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화장실에서 창문 밖을 바라다보면 건물 사이의 작은 틈으로 바깥이 보인다.
양쪽의 건물 사이로 나있는 이 작은 틈으로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과 자동차들이 보인다. 그리고 좌우는 높은 벽으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그 틈 사이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는데 그 작은 틈, 그 틈의 시간이 우리와 하나님이 만나는 카이로스의 시간임을 알게 하신다.
아담과 하와 이후 우리는 영적인 눈이 감기고 육적인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육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에서 우리는 그저 흘러가는 시간 사이에서 '존재하지 않는 현재'의 시간으로 살게된다.
지나가는 과거와 앞으로 밀려오는 미래사이에 끼어 이도저도 아닌 삶으로 그저 시간이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삶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시간안에서 하나님과 맞닿은 순간,
그 순간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벽 사이로 밝히 보이는 풍경처럼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육의 장벽이 걷어지는 그 순간이 하나님의 시간으로 사는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살아움직이는 시간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제 당신의 카이로스의 시간으로만 살라고 하신다.
지금은 단지 어느 순간뿐이나, 이제는 어느 한 순간이 아닌, 모든 순간이 하나님과 맞닿은 시간이 되어야 한다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눈을 떼지 않으신다.
우리가 그 분에게 눈을 돌려 세상을 바라보기에 그 분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그러나 그 분안에 온전히 들어가, 그 분의 시간안에 들어가진 자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시간이 되며, 절대계인 하나님의 시간으로 사는 자들이 된다.
하나님의 시간은 지금이다.
그리고 그 지금은 영원이다.
알파와 오메가가 바로 지금이라는 이 한 점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한 점은 영원이라는 시간으로,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가 지금으로 존재하는 시간이다.
지금 나에게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의 음성대로 한 발을 내밀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안에서 지금을 살며, 영원이라는 하나님의 시간가운데 머무는 자가 된다.
이런 자의 한 걸음 한 걸음은 그저 흘러가는 시간이 아닌 지금 존재하는 하나님의 시간이 된다.
하나님의 시간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이다.
그리고 바로 지금의 시간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시간안에서 절대계의 시간으로, 하나님의 시간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흘러가는 삶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안에서 사는 자들에게 흘러가는 삶이란, 과거와 미래사이에 끼여 그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 앞에 두신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명확히 알고, 아는 그것을 확신하며 나아가는 흘러감이다.
내가 아닌 하나님으로 '지금'이라는 한발을 내딛고,
또 '지금'이라는 한 발을 내딛으며 나아가는 흘러감이다.
지금만이 존재하는 흘러감이다.
하나님안에 온전히 속한 자, 내가 아닌 하나님으로 사는 자들에게는 오직 지금만이 존재한다.
그리고 '지금'이라는 시간으로만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시간안에서 하나님으로 사는 자들이 된다.
하나님은 지금 당신안에 온전히 속하여 오직 하나님으로만 살라고 하신다.
절대계인 그 분안에 들어가 절대계의 삶으로 사는 자들이 되라 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살수 없는 존재들이다.
하나님과 분리된 "나"가 존재하는 것이 아닌, 우리는 하나님의 일부이며 그 분의 한 조각이다.
사단은 이것을 알고 '하나님이 아닌 나'로 살게하며 하나님과 분리된 '사단인 나'로만 살아가게 하였다.
그러나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될 때, 참된 내가 누구인지 자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분리가 아닌 하나됨으로, 하나님으로 사는 자들이 될 것이다.
지금 이 마지막때, 하나님은 당신의 구속의 역사를 누군가를 통해 이루실 것이다.
그리고 그 역사는 지금 하나님으로 사는 그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으로 지금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하나되어 동참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21.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한복음 17:21~23)
첫댓글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될 때, 참된 내가 누구인지 자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분리가 아닌 하나됨으로, 하나님으로 사는 자들이 될 것이다.아멘!
하나님안에 온전히 속한 자, 내가 아닌 하나님으로 사는 자들에게는 오직 지금만이 존재한다.
그리고 '지금'이라는 시간으로만 살아가는 자들은 하나님의 시간안에서 하나님으로 사는 자들이 된다.
하나님은 지금 당신안에 온전히 속하여 오직 하나님으로만 살라고 하신다.
절대계인 그 분안에 들어가 절대계의 삶으로 사는 자들이 되라 하신다.
아멘~*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될 때, 참된 내가 누구인지 자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분리가 아닌 하나됨으로, 하나님으로 사는 자들이 될 것이다.
지금 이 마지막때, 하나님은 당신의 구속의 역사를 누군가를 통해 이루실 것이다.
그리고 그 역사는 지금 하나님으로 사는 그 자들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시간으로 지금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하나되어 동참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아멘
우리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살수 없는 존재들이다.
하나님의 일부이며 그 분의 한 조각이다.
내가 누구인지 자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분리가 아닌 하나됨으로, 하나님으로 사는 자들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시간으로 지금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하나되어 동참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아멘!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멘
우리들은 하나님과 불리 할수 없는 존재 이다
우리의 마직막때 임마누엘 공동체 구속의 역사를 이르어 함께 걸어 갈수 있는 자가 되기에 힘쓰자 아멘
하나님의 시간은 지금이다.
그리고 그 지금은 영원이다.
알파와 오메가가 바로 지금이라는 이 한 점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한 점은 영원이라는 시간으로,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가 지금으로 존재하는 시간이다.아멘!
우리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살수 없는 존재들이다
하나님은 지금 당신안에 온전히 속하여 오직 하나님으로만 살라고 하신다
절대계인 그분안에 들어가 절대계의 삶으로 사는 자들이 되라 하신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