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일 왕상 15-16:20 여호보암의 길 5가지 24.2.14
역사가 진행될수록 이스라엘 왕들의 악행은 계속되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악의 수렁으로 빠져가는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첫 번째 포인트
북 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은 재위 22년 동안 다섯 가지 잘못으로 여로보암의 길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께 이스라엘 열 지파를 통치할 수 있는 권한을 위임받은 여로보암은 안타깝게도 사울 왕처럼 얼마 가지 못해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떠납니다 여로보암은 22년 동안 북이스라엘을 통치하면서 다윗의 길이 아닌 여로보암의 길을 만들며 다섯 가지 잘못을 저지릅니다
첫째 여로보암은 형제 나라끼리 서로 싸우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남유다와의 전쟁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둘째 제사장 나라의 3대 명절(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에 북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루살렘 성전에 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셋째 레위 지파 사람이 아닌 일반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았습니다
넷째 하나니의 이름을 두려고 택하신 곳이 예루살렘 이방 민족으로부터 지켜야 할 책무를 외면했습니다
다섯째 여로보암은 예루살렘 성전 대신 단과 벧엘로 제사 장소를 바꾸었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
남유다는 솔로몬의 손자 아비암의 통치기간 3년 동안 북이스라엘과 계속해서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르호보안의 뒤를 이어 남유다 2대 왕이 된 아비암(아비야)은 3년 통치 기간 동안 안타갑게도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비암은 계속해서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과 전쟁을 그치지 않았고 다윗의 길로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다윗과의 언약 때문에 다윗의 후손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남유다를 통치하게 하십니다
왕상 15장4절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세 번째 포인트
남유다의 3대 왕 아사는 신앙 갱신 운동을 펼칩니다
남유다의 3대 왕 아사는 남유다 20명의 왕들 가운데 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와 함께 신앙 갱신운돌을 행한 네 명의 왕 중 한 명임지다 그래서 아사 왕은 하나님 앞에서 온전히 행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네 번째 포인트
북이스라엘의 2대왕 나답 3대 왕 바하사 그리고 4대 왕 엘라 모두 여로보암의 길로 달려갑니다
여호보암의 뒤를 이은 북이스라엘의 2대 왕 나답의 행적은 한마디로 여로보암의 길로 나아갔다는 말 외에는 없습니다 그 후 나답은 바아사의 반란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여로보암 왕조가 이렇게 끝이 난 것은 아히야 선지자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왕상 14장10절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 더미를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지라
이렇게 여로보암 왕조가 2대 만에 끝이 나고 3대 왕 바아사와 그의 아들 엘라가 북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도 여로보암의 길로 치닫습니다 그러자 남유다의 선지자 예후를 통해 북이스라엘에 심판이 예언됩니다 예후 선지자의 예언대로 북이스라엘은 시므리의 반란으로 또다시 왕조가 바뀝니다 바아사와 엘라의 멸망은 그들의 죄악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북이스라엘의 5대왕 시므리는 겨우 7일간의 왕이었습니다
시므리는 엘라를 죽이고 북이스라엘의 5대왕으로 등급합니다 그런데 시므리는 겨우 7일 동안 왕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북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므리의 모반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지휘관 오므리를 왕으로 삼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