넘게 물샤워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사례에서도 볼 때 티벳유의 유익은 충분히 누리고 있었으며 위생상 위험이 없습니다.
그러나 관찰 결과 이렇게 오래 물샤워하지 않을 경우(뚜껑 사용 포함) 막걸리 냄새 또는 누룩향이 아예 나지 않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즉 효모 발효 비율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코올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발효유를 원하시거나 물로 샤워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아예 샤워를 안하실 수 있고 또 가끔 우유를 붓고 꼼꼼히 씻어주는 방법으로 발효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 단 우유 샤워를 시킬 때는 샤워할 때 사용한 우유를 버리지 마시고 그대로 사용해야 유산균의 소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물 샤워 하신 후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물기 제거를 위해 샤워한 티벳을 공기 중에 방치하는 일은 하지 마세요). 첫 번째는 물샤워 후 소량의 우유로 헹구는 것입니다. 이 때는 사용한 소량의 우유는 버립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티벳버섯을 장독망에 부은 후 물기를 뿌리는 방법으로 물기를 없애는 것입니다. 이것은 케퍼란을 억제하시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시는 방법인데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는 티벳버섯을 다른 물건과 접촉한다는 것이 설사 장독망을 소독했더라고 찝찝해서 좋아하시 않았는데 그것은 그냥 저의 느낌이고 신뢰할 만한 찝찝함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아직 티벳버섯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인가 하는 것에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질문과 20일 음용 후 10일 쉬라는 조언에 대한 의문이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티벳버섯이 없이는 하루도 제 몫의 일(번역이 직업)을 감당할 수 없는 저로서는(티벳유를 안먹으면 두통)
10일 쉬라는 것만큼 어려운 숙제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와 많은 분들이 경험하기로 티벳은 그냥 건강음식이 아니라 정말 강력한 효능을 지닌 물질이라는 사실 때문에 그 분들의 조언을 아예 무시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아무리 근거를 찾아봐도 조언만 있을 뿐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어려움을 무릎쓰고 10일을 한 번 쉬어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 다음 티벳유를 받아들일 때 몸의 반응이 어떠한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그 기간 동안은 그 동안 중단했던 많은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일 반신욕이나 좌훈, 족욕이 필요할 것이고, 잘 먹지 않던 오메가3와 눈 영양제도 먹어야겠지요. 아 운동도 좀 더 신경써야 두통과 다른 염증성 질환을 피하면서 일할 수 있겠지요.^^
조만간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첫댓글 와~~정말 논문 수준의 정리 글이시네요.
물 세척후 우유로 헹궈내는 의미는 물기 제거일뿐이니
단시간에 하시고 버려야 겠더군요.
제 경우
수분이 발효에 미치는 영향은
티벳의 표면적에 따라서 다른거 같고
또 증발되는 기후 조건에 의해 많이 좌우가 되더군요.
그 선별이 어려우니
그 수분으로 인한 변수를 줄이려 항상 대비하자는 취지이구요.
수분은
우유의 수분 만으로도 발효에 변수가 될수 있으므로
맛이나 배양상태를 위해서는 일부러 외부 수분을 공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티벳과 접하는 도구들은 최소화 하는게 좋겠다 생각해요.
근거없이 그냥이요^^
매번 씻어도 티벳은 발효를 하더군요.
매번 씻지 않아도 하고요.
저 처럼
그 분들 티벳이 건조 안해도 그렇게 묽게만 발효되는 건 그럼 티벳이 변형되어 버려서 그런 걸까요?
여하튼 의문이예요. 정은님 티벳은 세척하나 안하나 쫀쫀하게 발효되고 제 것도 마찬가지거든요.
@그린이 제가 한 건조티벳이 그 분들 티벳으로 돌아온거라면
우유당보다 제 몸에 있는 당을 더 활용하는게 아닐까 싶었더군요.
젖산균이 부족하던지
그 분해된 당보다
자신의 보유당이 더 빨리 우유속에서 해리가 되니
바로 그 당을 써버려서 유청과 젓산에 의해 응고된 요구르트가 동시에 공존하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탄력이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었구요.
제 티벳은
1차발효 2차의 시간 텀이 있고
우유의 유당을 충분히 쓰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우유를 충분히 활용한 배양액 맛이랑
그렇지 못한 맛의 차이는 확연히 크더군요.
공명님 티벳을 경험치 못해서
걍 요기까지
실험방서 보이는 티벳으로 한 유추랍니다^^
가끔 선택해도 하고요.
지금 제게 있는 티벳들 종류가
5종류인데
제 방식으로 길들이니
매일 다른 맛과 상태로 나오지만
제 티벳이 제게서 보여줬던 발효모습과 맛을 따라서 오는거 같아요.
우유맛의 달고 고소함과 비릿함이
시고 상큼하고 탄산기의 톡 쏘는 청량감의 티벳으로 어떤 것은 거의 근접해서 왔어요.
일희일비 하는 과정도 많지만
그동안 그렇게 변화를 거듭하며
닮아오고 있네요.
제 티벳이 탄력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케퍼란이란 다당체가
액체상태로 보유되는 종과 고체상태로 보유되는 종의 차이는
배양법이 만들어낸 결과일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즉
케퍼란은 쫀쫀이를 좌지우지하는게 아닌거 같구요.
티벳을 이루고 있는
몸체로서 공명님 방식으로 탄생된 티벳에도
제 방식의 티벳에도 있는거라 생각이 되더군요.
발효에서 쫀쫀이 상태나 무른 상태에 케퍼란이 관여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케퍼란이 다당물질이라 하니 효모가
제 먹이를 비축하는 형태가 아닐까 싶어요.
