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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는 매주 월~금 TBS FM 김남훈의 SNS쇼(@sns951) '오늘의 베스트 헤드락' 코너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SNS 속 화제의 헤드라인을 전하고 있습니다. 위키트리 김경희 기자가 라디오로 전해드린 24일(수) 방송 음성파일과 요약본을 함께 싣습니다. <편집자 주>
1. ‘발암물질 라면스프’ 논란에 “양학선 선수, 괜찮아요?”
지난 23일 밤, 한 라면회사가 만드는 제품 6개 라면 스프 속에서 1급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후 해당 라면회사와 식약청은 “극소량이 검출됐고,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SNS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 라면회사가 지난 런던올림픽 당시 양학선 선수가 즐겨먹는 라면을 만드는 회사고, 양학선 선수에게 평생 라면을 지원하겠다는 뜻까지 밝힌 곳이라 이날 타임라인에는 양학선 선수의 건강을 걱정하는 글들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일부에서는 식약청과 라면회사의 해명에 손을 들어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2. 제12회 독도의날, 청와대 트위터로 전해진 ‘독도나들이’
오늘(25일)은 12번째 독도의 날입니다. 청와대는 독도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부터 청와대 소속 20대 여자 인턴 두 사람의 독도 나들이를 트위터로 생중계하고 있는데요. 청와대 트위터는 24일 새벽 5시 출발을 알리는 트윗을 시작으로 이동하는 곳곳마다 사진을 찍어 트친들과 공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90625
식약청, '발암물질 논란' 농심라면 회수 결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5일 최근 발암물질 논란을 일으킨 농심 라면 제품에 대해 결국 회수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농심 측에 비상이 걸렸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의 파장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농심이 입을 타격은 얼마나 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농심에서 지난 6월 식약청 조사 사실을 통보받은 후 공정을 2개월간 중단하고 문제가 된 조미료 납품업체를 교체했기 때문에 실제 회수 대상 물량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라면스프 발암물질 검출', 타이완 식품매장 강타
[농심의 '너구리'라면 생산라인 (출처:연합뉴스)]
'너구리' 등 농심라면 스프의 벤조피렌 검출사건 여파가 타이완 식품매장을 강타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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