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진출사포인트 용담호의 매력에 빠지다 [진안여행/드라이브코스추천]

[지롱]

진안 만나기 다섯번째 이야기

전북의 생명수는 진안의 용담댐이 책임집니다

  용담댐을 보기 위해 팔각정에 오르니 어머니의 품과 같은 넉넉함과 여행자의 마음까지 정화시키는 진안의 용담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용담댐은 전북권의 생활용수 공급 목적으로 2001년에 완공되었으며, 댐의 건설을 위해

진안군 1읍 5개면 68개 마을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입니다.

옛 수몰된 마을들이 존재 했음을 증명하는듯 연명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 용담호와 함께 한다.

댐이 건설되고 담수가 시작되자 이 곳은 진안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는데

댐 주변의 호반호는 한폭의 수채화를 담은 듯 용담의 멋진 드라이브 순환코스가 61km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담호는 곳곳이 사진을 담기에 멋진 풍경이니 사진을 좋아하는 진사님들의 멋진 출사포인트로 추천하고 싶다.

용담호 주변 호반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맛집과 TV속에서 등장하는 멋진 숙소를 발견할 수 있는데

월포리 호수 주변으로 드라마 " 이 죽일놈의 사람 " 을 촬영할 때 화재가 되었던 하늘과 호수사이 펜션이 있고,

용담호 주변은 " 영화 주홍글씨 " " 신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

그리고 최근 종영을 한 드라마 " 내 딸 서영이 "의 엔딩장면으로 유명한 명소이기도 하다.

- 용담댐의 모습 -

- 용담댐의 물문화관의 모습 -

물문화관에는 조각공원도 있는데 여러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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