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험점수)
- 1차 점수 : 총 82.67 (컷보다 28점 높았음)
- 교육학 : 18.67
- 전공 : 64
- 2차 점수: 97.43
- 총점 : 180.1
저보다 훨씬 더 잘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시험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수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특히 재도전을 하시는 선생님들이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이루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도 했으니 선생님들도 반드시 할 수 있으실겁니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1. 재도전 준비
저는 직장과 임용공부를 병행하였습니다. 2020년도부터 임용의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그 해에는 새 학교 이동 + 대학원 마지막 학기 + 논문 작성으로 본격적인 공부는 6-7개월만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평가원 지역으로 1차를 컷 근처로 합격하게 되어 2차 경험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임용 공부는 안샘 커리큘럼만 따라가고 정보검색 및 디지털도서관은 공부하지 못한 채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2021년도에 본격적으로 임용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이 마지막 시험이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재작년 최종 발표 이후에 했던 일들은,
①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 (이윤규 저, 비즈니스북스) 완독
- 합격한 선생님께서 선물해주셨던 책입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공부 방법은 이 책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효율적으로 합격의 길을 가고 싶으신 선생님들께서는 빠르게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② 자취방 구하기
- 코로나 19 시기로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또한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퇴근 후 늦게까지 집중해서 공부할 장소가 필요하여 저는 본가 근처로 자취방을 구하여 공부에 몰입하였습니다.
③ 짝 스터디 시작하기
- ①번 책을 선물해주신 선생님께서 짝 스터디원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제1차 합격의 8할은 이 짝 스터디 선생님을 만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둘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동시에 재도전의 입장 이였기에 더더욱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와 짝 스터디 선생님 모두 1차 시험을 80점대 점수로 받았습니다.
2. 1차 시험 (직장 병행 공부)
① 짝 스터디
- 짝 스터디는 담백하게 진행하였습니다. 너무 친한 사이였다면 사담이 많아질 수도 있었을텐데, 저와 그분 모두 서로 얼굴과 이름만 알고 있던 상태라 온전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일주일 간 공부 분량을 정하여 주1회 만나서 인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임용고시는 암기과목이 많기 때문에 무조건 인풋-아웃풋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독서교육론 → 학교도서관운영론 → 디지털도서관 → 정보검색 → 정보봉사 순으로 빈칸자료를 만들어 외웠습니다.
※ 빈칸자료 예시 (답지를 별도로 한 부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외웠습니다.)
- 예를 들어, 이번 한 주는 독교 1~3장 암기, 기출 1회, 안샘 시즌 1회, 교육학 논술 1개 풀어오기 형식으로 매주 분량을 정한 후 토요일 9시마다 만나서 구두 인출 및 문제풀이 검토를 하였습니다. (문제풀기는, 풀었는지 확인하고 혹시나 모르는 것만 서로 물어보는 형식으로 점검하였습니다.)
- 상반기에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암기과목을 한 번씩 회독하고, 하반기에는 1주일에 두 과목씩 분량을 정하여 암기-인출을 하고 문제도 더 많이 풀었습니다. 단순히 암기만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무조건 인출을 해보아야 합니다. 앞에 사람을 두고 외운 것을 말하는 것은 생각보다 긴장이 됩니다. 저는 이러한 부분들이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매주 금요일은 시험 전날과 같은 기분으로 엄청난 집중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약하지 않고 내용을 강약을 두어 전체를 암기하였습니다.
- 9월부터는 짝 스터디 선생님와 함께 매일 공부한 것을 스케줄러에 적어 인증샷을 보냈습니다. 서로의 공부 진도를 확인하여 자극도 될 수 있었습니다.
