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도 따듯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이웃의 정원 여기저기서 바베큐 냄새가 난다. 우리집도 예외는 아닐터.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은 바베큐를 하는것 같다. 슻불이 떨어져 Dunnes에서 급히 사왔는데 남편이 숯불이 좀 다름거 같다며 겉종투를 확인한 결과, 집안 벽날로용 숯불이였던것.
급히 오븐을 돌리고 양념되어있던 닭고기와 소시지를 실내에서 요리를 하고 정원으로 들고나와서 함께 먹는데, 다들 배가 얼마나 고프셨던지 럼앤콕 한잔 곁들이면서 먹기들 바쁘다.
수박도 너무나 달아서 배가 불렀으나 멈추지 않고 들어가니 오호 통재라
첫댓글 과일들도 맛있나요 먹음직
과일은 한국이 최고인거 같아여. 대신에 도넛 복숭아랑 포도는 여기가 맛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