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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특정 비타민D 수용체 유전자를 가진 여성의 경우 칼슘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골다공증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단, 이것은 하루 5잔 이상을 마시는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에 대한 연관성이 없다고 한다.
암
카페인보다도, 커피콩을 볶을 때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나온다고 한다. 이 때문에 커피가 발암 물질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러나 2016년 6월부로 세계보건협회는 증거가 충분치 못함을 이유로 커피를 발암 물질에서 발암 의심 물질로 분류하였다. 2018년 3월 28일 LA법원에서 커피 회사들에게 엄중한 암 발생 경고문을 부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기사
심근경색증
하루에 5잔 이상 커피를 마실 경우 심근경색증이 발병할 확률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조산 또는 기형아 출산
임산부는 하루 커피 3잔에 해당하는 카페인 섭취 시 조산 가능성이 높아지며 기형아의 위험도 있다.
당뇨
설탕이나 프림이 들어간 믹스 커피는 위장에서 소화하는 데 부담을 주고 당 수치를 치솟게 만들 수 있다.
위궤양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특히 빈속에 커피를 마실 때 메스꺼움을 느끼고 지속되면 위궤양의 위험까지 있다.
고혈압
카페인 섭취 시 즉시 혈압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불임
불임의 가능성을 높인다.
부정맥
하루 1.5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부정맥을 초래할 수 있다.[86]
체질에 따라 카페인에 굉장히 민감한 사람도 있으니 자신이 어떤지 잘 확인해 봐야 하는 건 물론이고 남에게 무조건 커피를 권하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몇 모금만 마셔도 극심한 현기증과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커피가 일반적으로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률을 낮춘다고 하지만 한국인을 비롯한 동아시아 인종에게는 예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런데 관련 기사를 봐도 알겠지만, 타 인종과 유전형질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조사된 것도 아니고, 90%가 넘는 동아시아 사람들이 순수하게 커피를 마시는 게 아닌 인스턴트 커피와 같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첨가물이 포함된 가공 커피를 마신 것으로 조사되어 정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커피 섭취 자체에 대해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한국은 타국에 비해서 근무량도 많은 편이고 '커피'하면 생각나는 카페인의 효능 덕에 담배만큼이나 인기있는 기호식품이다. 때문에 한국에선 과한 섭취등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특별히 큰일이 발생하진 않았다. 동네 한곳에는 다방이나 카페가 한곳은 꼭 있는 만큼 한국에는 커피가 꽤나 깊이 침투했기 때문에 커피와 한국인의 밀접함을 생각하면 커피가 한국인에게 나쁘지 않은 음료라는 설명으로 자연스레 이어진다.
관련 기사
13.3.6. 예테보리 대학교 다그 텔러의 논문[편집]
해당 논문에서 남성과 여성 50만 8747명을 대상으로 1985년에서 2003년까지 약 20년 이상 마신 커피의 양과 유형을 조사해서 커피와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고 한다.
조사 대상자 중 사망한 4만 6341명중 1만 2621명이 주로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하는데
원인은 60세 이상 남성에서 끓이거나 여과되지 않는 에스프레소, 모카 커피, 터키 커피, 프렌치 프레스등을 마시는 것이
커피 기름등으로 인하여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아 혈관이 막혀 사망하는 위험 요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하루 1~4잔의 여과된 커피를 마신 사람이 사망율이 가장 낮았으며 드립 커피를 마신 남성의
심활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12% 여성은 20%로 각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략 10~15년의 수명에 영향을 준다는 이 연구로 인하 커피 추출법과 심혈관 질환과 수명 사이에 연관성을 설득력 있게 증거로 재시한 사례로
알리지게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논문에 문제점은 커피 원두와 로스팅 단계가 나와 있지 않아 문제가 있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로부스타종 원두를 많이 사용해서 강배전으로 로스팅하여 에스프레소 등으로 하기에 이렇게 한 커피는 기존 커피보다 오일량이 많아지고 또 원두 품종으로 인한 강한 건강상의 차이를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핸드드립을 할 환경이 안된다면 중배전 등으로 한 원두를 사용하거나 아라비카 원두를 권하며 콜레스트롤을 줄이는 음식을 먹는 것을 권하는 커피 애호가들이 있다.
