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5:1-4 성도의 복된 특권
아프리카에는 다이아몬드가 많이 납니다.
그러나 서양문화가 들어가기 전까지 아프리카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인지를 몰랐습니다
빤짝거리는 돌멩이 정도로 생각했고,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습니다. 서양사람들이 아프리카에 들어가서는 이것을 보고 장난감 하나를 주고 다이아 몬드를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 횡재를 했습니다.
가치를 모를 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나아와 하나님께 예배하는 이 시간의 가치와 행복은 다이아몬드에 비교할수 없습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이 주일마다 교회에 나오지만 그 의미를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배에 참석하고도 감격도, 기쁨도 행복도 느끼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엄청난 축복과 특권과 행복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복과 은혜들을 세가지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첫째, 기도를 응답해주시는 복입니다.
2절 “기도를 들으시는 주여 모든 육체가 주께 나아오리이다” 아멘.
다윗은 하나님을 "기도를 들으시는 주"라고 부릅니다.
다윗은 자신이 위기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하나하나 다 응답해주셨습니다
다윗이 소년때에 골리앗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모욕한다는 소식을 듣고
의분이 일어나서 막대기와 돌맹이 5개를 가지고 골리앗 앞으로 가서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나아오거나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노라 하고 믿음으로 골리앗에게 도전을 했습니다.
골리앗은 프로 헤비급 권투 챔피언 같았고 다윗은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믿음과 다윗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tu서
골리앗을 한 방에 넘어뜨리도록 도우셨습니다.
다윗은 일생동안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막을 내렸습니다.
다윗은 비천한 목동이었을 때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사울에게 쫓겨 목숨의 위협을 느낄 때도 그는 기도했습니다.
그가 왕이 되었을 때도 기도했습니다.
평안하게 궁에 있을 때도 전쟁터에서도 멀리 피난가서 어려울 때도 기도했다
행복했을 때에도 기도했고, 불행해졌을 때도 기도했습니다.
어렸을 때도 나이 들어 노인이 되었을 때도 그는 기도했습니다.
그는 항상 기도했고, 하나님은 응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를 안 들으시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시간상 조금 늦추어질지언정 때가 되면 반드시 응답해주십니다
여러분 쉬지말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좋은 어느 여 집사의 이야기입니다.
집사님의 기도 제목 1호는 남편의 구원이었습니다.
집사님의 남편은 교회 나가는 것을 아주 싫어했습니다
그런 어느날 교회에서 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여집사님은 남편 저녁식사를 준비해놓고 부흥회에 참여했습니다
남편은 술에 취해 귀가하니 아내가 없습니다. 남편은 이 여편내가 또 교회에 갔구만 하고 교회로 향했습니다. 남편이 도착했을 때 불을 끄고 통성으로 합심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문을 열고 들어가 어두워진 틈을 타 부인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예배당 밖으로 끌고 나와서 땅바닥에 패대기 치고 마구 때렸습니다.
그때 부인은 “사람살려!“ 소리를 질렸습니다.
그런데 그 목소리가 부인의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자기 부인이 아니라 경찰서장 부인을 끌고 나왔습니다.
남편은 무릎을 끊고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습니다. 서장부인이 말을 했습니다.
“앞으로 교회 나오면 용서해주고 그렇지 않으면 남편에게 말해서 유치장에
가둘터니 선택하시오” “아이고 사모님. 내일부터 당장 교회에 나오겠습니다.”
그 후 그 남편도 교회 나오게 됐고, 집사까지 됐습니다.
남편 구원을 위해 기도한 여 집사의 기도응답은 전혀 생각지도 않은 방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분명히 들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건강할 때도 아플때도 농사가 잘 될 때도 안 될 때도
사업이 잘 될 때도 안 될 때도 쉬지말고 계속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2. 둘째, 죄를 용서해주시는 복입니다. 3절 말씀입니다.
“죄악이 나를 이겼사오니 우리의 허물을 주께서 사하시리이다” 아멘.
다윗은 죄악이 나를 이겨 내가 범죄했지만 주님 앞에 나오면
주님이 내 죄를 사해주신다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에 왕이되고 가는 곳마다 원수를 무찌르고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죄에 대해서는 번번이 패하였습니다.
어느날 왕궁 옥상을 거닐다가 목욕을 하고 있는 밧세바를 보고 간음죄를 짓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남편 우리아를 죽이는 살인죄를 범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보내 다윗이 살인죄를 지었음을 책망했습니다
이때 다윗은 침상이 젖도록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회개하는 그를 긍휼히 여기시고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여러분 죄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어서
내가 죄를 지으면 죄가 나를 삼키고 죄의 종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죄가 시키는 대로 반복하여 죄를 짓게 됩니다.
