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子健康迎七旬 아내가 건강하게 칠순을 맞았는데
二兒交運旅行新 두 아들 교대로 렌트카 운전하니 여행이 새롭구나
島邊散步如親友 마라도 주변을 산보하니 친우와 같고
船上閑談似戀人 배 위에서 한담하니 연인과 같구나
思苑佳花淸有馥 사색정원의 아름다운 꽃은 향기있어 맑은데
正方飛瀑淨無塵 정방폭포의 떨어지는 물은 티끌없어 깨끗하네.
喜顔勝景偕遊覽 기쁜 얼굴로 승경을 함께 유람하며
探訪瀛州所感伸 제주를 탐방한 소감을 펼친다오
첫날 렌트카빌려타고 용두암갔다가, 근처 <우진해장국>에서 <고사리육개장>을 먹었고 <야시장> 구경하고
둘째날 <마라도>에 가서 이상민이 먹은 <짜장면 우동>을 먹은후 한바퀴 돌았고, <정방폭포>구경후
하효동 계곡<쇠소깍>에서 보트놀이 구경만하고, 사색정원을 구경했는데
사색정원은 成範永이라는 분이 꾸민 동산으로 장쩌민 후진타오 등의 찬양글과 함께 휘호도 있고
愚公移山에 비유하여 중국의교과서에도 실렸다하며, 우리관광공사에서 코리아유니크베뉴에 선정됨.
사색정원 근처 <오셜록>에서 차밭구경하고 녹차 아이스크림 맛보고
근처에 명리동 <꺼멍돼지고기>는 연탄불에 굽는것으로 유명.
셋재날 牛島를 일주하며 <성게미역국>을 먹었는데 성게향이 기가 막혀요.
성산일출봉 등봉후 <가시아방>에서 <고기국수>는 맛이 좋았고,
<레일바이크>를 탔고, 서귀포 안덕면<춘심이네>서 <칼치구이>는 넥타이맨 종업원이 가시를 제거.
넷째날 한화콘도에서 느긋하게 <뷔페>로 조식을 하고 <애월해안>을 산책하며 시간 보내다가
공항 근방에서 <전복죽>먹고 시장에 다시 들려 <오메기떡> 다시 맛보고
렌트카 반납하고 3시 비행기로 왔습니다.
가는 곳마다 비경 아님이 없고, 식당마다 사람들은 번호표받아 기다리는데, 4명이상을 입장불가.
코로나 때문에 친척들 모여 함께 식사할수 없으니, 제주여행을 생각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