참고로 2017년 영국 의학 저널에서는 커피의 건강 상의 이점에 대한 200여 가지의 메타 분석에 따르면 하루 3~4잔의 블랙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많은 이점이 된다고 한다. 해당 이점은 상술 효능 내용에 있으며 유럽에서 커피에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죄수 쌍둥이 실험을 했었는데 한쪽은 커피를 한쪽은 차를 마시게 했다고 한다. 결론은 커피를 마신 쪽이 오래 살았다. 이것은 서프라이즈에서도 다뤘던 내용이다.
원래 로스팅은 맛있으려고 만든게 아니라 커피 원산지 예멘에서 원두 품종을 유출하는 걸 막으려고 만든 기술이다. 커피콩을 구워서 종자로 기능하지 못하게 해서 번식을 막은 것이다.
관장에도 쓰인다! 디톡스 요법의 일종으로 행해지며 건강에 좋고 암까지 낫게 한다는 주장 등이 있는 모양. 허나 기본적으로 관장이 독소를 빼줘 건강에 좋다는 것은 유럽의 전근대에서 유행했던 미신이며[87], 의학적으로 근거는 전혀 없다.#
흔히 커피 한잔을 들고 신문을 읽거나 업무를 보는 회사원의 모습은 도시인의 굳어진 이미지 중 하나이지만 실제로는 도시에서 멀고먼 시골 농촌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이미지 중 하나이다.
대부분 자동차 공장의 컵홀더 제작이 커피 텀블러나 커피 컵을 크기를 기준으로 설계가 되기도 하는데 이는 당연히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문화에서 차안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드라이브 스루 문화가 정착되어서이기도 하며 전체적으로는 커피와 인간의 업무 특징상 밀접한 관계를 가져서이기도 하다.
커피 전문점에서는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 찌꺼기들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포장해 둔다.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커피 메뉴가 많은 만큼 커피 찌꺼기들이 나오는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 방향제나 탈취제, 물리적 각질제거제, 천연염색 재료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일을 섞어 팩처럼 바르면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카더라.
단, 물기와 영양분이 많은 커피 찌꺼기 특성상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고 축축한 상태로 보관되면 삽시간에 곰팡이가 커피 찌꺼기에 보송보송 피어난다.[88]
커피 찌꺼기를 상업적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으로는 발효를 통해 비료로 만들기, 지렁이 먹이, 버섯 배지 활용 등이 있다. 플라스틱과 혼합하여 물품을 만든다거나, 찌꺼기 속의 오일을 추출해 내는 방안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실생활에 대중적으로 적용시키기에 적합하지는 않은 듯. 재활용이 되지 않은 커피 찌꺼기들은 그대로 매립된다.
영미권에서는 "커피 마실래?" 라는 말이 한국의 "라면 먹고 갈래?"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옛날에는 '차 한잔 하자'는 표현이 널리 쓰였다. 젊은 층에서는 Netflix and Chill이라는 말도 종종 쓰이는 듯.
일본 만화 도쿄 구울에서는 커피가 구울들이 섭취할 수 있는 유일한 인간의 음식이다. 커피는 물이 없으면 만들지 못하므로 커피를 먹어도 문제가 없다는 건 물을 마셔도 괜찮다는 말이기도 하다.
2010년대 중반부터 1리터 내외의 대용량 커피도 나오고 있다. 주로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서는 커피가 금지되어 있다. 지혜의 말씀이라는 율법 때문이다.
의외의 사실이겠지만,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 개근하는 데에 원동력이 된 것이 바로 커피이다. 유럽에서 열린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와 1938 FIFA 월드컵 프랑스에 모두 참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커피 무역선이었던 것. 브라질 선수들은 커피 수출을 위해 유럽으로 향하는 커피 무역선에 몸을 실은 뒤 현지에서 커피를 팔아 경비를 조달함으로써 근근히 대표팀 살림을 꾸렸다. 이러한 초창기 월드컵의 개근에 힘입어 브라질은 아직까지도 유일무이한 월드컵 개근국가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브라질은 대공황의 여파로 경제가 침체된 1930년 내내 국제대회 때마다 이랬다.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때에는 역시 브라질 선수단이 커피를 잔뜩 싣고 와서 커피를 팔아 참가비용으로 충당하려 하다가 거부당해서 재정적 곤란을 겪은 일도 있었다. 게다가 브라질은 커피가 얼마나 많았던지 대공황 시기에 팔리지 않아 썩고 있던 커피를 증기 기관차의 연료로 사용했던 웃지 못할 기록도 있다.
