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키트루다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던중 2달도 안되어서 척추뼈 전이가 되었습니다. 넘 빠르게 진행되니 덜컥 겁도 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척추뼈 전이로 인해 방광조절에 문제가 생겨서 소변줄도 삽입하고 이렇게 병상에 눕게 되는건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혹시 척추뼈 전이시 어떤 치료접근을 하는지 좀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엄마께 해줄 수 있는 게 넘 없어서 죄송하고 눈물만 납니다. 경험과 정보를 듣고 싶은데 단톡방 초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항암중 적추전이가되었다면 수술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부위에 따라서 수술여부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는 수술보다는 방사선치료가 더 효과적으로 결론 내려져서 방사선치료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