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한 골목을 나오면 아유타야에서는 방콕가는 미니 벤이 있다.
종점이 방콕 승리탑 사거리이다. 너무 혼잡하다 고가에 이동하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
카오산 거리까지 택시비가 100바트이다.
길가는 사람에게 버스노선을 알아보았다.
친절하게 노트에 타이어로 적어 준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에게 물어보기 위해는 현지어로 적으면 상당히 편리하다.
503.59번 버스를 이용하라고 한다.
방콕도로는 서울보다 더 정체가 심하다.
카오산 거리에서 하차. 작년 11월 24일 이 곳을 떠나 2달만에 다시 돌아 온 셈이다.
four sons 에 짐을 풀었다. 대도시에 있는 전형적잌 게스트 하우스이다.
한 층에 욕실이 한 곳에 여러개 모여 있는 구조이다.
카오산 거리에 있는 킥복싱 체험장.
카오산 거리.
빠뚜남 시장은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같은 곳이다.
귀국하기 전 스카프와 마른 열대 과일을 샀다.
돌아 올 때는 우연히 또 붉은색 버스르 탔다.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노선버스이다.
카오산 거리에 있는 four sons. 우리가 묵었던 게스트 하우스.
카오산 거리에도 아침에 잠깐 모닝 시장이 선다.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 기회이다.
카오산 거리는 배낭여행자로 흘러넘친다.
문신하는 사람, 레게 머리로 꼬는 사람, 파타야를 만들어 파는 사람, 나
타이 마사지를 하는 사람, 아침부터 카페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사람,
악세서리와 숄을 파는 사람들로 항상 활기가 넘친다.
대학 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59번 버스르 타고, 파아타 공항 전철역으로.
전철을 타고 공항에 도착한 시각이 4시 30분. 10시 20분 인천행 이스타나 항공을
타야 한다.
긴의자에 잠시 누웠는데 깨어나니 출발 시간이 지났다.
서둘러 게이트 앞에 갔다.
final call 이라고 적힌 펫말을 들고 있다.
전화로 우리가 온 것을 알리니 들어 오라고 한다.
긴 통로를 뛰어 탑승. 자리에 앉기 전에 기내 방송이 나온다.
늦은 승객으로 인해 출발이 늦어졌다는 양해 방송이다.
베트남 호이안에서 같은 숙소에 묵었던 아가씨.
송희와 하나 두 아가씨 중 송희는 귀국하고 하나는 여행을 계속한다고 하면서 해어졌던
하나를 카오산 거리에서 만났다. 슬리퍼을 신고 있는 이유는 이 숙소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