UN 상임이사국의 확대를 막기 위해서 이를 반대하는 국가들이 뭉친 연합체의 모임을 일명 '커피 클럽'이라고 하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커피 클럽 문서 참조. 이 이름이 붙은 연유는 1995년에 상임이사국 확대 반대파에 속한 국가들의 UN 대사들이 처음 모였을 때 가장 먼저 나온 얘기가 이탈리아 대사 프란치스코 풀치의 "여러분, 우선 커피부터 한잔 하시지요."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거미에게 커피를 먹였(?)더니 정상적으로 움직이거나 거미줄을 치지 못했다고 한다. 근데 이거는 사람으로 치면 치사량 가까이 들이부은 거라..
인삼과 담배처럼 몇 년 단위로 재배지를 옮기지 않으면 안 되는 식물이 바로 커피이다. 이유는 낙엽 속의 카페인이 땅에 축적되면서(...) 커피나무 수명을 단축시켜 버리기 때문이다. 이 무슨 자살골 그래서 비료를 아무리 퍼부어 줘도 재배지를 몇 년 주기로 옮기는 걸 피해 갈 수 없다.
대항해시대3에서 사라센의 활력 음료 (또는 사라센인의 활력 음료) 라는 발견물로 등장한다.
색깔 코드 #C0FFEE는 이런 색이다. 실제 커피의 색과는 거의 보색 관계이다.
이모지는 '☕'으로 쓰인다. 유니코드는 U+2615. 좁게는 커피를, 넓게는 핫초코, 에스프레소, 차(茶)와 통용된다.
맛술, 마늘, 파 등처럼 수육을 만들 때, 돼지 잡내를 잡는 데 쓴다. 앞다리살 1근 당 에스프레소 1잔 분량의 커피를 넣으면 적당하다. 가장 간단한 조합은 "앞다리살 1근 + 양파 1/2개+ 마늘 3알 + 파 1개 + 커피 1잔"이다. 1시간 정도 팔팔 끓이면 그럭저럭 잡내 없이 먹을 정도는 조리된다.
15. 나무위키에 문서가 개설된 커피전문 브랜드[편집]
커피 체인점 문서 참조.
한국어 | 커피, 가비, 양탕국 |
영어 | Coffee[89] |
이탈리아어 | Caffè |
중국어 | 咖啡(ㄎㄚ ㄈㄟ(kāfēi), 카페이)[90] |
일본어 | コーヒー(코히)[91] |
독일어 | Kaffee(카페-) |
러시아어 | кофе(꼬폐) |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 Café(까페)[92] |
소말리어 | Bun(분) |
암하라어 | ቡና(분나) |
아랍어 | قهوة(카흐와) |
터키어 | Kahve(카흐베) |
핀란드어 | Kahvi(카흐비) |
폴란드어 | Kawa(카바) |
힌디어 | Kafeo(카페오) |
베트남어 | Cà phê(까페) [93] |
인도네시아어/말레이어 | Kopi(꼬삐) |
에스페란토 | Kafo(카포) |
고종(대한제국) : 한국의 초대 커피 매니아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실각한 권신 김홍륙이 커피에 아편을 탔는데 향이 변한 걸 감지하고 독살을 피했다는 일화로 유명.[94]
빈센트 반 고흐 : 논란이 있긴 하지만 커피를 좋아한 것은 사실이다. 단지 배고파서였고 돈이 여유가 된다면 커피과 호밀빵을 먹는 것이 그림 그리는 것 외의 또 다른 행복이었다고 한다. 다만 여러 커피 업체들이 많다는 예멘 모카 마타리를 즐겨 마셨다는 것은 아닐 것이란 의견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김기덕: 선반공 출신이라 촬영장에 직접 만든 에스프레소 머신을 갖고 다닌다고 한다.
김진욱(1960) : 심할 때는 하루에 30잔을 마시기도 했을 정도로 김커피, 커피 중독자 등의 별명들이 있다. 최훈 카툰에서는 머리가 커피잔으로 묘사되기도 하며 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몸에 커피가 흐르는 것으로 묘사된다. 못할 때는 돌커피라고 까인다
김현승 : 얼마나 커피를 좋아했던지 호를 다형(茶兄)으로 지었을 정도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 : 항상 커피와 함께 했으며 한 잔의 커피를 마실 때 60개의 원두를 세었다고 한다.
