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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과일의 대부분의 영양분이 껍질에 분포되어 있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과일을 껍질째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고 믿고 있는데요
과일의 껍질에 많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일을 아무리 깨끗이 씻는다고 해도 껍질에 뿌려진 살충제를 100% 씻어낼 수는 없다고 하네
요 . 이럴때 베지아쿠아를 사용하면 세균과 농약이 99.9% 제거됩니다~~~
2. 음식을 끓이거나 얼리면 식중독균이 죽는다? → No!
대개의 식중독균은 끓이면 없어지지만...
‘포도상구균’이라 불리는 식중독균은 높은 온도에 가열해도 죽지 않는다고 해요
포도상구균은 주로 외상과 여드름 등 피부에 생긴 화농성 질환으로 균이 옮아가요
가금이나 가축의 도축과정에서 생성되는 ‘웰치균’ 역시 열에 강해 100°C에서 4시간 가열하여도
살아남는데요
이는 웰치균이 공기가 없는 상태에서 증식하는 혐기성 세균이기 때문이예요
또한 식품을 꽁꽁 얼린다고 해서 식중독균이 죽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만 냉장고를 섭씨 영하 15°C이하로 유지시킬 경우에만 식중독균이 잠시 활동을 멈추는 것이라고 하네요
3. 샤워보다는 욕조 목욕이 몸에 더 좋다? → No!
욕조 목욕에는 엄청난 양의 물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몸이 더 깨끗해지는 것은 아니에요
욕조에 몸을 담그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균 증식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세균의 배양을 도울 뿐이고
더군다나 욕조 목욕 시에는 대부분 뜨거운 물을 사용하므로
욕조의 물은 세균의 온상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어요
그러므로 욕조 목욕을 즐긴 후에는 반드시 비누칠을 하고 흐르는 물로 몸을 다시 한번 씻어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4. 칫솔은 휘어질 때마다 갈아주면 된다? → No!
칫솔은 값비싼 전동칫솔, 음파칫솔이건, 저렴한 플라스틱 칫솔이건,
사용한 지 약 5주째에 접어들면 세균 덩어리가 된다고 해요
그러므로 매달 칫솔을 갈아 써야 하며,
감기나 비인두염 같은 질환을 앓고 난 후에는 즉시 새 칫솔로 교체해야 해요
가장 이상적인 칫솔 보관 장소는 바람이 잘 통하고 건조한 창문 옆이고요
물론 제품마다 구성품이 다르겠지만 음파칫솔의 경우는 함께 구성품으로 속해있는
샬균 소독기를 이용해서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음파칫솔의 칫솔모를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5. 가벼운 키스로는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는다? → No!
아무리 가벼운 키스라도 사람의 입과 입이 맞닿는 행위는
여러 가지 바이러스의 감염경로가 될 수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구강 헤르페스인데요
보통의 경우에는 감염 사실을 모른 채 지나가게 되지만,
감염자의 20% 정도는 입과 잇몸염증, 수포, 턱 아랫부분에 생기는 갱글리언,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해요
우리가 알고 있던 생활 속의 위생관리 지식 속에 오해가 많이 숨겨져 있었네요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지식으로 바른 위생관리를 해야할 것 같아요 *ㅇ^ .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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