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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천주교 신앙 정의 수호 사도회
 
 
 
카페 게시글
익명 게시판 스크랩 율법만으로 하느님과의 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려는 것은?
익명 추천 1 조회 44 13.12.24 10:2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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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3.12.24 12:05

    첫댓글 개도 좋은 개가 있습니다. 양떼들이 무리를 이탈하지 않도록, 또 목자의 말에 순응하도록 목자를 도와주는 개가 있습니다. 오늘 날 목자들이 주님께서 맡기신 양떼를 돌보는 것이 아니라, 옆집 염소와 함께하기를 즐기는 목자들을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성당에만 열심히 다니고, 성당 봉사만 열심히 하면 하느님을 잘 믿는 것으로 오해하는 신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평신도들도 많은 회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익명
    13.12.24 12:13

    가톨릭교회가 진리의 교회임을 인정한다면, 교회의 권위에 도전하거나 교리와 교회법을 부정해서는 아니됩니다.
    아무리 정구사가 밉더라도 교회를 욕해서는 아니되며, 교리와 교회법을 벗어난 행동은 자제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법을 어기며, 법을 무시하는 상대방을 책망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 교회의 권위를 세우고, 교리와 교회법을 준수하며,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야만, 우리의 주장이 합당함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다른 평신도들의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욕을 하거나 저주하거나 경멸하는 말은, 예수님의 가르침도 아니요, 자신이 내뱉은 그 말은 반드시 심판받는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 익명
    13.12.24 12:18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 모두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를 아신다면, 그들을 저주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들이 아무리 죄중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 심판은 하느님의 몫이며, 우리의 몫이 아니란 것을 아신다면,
    그들은 '우리의 형제가 아니다'라는 말은 못할 것입니다.

    그 죄에 대한 벌은 당연히 받아야 하겠지만 사람을 단죄하여서는 아니됩니다.
    일탈하는 사제들을 위해 우리의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 익명
    13.12.24 12:27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흔 일곱번을 용서해도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라고 예수님께 물어본다면, 제 생각으로론 그렇습니다.

    " 그래도 그들이 회개하도록 일깨워라"라고 말씀하실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교회로 돌아오도록 일깨워줌에도 그들이 회개하지 않는다면,
    두들겨 패서라도 그들이 회개하고 교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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