리누스 토르발즈 : 폭풍으로 인한 커피머신이 고장난 것으로 SNS에서 항의하고 분노를 표출한 것으로 컴퓨터 관련자들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 물론 핀란드인이다보니 커피 소비를 장난 아니게 하겠지만, 이로 인해서 커피를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인증한 셈.
마리아 테레지아 및 합스부르크 가문 다수 -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에 거점이 있었던 만큼 왕실에서도 커피가 유행했다고 한다.
배용준 - 국내에선 소지자가 희귀한 '큐그레이더'라는 커피 감별 관련 자격증을 보유중이며 # 싱글 일때의 열애설도 커피와 관련하여 났을 정도#이다. 한때 하와이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했다고 하며 삼성동에서도 커피 전문점을 운영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대단한 커피매니아+알코홀릭으로 특히 카페 아인슈패너에 럼주를 섞어 마셨다고 한다.
봉준호: 촬영장에 커피머신이 있다.
에릭남 - 하루에 5~6잔을 마시며, 보스턴 칼리지 재학 시절 시험기간에 쌓아놓고 마시던 커피 매니아. 커피 프랜차이즈 모델이기도 하다.
오노레 드 발자크 - 각종 사업 실패로 인한 채무를 갚기 위해 쉬지 않고 글을 쓰려고 하루 평균 50잔의, 그것도 독하기로 유명한 터키 커피를 마셔댔다. 다만 필요에 의해서만 마신 것은 아니고 하루 중 상당 시간을 자신만의 블렌딩을 개발하는 데 할애한 것을 보면 실제로도 커피를 좋아한 듯. 51세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사망한 유력한 원인도 카페인 중독으로 추정된다.
이시노모리 쇼타로 - 생전에 골초인데다가 커피광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나친 담배와 커피는 몸에 해롭습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그럼 팔지 말든가!"라며 투덜거렸다고...
이연복 - 원래 요리사라 더욱 그렇지만 후각을 잃은 뒤로는 술·담배도 안 하고 식사도 적게 하는 대신 캔커피를 쌓아놓고 마신다고.
교황 클레멘스 8세 - 위의 일화 참조.
터틀맨 - 하루에 캔커피 10캔을 마실 정도로 커피를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한다. 여기에 골초이기까지 한데 이로 인해 2008년 4월, 심근경색으로 돌연사했다.
프리드리히 대왕 - 너무 많이 마셔서 주치의로부터 줄이라는 권유를 받고 줄였지만, 줄인 게 오전에 7~8잔, 오후에 한 주전자였다고.
이성열(인피니트) -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부정맥이 왔다(...)
[1] (‘Selam’ 에티오피아인의 시각) “칼디” 커피의 전설 / 테스파예[2] 오스만 제국의 정복 전에 포르투갈에 맞서 인도양에 파견되었던 맘루크 함대가 예멘의 항구에서 커피 보급이 거절되자 약탈을 벌였고, 기세를 몰아 타히르 왕조를 무너뜨렸다. 당시 맘루크 군은 총포가 있었고 예멘엔 없었기에 정복은 수월히 이루어졌다. 한편 그로부터 불과 12일 후 오스만 제국군이 카이로에 입성하며 맘루크 조를 무너뜨렸다. 그러자 예멘의 맘루크 장교들이 오스만 측에 복속하며 예멘이 오스만령이 된 것이다. 한편 타히르 조의 잔당은 아덴에서 저항했는데 그마저 1538년 오스만 군에게 함락되었다.[3] 사실 영국도 커피가 휩쓸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커피가 평민들에게까지 보급되다 보니 귀족들이 차별화하느라고 차로 돌아선 것. 그 외에도 커피를 여성들을 못 마시게 했다가, 여성들이 차별에 화가 난 상황에서 차가 도입되니까 차를 마시고, 이게 점점 상류층의 기품 넘치는 취미로 변질되면서 차에 목숨을 걸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 부분은 홍차 항목 참조.