- 인간관계에 스트레스가 크신 분들한테는 무조건적으로 짝 스터디를 강요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혼자 공부하다보면 나태해지거나 지치는 순간들이 오기에 저는 마음 맞는 짝 스터디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짝스터디에 영 마음이 가지 않으신다면 백지쓰기를 해서라도 꼭 암기한 것을 인출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외워도 외워도 시험 전 주까지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계속 계속 외우시기를 바랍니다. 결국 시험장에서 기억나는 것은 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외운 부분들입니다.
② 개인공부
- 직장 병행으로 평일은 오후 7시 – 12시, 주말에는 10시 이후부터 공부했습니다.
상반기에는 토요일 오전에 스터디를 끝내고 오후에는 쉬는 시간으로 잡았습니다.
1) 저는 전년도에 안샘 강의를 한 번씩 들었기 때문에 이번 해에는 안샘의 개정된 학교도서관운영론과 새로 개설된 디지털 도서관 강의만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샘의 정보검색과 디지털도서관 과목도 들었습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강사님의 강의를 선택하여 한 번씩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과목별 공부
(1) 자료조직 – 안샘 이론 강의, 안샘 step. <step은 계속적인 복습 중요>
(2) 독서교육론 & 학교도서관운영론 – 안샘 강의 <지속적인 암기&인출>
(3) 디지털 도서관 – 안샘 강의, 신샘 강의 (디도는 전공서 따로 보지 않았음. 안샘 교재에 전공서가 정리 잘 되어 있었음)
(4) 정보검색 – 신샘 강의, 전공서(빠르게 훑어보기)
(5) 정보봉사 – 안샘 강의, 신샘 강의
(6) 교육학 – 이선화 강의 (올해에는 9-11월 실전 모의고사만 수강)
- 모든 과목을 제가 직접 정리했습니다. 결국 제가 정리하지 않으면 제 것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론과 기출을 숙지한 상태로 저만의 자료를 만들어 시험 전날 모두 회독했습니다.
- 교육학은 처음부터 “쓰기”를 하였습니다. 쓸 수 있는 상태건 아니건 간에 처음부터 실전처럼 작성하였습니다. 결국 교육학은 논술이기 때문에 문장 쓰기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을 한 번 돌리셨으면 각종 공개모의고사, 기출 등을 활용하여 무조건 실전 쓰기 연습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상반기에는 주1회 작성하였고, 7월 이후부터는 주 2회, 9월 이후로는 주3회 씩 작성하고 답지와 비교하였습니다.
3) 중요 포인트
-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시험을 치르는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 이라는 것입니다. 초수인 선생님들께서도 이론 들어가기 전 기출 문제를 한 번씩 훑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평가원 사이트에서 기출 문제 모두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전공 내용들이 어떤 식으로 문제화 되는지 꼭 살펴보시기를 바라며, 재도전 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꼭 기출을 처음부터 끝까지 놓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 문제는 다양한 유형으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어떤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론은 본인에게 맞는 강사님으로 선택하되, 문제풀이는 되도록 많은 강사님들의 문제를 풀어보기를 권합니다.
- 저는 시험 2주 전부터 “시험 전날 전과목 회독하기”를 목표로 준비하였습니다. 이 덕분에 저는 평가원 지역이라 하루 전 날 내려가야 했는데도 시험 전날에 전 과목을 인출할 수 있었습니다. 2주 전부터는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위산이 역류하여 제산제를 먹으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어떤 강사님께서 떨린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것을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극도의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겪는 것은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스로를 믿고 자신감 있는 상태로 시험장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3. 2차 시험
- 2차를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무조건 꼭 '대면 스터디"를 구하시라는 것입니다. 면접은 실제로 사람들을 앞에 두고 진행되는 구술 시험입니다. 현장 적응력과 실재감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경험자가 있는 스터디가 가장 좋지만 만약 그런 스터디를 구하지 못하면 초수끼리의 스터디 또는 직접 모집 등의 방식을 활용하여 꼭 대면 스터디로 구하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제가 줌으로 하는 스터디도 해보았는데 이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저는 평가원 지역으로 4명(사서,상담,영양)이 모인 지역으로 대면 스터디를 구했습니다.
