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휘~ 돌아~ 나~오~고~~~~~ ~~~
정지용 생가로 향하는 길....... 동네 어귀에 발을 내딛으니 절로 흥얼 거리게 되는 마을 풍경이 내 마음을 사로 잡네요~~
문학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가슴 뭉클~~~ , 찌릿~~~~ 전율이 느껴지는 문학 기행이 되어 버렸답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노랫말 그대로의 정겨운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돌담과 사립문, 초가집, 우물과 장독대..... 작은 사립문속에 펼쳐지는 노랫말들의 전경들~~ 실개천이 휘돌아 나오고~~~ 돌담 밖에 서있는 시비~~
생가의 돌담을 사이에 두고 문학관이 있습니다. 140여편의 시를 남긴 시인 정지용을 만나는 곳......
다양한 멀티미디어기법을 도입하여 시어를 검색하거나 뮤직 비디오 형태로 만들어진 가곡 '향수'를 감상할 수 도 있답니다~~
희귀한 시와 산문집 초간본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거리의 간판들은 온통~ 향수에 젖어서 시인 정지용의 시심을 느낄 수 있는 거리입니다~~ 푸른 금강이 보이는 곳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향수 30리 '멋진 신세계'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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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똑딱이로만나는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arieyo
첫댓글 아~~ 향수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언제든 환영하는 30리 신세계입니다~~ ^*^
저곳을 못간것이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흑흑...
같이 쭈욱 가신걸로 아는데요~~??
눈요기만 살짝 하시고 또 떠나시지요~~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