[4] 터키어 kahve를 독일식으로 표기한 것[5] 국내 커피 음료 '프렌치 카페'가 이 문구를 광고 멘트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6] 커피에게 '세례'를 주었다고도 하는데, 커피를 내리느라 물을 붓는 것을 '세례'라고 장난스럽게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7] 교황 클레멘스 8세는 신앙심이 깊고 경건한 인물이었으나, 한편으로는 우유부단하고 화려함을 좋아하는 면이 있어 교황청 재정에 부담을 줄 정도였다. 만약 커피 야사가 사실이라면, 화려함을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우유부단함마저 물리치고 커피를 공인하였을 것이다.[8] 본래 아덴에 세웠는데 1620년 현지에서 내전이 터지자 모카로 이전한 것이다.[9] 다만 마르세유 자체에선 1660년경엔 톤 단위의 커피콩 거래가 나타나기도 하는 등 커피가 대유행하였다.[10] 출처 : 케임브리지 독일사[11] 터키어로 커피를 뜻하는 Kahve와 페르시아어로 집을 뜻하는 Hane의 합성어이다. 참고로 현대 터키어로는 커피가게라는 뜻의 Kahveci(카흐베지) 혹은 책읽는 곳이란 뜻의 Kıraathane 크라앗하네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재밌는 점은 카흐베지에서나 크라앗하네에서나 사람들은 커피보단 차를 더 자주 마신다는 점이다(...) 터키어로 아침식사를 뜻하는 Kahvaltı(카흐발트)도 원래는 커피를 마시기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하던 데서 유래된 말이지만 지금은 여전히 아침식사를 카흐발트라 하면서도 커피 대신 차를 마신다.[12] 아르메니아계 시리아 인이라고도 한다.[13] 베르사유 궁에서 접대 받을 때에 루이 14세가 환영식의 소감을 묻자 터키 황궁이 훨씬 호화롭다 답하여 태양왕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다. 결국 쉴레이만 아아가 전권대사가 아닌 일개 사절에 불과함을 깨달은 루이 14세는 그에게 귀국을 명한다. 다만 대튀르크 전쟁에서 참전하지는 않았다.[14] 레장스는 불어로 섭정이란 뜻. 루이 14세의 조카 오를레앙 공의 저택인 팔레 루아얄 앞에 세워졌는데, 오를레앙 공이 후에 루이 15세의 섭정이 되며 레장스란 이름이 붙여졌다.[15] 프랑스에서는 커피를 마시고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카페(café)'라고 부르며 카페 문화에 자부심이 큰 편이다. 프랑스 최초의 카페르프로코프[16] 이전의 수피 성인 다다 하야트의 사당 근처에 심었는데 단 한 알만이 싹을 틔웠고 19세기까지 이어진 티파카계의 최고급 품종 올드 칙이 시작되었다고 한다.[17] 본래 카카오, 사탕수수 재배에 주력했으나 1725년의 허리케인과 1727년의 대지진으로 플랜테이션이 붕괴하자 아예 커피로 새 시작을 한 것이다.[18] 당시엔 커피를 가리켜 양탕국, 가배차, 가비차라고 부르기도 했다.[19] 회고록 원문에서는 The House of the Sleeping Waves라고 써있다. '넓은 파도'라는 뜻인 한자 이름과 거리가 있는 해석이지만 그나마 추측할 수 있는 장소가 여기밖에 없다. 영어로 통역하는 과정에서 sweeping waves(광대한 파도)가 발음이 비슷한 sleeping waves로 잘못 전해졌을 가능성이 있다.[20] 프랑스어에서 나온 말인데 영어 novelty와 같은 뜻이다. 국내에서는 '최신 유행품'이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다르다.[21] 전문가들은 식사 뒤 식혜, 수정과 등을 마시던 문화가 커피로 대체된 게 아닐까 추측한다. 이러한 문화는 21세기 대한민국으로까지 이어져 한국인이 많이 먹는 음식 중 커피가 김치를 뛰어넘어 1위를 차지할 정도#가 되었다.[22] 구멍이 3개 뚫린 칼리타는 일본에서 멜리타를 변형시킨 것.[23] 아로마는 입에 넣기 전에 코로 맡는 향, 플레이버(풍미)는 입 안에서 느껴지는 향이다. 바디감의 경우는 입에 머금을 때의 진한 정도(및 밀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24] 블루마운틴과 코나가 이 티피카 출신이다.[25] 법적으로 로부스타 재배를 금지한다.[26]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원두브랜드인 라바짜나 세가프레도, 마우로, 킴보 등의 일반적인 에스프레소 블렌드 상품에는 거의 반드시 로부스타가 소량 배합되어 있다. 