죄는 우리의 심령을 병들게 하고 영혼을 죽게 만듭니다.
그리고 가정을 병들게 하고 교회를 병들게 하고 사회를 병들게 하고
나라를 망하게 합니다.
죄는 불안과 염려와 두려움을 가져다 주고 감사와 기쁨과 평강을 빼앗아갑니다.
나중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불에 던져집니다.
그곳에서 영원히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인입니다 죄인 아닌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다윗은 시51:3에서 “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다” 고 햇습니다
시51:5에서 내가 죄악중에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다 고 했습니다 이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도다”
다윗은 죄사함을 어덯게 받았다고 말씀합니까?
오직 하나님께 사하여주신다고 말씀했습니다
힌두교인들은 갠지스 강물에 몸을 씻으면 죄가 씻어지며
죽은 뒤에 뼛가루를 강물에 흘려 보내면 극락에 간다고 믿습니다.
울어도 힘쓰고 애써도 못 씻을 죄를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 죽게하심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 주셨습니다
엡1:7“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앗느니라”
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죄사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나올 때마다
"네 죄 사함을 받았으니 안심하고 가라" 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내가 네 모든 죄를 내 등 뒤로 던져 버렸다 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같이 께끗하게 해주겠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거룩하게 살려고 애써도 때때로 죄를 범합니다.
거룩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죄인입니다.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죄사함 받은 기쁨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택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절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아멘.
다윗은 간음죄와 살인죄를 지은 무서운 죄인이었지만
주님게서 택하여 주셔서 하나님 가까이 오게 하여 주의 뜰에 살게하여 주시고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고 살겠습니다 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게서 택하여주셨다고 햇습니다 - 맞습니다 -
다윗이 하나님을 택한게 아니라 하나님게서 먼저 다윗을 택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엡1:4 “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함받은 것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목사님이 성경공부시간에 성도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벌이 꽃을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꽃이 벌을
선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한 성도가 대답했습니다.
“그거야 벌이 꽃을 선택해서 꽃으로 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저도 한 동안은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꽃이 벌를 선택한 것이지요.
생각해보세요. 꽃이 어느 담장 밑에서 만발하여 향기를 풍깁니다.
즉 꽃이 향기를 풍김으로써 벌을 유혹하고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벌은 그 향기에 취해서 꽃을 찾아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자신이 먼저 예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음의 향기를 진동케 함으로써 우리를 불러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셔서 하나님 백성으로 삼으시고 끝낸 것이 아니라 가까이 오게 하셔서 주의 뜰에 살면서 성전의 아름다움을 충만하게 해주셨습니다.
‘주의 뜰’, ‘주의 집’, ‘주의 성전’ 다 같은 말로 성전을 말합니다
성전은 어떤 곳입니까?
신명기에 보면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 이란 말씀이
16번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이름을 두실려고 특별히 택하신 곳 즉
하나님의 임재 처소가 바로 성전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출입할 때마다 천막으로 지어져 볼품이 없엇지만
성전에서 하나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엿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영어성경에는 아름다움을 뷰티플이라 하지않고 굳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는 아름다운 것 곧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성전 안에 금은보석이 많아서 일까요 인테리어가 잘 되있기 때문일까요?아닙니다
다윗시대때 성전은 성막이라고 해서 정말 보잘 것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전에 들어가면 흠없는 짐승을 잡아 불에 태워 드리는 번제단 있습니다
죄사함이 있었습니다
다음 성소에 들어가면 떡상 말씀의 능력이 잇습니다
떡상 옆에 금촛대가 있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있습니다
분향단이 있습니다 기도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안쪽 지성소에는 법궤가 있었다 하나님 임재가 있습니다
성전에는 하나님의 아름다움 좋은 것으로 충만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 27:4에서 여호와 바라는 한가지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시27:4“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다윗이 일평생 살고 싶어했던 성전은 오늘 어디일까요 ?? 교회를 말합니다.
교회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단순하게 눈으로 볼때 외관상 아름다움은 없습니다
우리교회 교육관도 화장실도 식당도 아름다운 데는 한곳도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어떤 아름다움보다 더 아름다운 것으로 충만합니다.
@의 사랑과 자비와 긍휼, 정의와 공의, 인자와 진리가 있습니다
구원의 감격과 죄사함의 기쁨이 있습니다
예배와 찬송과 기도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겸손과 온유와 섬김과 나눔 용서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 있다면 바로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신명기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라고 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