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시작되고 엄마아빠가 감기에걸려서 못나가다가
중간쯤되니 현서가 콧물나서 바깥활동은 주말에 잠깐 다녀온게 다네요ㅜㅜ 그래도 집에서 집콕놀이를 하며 재밌게 지냈답니다ㅎㅎ
동지에 선물받은 장난감 헤어피스를 머리에 달아주니 거울에비친 자기모습도 보고 붙인채로 귤도먹던 현서예요ㅎㅎ
저녁에 생선을 줬더니 혼자 수저질해서 밥을 다먹었네요ㅎㅎ(흔치않은일이예요;ㅎㅎ) 생선을 정말 좋아해요ㅎㅎ 밥잘먹어서 나눔저금통에 동전넣기도 해보았어요!
엄마의 저조한 컨디션으로 집밖을 못나가서 심심해하는 현서를 위해 이런저런 집콕놀이도 해보았어요ㅎㅎ
요거트도 정말 좋아해요! 요거트로 산타할아버지수염도 만들어졌네요ㅎㅎ 거울에 비친 자기모습보고 빵터지기도 하네요ㅎㅎ
주말이 되어 가족모두 정상컨디션을 되찾고 키즈카페와 보령 개화예술공원에 구경다녀왔어요~
현서는 겨울방학동안 그림그리기도 많이했는데 그러면서 말할수있는 단어도 늘고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요구하는 자기주장도 많이 늘어난것같아요!ㅎㅎ
첫댓글 재밌게 잘 놀았네요. 알찬 겨울 휴가 보냈네요. 휴가 후 어린이집 생활이 좀 더 성숙? 의젓해진 모습도 보입니다. 짝짝짝~^^
요거트 먹으며 밝게 웃는 현서를 보니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네요! 현서와 즐거운 겨울 휴가 보내셨네요! 다양한 놀이도 너무 즐거워 보이고 어머니 ♡대단하신 것 같아요! 최고입니다.👍
우리현서 항상 잘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