때문에 아라비카100%를 주로 사용하는 한국 스페셜티카페의 에스프레소와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를 비교해서 마시면 차이가 느껴진다. 물론 일리 등 이탈리아 브랜드에서도 좀 더 고급상품에서는 아라비카 100% 상품이 출시되기도 한다.[27] 단, 이런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덕에 커피 전문가에 따라선 원두의 품질이 편차가 크고, 에티오피아 커피 재배 산업의 발전이 더뎌지고 있다고 부정적으로 비평하는 분도 있다.[28] 건식 가공 커피들은 상태가 나빠지면 향기가 된장 냄새로 변해버린다.[29] COE 등급을 받은 커피를 제외이긴 하나 최상급 COE 가격 수준이다.[30] 유배 당시 여기서 좋은 유일한 것은 커피라고 언급하였다.[31] 대략 2015년이나 16년경.[32] 당시 판매 가격도 1kg에 30만 원 이상이었다.[33] 물론 아프리카 커피들과 화려함의 결이 다르다[34] 일본에서 70%의 독점 수입이 가능한 이유는 과거 자메이카 커피가 유명해서 여러 곳에서 품질 관리 없이 대량 생산하는 바람에 저품질 원두가 많이 돌아다녔다. 이것을 일본이 전부 사들이는 조건으로 앞으로 원두 품질 관리를 꼼꼼하게 한다는 조건을 걸었기 때문이다.[35] 국내에서 파는 경우 블렌드로 구라를 치거나 블루마운틴으로 이름 붙여진 다른 국가 (주로 파푸아뉴기니)의 커피일 경우도 있다. 만약 국내에서 싸게 판다면 무조건 의심해 볼 것. 블루마운틴 원두는 원두 특성상 100g가격이 어지간한 커피 500g~1kg 가격보다 비싼 게 정상이다. 가격이 싸다면 블루마운틴이 아니라 농장/원산지를 속여서 파는 게 아닌지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36] 일반적으로 개인이 파나마 에스메랄다 게이샤를 생두를 구매할려면 1kg에 10만 원 이상이다. 그리고 2018년 현재 국내 유통되는 것 중에는 등급에 따라 40만 원 가까이 되는 것도 있다.[37] 하지만 이로 인해 커피나무를 심기 위해 멀쩡하고 오래된 차밭을 갈아엎어 버리는 경우가 있어 차 애호가들에게 우려를 사고 있기도 하다.[38] 대만 카페에서 대부분의 대만 원두는 파나마 게이샤보다도 비싸다.[39] 천조국의 본토 캘리포니아에서도 커피가 소규모 생산중이다. 거의 전량을 자국내에서 소모한다.[40] 블루마운틴과 코나 생두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으로 먼저 수입되고 역수출하는 유통 과정이 이를 증명한다.[41] 일본의 일명 '3대 마케팅'은 거품경제시기부터 유행해 오던 마케팅으로 커피뿐 아니라 세계 3대 진미 같은 여러 사례에서도 고루 쓰인다.[42] 루왁커피는 연간 250-500kg이 생산되고, 코끼리에게 커피콩을 수거해야 하는 블랙아이보리는 연간 150kg 정도다.[43] 게이샤 품종(원래는 gesha다)은 원래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였으나 파나마에 위치한 에스메랄다 농장이 처음 세계에 널리 알렸다. 에스메랄다 농장의 커피를 찾고 최고의 커피 맛을 찾는다는 "신의 커피"라는 책이 발간되기도 했다. 커피에 관심이 많으면 찾아봄 직하다.[44] 대구 사는 사람이라면 지역 프렌차이즈인 커피명가에 가보면 기간한정 스페셜티로 내놓는다. 대략 가격은 한 잔에 만 원 정도한다. 해당 커피명가 안명규 사장이 엘 인헤르또 농장과 파트너십 계약으로 생두를 받아오고 있으며, 안명규 사장이 직접 출연한 EBS 다큐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커피어드벤처 2부 과테말라"편에서 해당 농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야기가 나온다.[45] 다만 이 프렌차이즈 자체가 신맛이 좀 강한 편이고 지점마다 취급 안 하는 곳도 있고 드립 수준도 상당히 들쭉날쭉이다. 마시고 싶다면 동성로에 본점이 있으니 이쪽으로 찾아가는 게 좋다.[46] COE 평가 심사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면, COE 순위에 입상했다고 농장주 가족이 펑펑 우는 장면이 더러 나온다. 안정된 생두 판매가 가능해지고 호가도 몇 배나 뛰기 때문이다.[47] 단, 옐로우 버본이라는 종류는 다 익으면 밝은 노란색을 띤다고. 노란색 과육을 벗겨내서 씨를 잘 말리면 노란기가 도는 연녹색의 말린 씨앗이 완성된다.