12월에는 주2회 씩 만났고, 1월에는 주3회씩 모였습니다. 최대한 평가원 스타일의 문제 유형을 만들어서 풀었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1차 짝스터디 샘과 함께 매일 매일 전화스터디를 했습니다. 지역은 달랐지만 서로의 지역에 맞는 문제를 골라서 pc카톡으로 보낸 후 즉석에서 답을 하는 스터디를 하였는데, 대면 스터디와 병행하니 생각보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12월에는 한 문제씩, 1월에는 10분에 4문제 1세트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합격자 사서샘을 만나 주1회씩 대면 스터디를 또 진행하였습니다. 면접에는 정답이 없기에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하지만 ‘답안을 조건에 맞추어 전달하기’입니다. 이 말은 옷차림, 머리모양 등에는 조금 힘을 빼도 된다는 뜻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 면접 볼 때는 칼정장에 머리도 힘을 주었는데, 두 번째 면접 시에는 검은 원피스에 머리도 묶기 편한 리본 망을 쓰고 갔습니다. 대기실-구상실-면접실로 짐을 들고 이동해야하니 본인에게 편한 옷차림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4. 총정리
마지막으로 제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압축하자면,
① 교육학은 처음부터 ‘실전 쓰기’ 연습으로 준비하기.
② 무조건 ‘전과목’을 공부 할 것.
③ 하늘이 두 쪽 나도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
④ 면접은 반드시 ‘대면 스터디’로 연습하기.
⑤ 원서접수는 지역, 학교급(초중고), 빠른 합격 중 1순위를 생각하여 지원할 것.
초수 선생님들, 재도전 선생님들 모두 여러 가지로 복잡한 마음가짐이실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공부했을 시에는 직장과 논문 때문에 정신없는 와중에서 멋모르고 임용공부를 시작했는데, 두 번째 도전했을 때는 이 시험이 어떤 시험인지 알기에 무척 두려웠습니다. 또한 함께 공부했던 대학원 동문 선생님들이 직장을 그만두면서까지 공부하여 저보다 먼저 합격했기에 나 혼자만 남으면 어떡하나 하는 두려움이 더더욱 컸습니다.
그러나 저에게 짝스터디를 소개해주면서 1년 동안 저희 임용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합격자 선생님께서 이 또한 다 지나갈 것이다.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에 닥쳤을 때 신기하게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귀인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의지만 있다면 어떻게 해서든 위기가 극복되는 것 같습니다^^
공부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다들 무언가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했기에 합격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재도전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스케줄러에 적었던 문장이 “포기하지 말자. 무슨 일이 있더라도.”였습니다. 나름 직장을 다니면서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는 마음에 1차 시험이 끝나고 딱 시험장 밖으로 나오자마자 ‘난 내 인생에 최선을 다했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으며 후회도 없었습니다. 고시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결과이지만 그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본인의 후회 없는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후회 없는 마음
만 있다면 그 자체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해당 지역의 가장 높은 점수로 합격을 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것 같기에 지방으로 내려가는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선생님들께서는 저보다 더 능력이 좋으신 분들일테니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성과를 가져오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서교사의 목표를 가지셨다면 꼭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그 목표를 이루어 후회가 없는 삶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년 전 다시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던 그 때를 떠올리며 임용을 준비하시는 선생님들을 응원하겠습니다!
※ 시험공부하면서 만들었던 모든 자료는 짝스터디 선생님과 함께 폐기하였습니다. 이에 자료를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0 15: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0 18:0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0 19:0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0 19:1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0 21:5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0 23:5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1 01: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1 07: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1 13: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1 13: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1 21:56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1 15: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1 15: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1 15:3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1 15:3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08:2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09:0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09: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1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2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2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2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3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3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5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5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0:5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2.17 11:0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05 21: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05 21: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24 01: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24 20:1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1.23 15:4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1.23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