젖산에 의해 유당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았어도 우유가 막걸리화 될수도 있는 이유가
이 티벳버섯이 지니고 다니는 이 케퍼란이라는 다당체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어요.
"케퍼란은 쫀쫀이를 좌지우지하는게 아닌거 같구요." 이 부분이 정은님과 제가 의견이 다른 부분이예요.^^
왜냐하면 저는 공중부양 티벳 배양하시는 분들이 티벳버섯은 절대 쫀쫀이 혹은 거꾸리가 될 수 없다고 경험을 말하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생각하거든요.
사실 정은님이 경험하신 뽀골이 티벳은 환원 과정에서 바로 정상적인 티벳으로 변화되는 과정으로 가는 것이었지 완전히 뽀골이 티벳으로 환원을 거친게 아니거든요.
정말로 어떤 환경에서도 뽀골이 티벳은 정상적인 티벳 수준으로 걸쭉해지지는 않아요.
케퍼란이 아예 안나오는 건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극소량이라 봐야겠죠. 또 그 정도의 걸죽함에는 그냥 산에 의한
굳음이 작용하는 정도라고 보구요.
눈으로 보이는 케퍼란은 고형인 티벳버섯과 액체 형태로된 케퍼란의 중간 형태라 봐지구요. 먼저 걸죽한 액체 형태로 분비되어 쫀쫀함에 관여하고 그것이 고형으로 진행하겠지요.
정은님의 뽀송뽀송한 티벳에서 엄청난 양의 케퍼란이 함유된 티벳유가 만들어졌어요. 결국 쫀쫀함의 정도에는 케퍼란이 관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사실 해외 자료에서도 그렇게 말하고 있구요.^^
@그린이 그렇군요.
하지만
티벳의 모양으로 항상 찰지게 나오는게 아니예요.
저 지방 무 지방 초지우유 일반우유에서
같은 티벳이지만 결과가 다르다는 것은
산에 의해 굳는 과정에 젖산 발효와 다시 효모가 관여할때 그 시간차에 의해서도
그 상태가 달라진다고 느껴지더군요.
그 변수는
정말 티벳의 지금 컨디션에서 부터 우유컨디션 환경 컨디션
여건들 컨디션...
엄청 많다고 봐요.
그 변수들을 다 잠재울 여건을 크게 보면
안정적인 케퍼란 보유의 티벳 버섯 컨디션과
안정적인 우유상태
안정적인 배양환경의 관리에서 나오는거 같았어요.
이 또한 실험 방 여러종류의 티벳이 보여줬던 결과와 모습들을 보면서 든 생각이구요^^
@정은 아마도 케퍼란은 효모를 포함한 다양한 균들이 분비하는 부산물 같아요. 그런데 그것을 극도로 억제하니 점도가 안 나오는거라 생각해요.
즉 일반적인 티벳유는 유청이 생기더라도 나머지 티벳유가 모여 덩어리지고 유청도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걸리잖아요. 뽀골이는 그렇지 않아요. 유청이 즉각적으로 빠져나오죠. 케퍼란이 수분을 잡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그린이 뽀골이를 보는 시각의 차이^^
외국 자료들과 여러 정보력이 있으신 분과
단순히 무식한 경험에만 의존하는 저와의
견해 차이..
너무 좋아요.
이 일련의 토론 과정이요.
처음 냉장보관과 세척에서도 그랬고
지금은
케퍼란의 역활 부분에서도 그렇죠.
분명 또 새로운 사실들이 돌출될수 있을거라 믿어요.
서로서로 자극을 주기!좋아요♡
서로가 서로의 방법에서 느낌과 결과와 소감을 드러내고
다시 서로 다른 자신의 지식과 정보들과 경험에 의해서
새로운 유추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돌출해 나가는 과정에서
여기로 까지 온거 같네요.
이렇게 그냥 사실들의 근거하는 경험담글이
그린님의 구체적인 제시와 정리로
체계가 점점 잡혀가는거 같아요.
수고 많으셨어요.
굿 입니다♡
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티벳을 나누고 관리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순수한 취지의 마음인거지요.
그 마음들이 함께 모여
티벳을 서로 제공해 주고
실험도 하며
서로 다른 방식과 이견들을 스스럼 없이 공유하는 거라 보구요.
맞아요. 그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항상 논쟁의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사실 막 던지는것도 가치가 크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미드가 크리미널마인드인데 거기 프로파일 과정을 보면 증거를 보면서 서로가 그냥 막 던져요. 각자의 관점과 재능을 따라서 막 던지다가 결국 프로파일을 완성하더군요.^^
@그린이 오호..
필요한 과정이라 봐요.
그러면서 서로 자신을 판단할수 있게되고 결과로 돌출해 가겠네요.
@정은 또 보는 사람의 몫도 있죠. 그 분들은 또 우리의 논쟁 속에서 다른 결론을 도출할 수도 있구요.^^
@그린이 ^^
^^
그린이님~ 티벳버섯의 탄산이 돌아왔어요^^..
바꾼게 없는데, 탄산이 돌아왔네요 ㅎㅎ
물세척을 해볼까했던 시도를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요인이 무언지 찾고 싶어요.^^
@그린이 과배양이 되기전에 걸렀어요!
오늘은 과배양이라 시큼하네여 ㅜㅜ
알려주신 2차배양으로
사과를 송송썰어 맛있게 먹고있어요^^
2006.3.12. 정자동에서 그린님께 직분양을 받았습니다.
참고사항도 들었구요! 열시히 키워보고 건강도 찾고 카페님들과 함께 공유 해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__+
컵이 예뻐요.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