[48] 예전에는 이것을 불량이라고 판단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따로 모아서 판매한다. 가게마다 다르지만 일반 원두에 들어있을 경우, 불량으로 판단해서 빼버리는 경우가 있다.[49] 물론 마르는 과정 중 자연스럽게 떨어진 열매도 함께 가공한다.[50] 습식의 경우, 여기서 2차로 물로 가공해서 디카페인 원두를 만든다.[51] 5가지 종류로 세분화되는데 ‘화이트 허니(White Honey)’는 점액질의 약 25%를 남기고 7일 정도 건조, ‘옐로우 허니(Yellow Honey)’는 점액질의 50%를 남기고 7일 정도 건조시킨다. ‘골드 허니(Gold Honey)’, ‘레드(Red Honey)’ 그리고 ‘블랙 허니(Black Honey)’는 점액질을 모두 남겨 건조하는데 골드의 경우 21℃ 이하에서 레드는 21~28℃에서 블랙은 28℃ 이상에서 보름 이상 건조시킨다.[52] 焙煎, 일본식 한자 표현[53] 어느 시점에서 타닥타닥 터지는 소리가 나오는 데 이를 팝핑이라고 한다. 이때 기름이 원두 밖으로 스민다.[54] 재밌는 건 같은 원두라도 볶는 정도를 다르게해서 마셔보면 의외로 다른 느낌이 나서 지역을 헷갈리게 만든다.[55] 유럽도 유사한 방식[56] Cup of Excellence. 미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 ACE에서 주관하는 커피 감정회(?)이다. 매해 각 회원국에서 가장 좋다고 선정된 원두는 비싼 값에 경매된다.[57] 궁중팬이 잘 볶인다.[58] 볶는 도중 아몬드나 계피, 다른 허브 같은 걸 넣고 같이 볶으면 커피에 다른 향이나 맛이 추가된다.[59] 이 경우 소음부터가 일단 문제다.[60] 노르딕 로스팅의 경우, 로스터리에서 최소 2주, 길게는 한달 이상의 디개싱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반대로 강배전은 최대한 2주 안에는 소모해야 맛의 편차가 덜하다.[61] 기압이 높아지면 그만큼 끓는 점도 높아진다.[62] 애초에 핸드밀이나 전동 그라인더나 가장 중요한 원두를 가는 부분은 똑같다. 단순히 동력이 인력이나 전력이냐의 차이이며 저가의 핸드밀은 회전축에 베어링조차 없다보니 그나마 마찰을 줄이기 위해 회전축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는 구조로 만들었을 뿐이다. 고급 핸드밀은 제대로 베어링을 넣어서 축을 확실히 고정한다.[63]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이건 핸드밀이라서 생기는 단점이 아니라 그냥 저가 핸드밀의 문제다. 고급 핸드밀은 에스프레소 머신용의 분쇄도는 물론 그보다도 가는 터키 커피용 분쇄도도 문제 없다. 물론 곱게 갈수록 팔이 더 아픈 건 사실이니 에스프레소용으로 갈기 힘들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64] 절대적인건 아니어서 전동 버 그라인더급 정밀도의 핸드밀도 있다.[65] 전문가적인 기준과는 무관하다.[66] 바리스타에 따라서는 90% 이상의 비중을 두는 사람도 많다. 비유하자면 수트를 입히든, 츄리닝을 입히든, 원빈은 잘생겼고, 옥동자는 못생겼다나.[67] 바리스타는 로스터에 못 당하고, 로스터는 커퍼만 못 하다는 말도 있는데, 커피를 추출하기 전에 잘 볶는 것이 맛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잘 볶는 것보다 처음부터 질 좋은 원두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기술도 뒤로 갈수록 더 어렵고 고급이 된다.[68] 그 시가(담배) 만드는 다비도프 맞는다! 100g 인스턴트 커피 가루 1병에 도매가로 2만 원 가까이 한다. 호텔에 시가 납품하는 회사답게 향은 정말 좋다.[69] 그나마 이것도 보관을 잘 했을 때 이야기. 보관이 허접하면 구수하고 뭐고 없이 다 날아간다.[70] 이렇게 되면 둘중에 더 강한 단맛때문에 다른 한쪽이 아무맛도 안나게 된다 초코빵이랑 초코우유 같이 먹는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71] 달디단 믹스커피에는 에e스나 아이v처럼 달지 않고 살짝 짭쪼름한 과자가 제격[72] 커피 가공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 작업들이다. 