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산 39-1에 위치하는 영양자작나무숲은 죽파리 일대에 인공 조림한 30.6ha 규모의 숲으로 약 2km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는 경사가 급하지 않아 어렵잖게 오르내릴 수 있는데, 청정 오지의 원시 자연을 느길 수 있습니다. 가볍게 한 바퀴 돌아 나올 수도 있고 정상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갔다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아직 안내소가 따로 없지만 안내판은 잘 갖춰졌습니다 . 자작나무숲 입구 가는 중간에 간이 화장실이 있어 편리합니다. 자작나무 숲 입구까지는 약 4.5km 정도 거리가 멀어서 전기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버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차지점에서 30분 정도를 더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산기슭을 가득 메운 자작나무가 만드는 특유의 하얀 빛깔과 단풍이 물든 이곳의 경치는 멋지고 코스가 힘들지는 않아서 걷기 좋습니다. 최근 산책로 곳곳에 벤치와 쉼터를 마련해 걷는 길이 한결 수월합니다.
트래킹 코스 : 영양 자작나무숲 안내센터 - 계곡길 - 자작나무숲 - 1코스 - 2코스 - 전망데크 - 계곡길 - 주차장
1코스 1.49km, 2코스 1.52km 3.1km, 왕복 6.2km (2시간)
↑ 정원 20명의 셔틀 버스
↑ 자작나무 숲 입구의 포토존에서 인증샷
↑ 송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