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를 아프도록 울리네
저 소리 저 소리 철새 울음소리
음~
창밖에 떨어지는 빗 소리
빗 소리 빗 소리 나를 울린다
음~
어이해 그 님을 잃고 이토록 슬피우나
차라리 철새가 되어 날았으면 날았으면
슬픔을 버리고
음~
내귀를 아프도록 울리네
저 소리 저 소리 철새 울음소리
음~
창밖에 떨어지는 빗 소리
빗 소리 빗 소리 나를 울린다
음~
어이해 그 님을 잃고 이토록 슬피우나
차라리 철새가 되어 날았으면 날았으면
슬픔을 버리고음
음~
(번안 가사임)
☞"철새는 날아가고" 내용 요약
☆노래 원곡목: EL CONDOR PASA
☆경향: 구슬픈 선율로 이루어진 남미 페루의 민요(뒤에 사이몬과 가평클이 곡에 가사를 붙임)
☆주제: 누구에게도 억압 받지 않는 자유와 꿈을 향해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끝없는 비상을 기원하는 노래.
☆발표가수: 사이몬&가펑클(Simon / Garfunkel )
☆콘드르(condor독수리의 일종): 잉카인들은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라는 의미를 나타내는 새로서 신성시 되어온 새이며 하늘로 비상하는 콘돌처럼 자유를 찾아 가겠다는 의미로 잉카인들의 삶과 종교에서 숭상하여 왔음.
☆연주악기(페루 인디언들 그들이 남긴 것 중 몇 안 되는 악기)
게나- 안데스 산맥의 골짜기에서 얻은 갈대로 만든 소박한 악기
시쿠- 대나무 여러 개로 엮어 태고적 음향을 들려주는 팬풀르트(Panflute)처럼 생긴 피리
챠랑고- 아르마지오라는 작은 동물의 등껍질을 울림몸통으로 만든 기타와 같은 악기
☆단어의 의미
EL :영어 The 의미,
Condor: 독수리의 일종의 날짐승
Pasa: 영어의 Pass와 같은 뜻
☆감상
고산지대의 천박한 자연환경에서도 건강한 정신을 간직하고 있는 음악으로써 더할 나위없는 삶의 활력소 이며 위안으로 자연의 재질을 그대로 이용하여 만든 독자적인 악기로 음악을 연주함에서 자연인임을 실감케함
☞이 노래의 사연
스페인의 200년 폭정에 분노하여 1780년 페루에서 일어난 대규모 농민반란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며 마추파추(machu picchu- 원주민들의 말로는 나이든 봉우리라는 뜻으로 페루에 있는 잉카 문명의 고대 도시)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드르칸키”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농민 혁명을 일으킨 “콘도로칸키”는 1781년에 체포되어 처형당했지만 스페인 억압으로부터 라틴아메리카 해방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추앙받았으며 이들은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는 전설에 의하여 “콘드로칸키” 역시 죽어서 콘드르가 되었다고 잉카인의 후예들은 믿고 있다.
마야문명의 멸망의 역사를 가진 인디오들의 한 서린 음악으로써.“콘드로”는 두 날개를 펴면 그 길이가 3m이상의 큰독수리 종류로서 원문대로 해석한다면 “독수리는 날아가고‘로 제목을 붙여야 되겠지만 이는 전쟁영화의 삽입 음악 내지는 주제곡으로 느껴질 것임에 스페인 침략과 식민치 통치로 맞추피추를 내주고 서럽게 어디로 떠나야 했던 잉카의 후예인 페루인들의 통한과 슬픔을 담은 듯을 표현하기 위해서 ”콘드로“아닌 철새로 曲名을 표현함으로써 서러움을 나타내고자하는 번안 제목이다.
☞원문 가사의 名句
(달팽이 보다는 어디로든 마음대로 날아 갈수 있는 참새가 될테야)
(못은 싫어 한 곳에 박히면 영원히 그곳에 밖혀 있어서 차라리 망치가 될 테야)
(여기 있다 날아가 버린 백조처럼 끝없이 여행하고 싶어)
(땅에 박혀 땅으로만 머무는 것은 싫어)
(길보다는 숲이 되고 싶어 발아래 있는 흙을 느끼고 싶거든요)
(숲이 되어 자연이 되어 자유가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