게다가 커피나무의 크기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어린이가 노동하기 적당하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어린이가 노동에 동원되는 것은 선진국의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다.[73] 커피 말고도 바나나나 코코아부터 무수한 제3세계 농작물은 거의 다 이런 케이스.[74] 카페인도 니코틴,알코올처럼 중독성이 있음에도 담배, 술에 비하면 규제 면에서 매우 관대한 편이라 미성년자라도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법을 미뤄두고 사회적인 관대함 측면에서 보더라도 당장 미성년자에게 판매해도 법적 하자가 없는 것을 생각하면.....[75] 당장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검정고무신 애니에서 보면 미국에서 사는 기영이 엄마 후배가 귀한 선물로 커피를 가져왔고 커피잔이 없어 사발에 커피를 따라 주는 진기한 풍경을 보여줬다(..)[76] 하루종일 커피 블렌딩에 매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니 단지 일 때문만이 아니라 커피 맛에 홀딱 빠진 것이 틀림 없다.[77] 단 너무 많이 마시면 신경 과민으로 우울증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78] 여기서 에너지를 저장한다는 말은 뱃살로 저장한다는 게 아니라 근육 내 글리코겐 저장을 말하는 것이다. 이는 커피가 지방 세포의 지방 축적을 막아 남은 당이 근육 쪽으로 더 많이 가기 때문이다.[79] 읽어보면 알겠지만 커피의 부작용이라기보다 카페인 부작용이다. 따라서 커피를 덜 먹더라도 다른 음료나 음식으로 카페인 과다 섭취시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80] 그래서 게보린, 펜잘 등의 카페인 함유 진통제를 편두통에 쓰는 건 피해야 한다.[81] 칵테일중에도 커피가 들어가는 종류가 있다. 블랙 러시안 등.[82] 커피 추출 방법 중에도 알코올 인퓨전이 있다. 대표적으로 아예 커피를 넣고 담그는 술인 깔루아가 있으며 앞의 칵테일에 많이 쓰인다.[83] 콜드 브루 커피가 유행한 후 일부 콜드브루 판매 업체에서 술(희석식 소주(!))와 타서 마시는 것을 홍보하기도 했다.[84]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키고 카페인이 혈압을 상승시키며 혈류의 흐름의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 알코올이 소뇌를 위축시켜 근육이 둔해졌는데 카페인으로 각성되어 과부하를 걸면서 경련이 더 잘 일어나게 된다.[85] 알코올과 카페인은 모두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억제시켜서 소변량을 증가시킨다.[86] 참고로 1.5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려면 150ml 잔 커피를 하루 10잔 이상 마셔야 하니, 하루 두세 잔 마신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87] 비슷한 것으로 "죽은 피를 뺀다"며 성행했던 사혈법이 있다.[88]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날려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자연 건조를 하려면 바닥이 비쳐 보일 만큼 얇고 넓게 펴서 말리고, 빠르게 건조하려면 프라이팬에 약불로 가열해서 건조시키거나 전자레인지에 약으로 건조 혹은 강으로 짧게 30초 간격으로 가열/냉각을 반복한다.(한번에 강으로 길게 돌리면 전자렌지에서 불이 피어나는 것을 볼수 있다.)[89] 영국식은 커피(kɒfi)에 가깝고 미국식은 코피(kɔfi) 또는 카피(kɑfi)이다.[90] 한국 한자음으로 가배.[91] コ―フィ―가 아니며, 간판을 보다 보면 珈琲라 적혀있는 곳도 있으나 이는 취음이다.[92] 스페인어에서는 카페가 커피.[93] 베트남어에서는 카페가 커피.[94] 같이 커피를 마셨던 순종은 눈치채지 못하고 꽤 많은 양을 마셔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