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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구역공과 : 전도서 4:1~6절 말씀
" 체념이 아닌 자족의 이해 "
<< Welcome >>
요즘 새로운 목표는 무엇입니까?
회복....
<< Word>>
1. 한 주간 동안 주일예배나 개인 묵상을 통하여 받은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 은혜를 받았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낸 경우,
또는 일상 속에서 변화가 있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전도자는 세상에서 부당하게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을 보며 깊이 탄식합니다(1~3절)
1) 학대받는 자들의 눈물이 더 가엽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절)
위로자가 없다...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위로자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시듯 이스라엘 백성들도
공동체 안에서 정치적, 사회적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라고 말씀하신다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중에서 낳은 자같이 여기고
자기 같이 사랑하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거류민이 되었었느니라
(레위기19:34 중)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가 무너지고 힘있는 자가
약한 자를 착취하는 세상이 되었다
약자들을 보고도 도와줄 사람이 없다
그들의 어렵고 힘든 것을 겪어 보지 못했기에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고
나 살기 바빠 모른척 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어느 노숙자에 한 남성이 다가온다 몇 일을 굶었다고
먹고 있는 빵을 조금 나눠 달라고 부탁한다
노숙자는 흔쾌히 빵을 나눠주고 자기 옆자리를
비워주며 앉아서 편히 먹으라고 더 배려해준다
자기가 먹을 것도 작을 텐데 나눠준다
왜..... 그 배고픔을 알고 거절 당할 수도 욕을 먹을
수도 있음에도 염치불구하고 용기내어 말을 꺼낸
것임을 그 배고픔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2) 전도자는 왜 살아 있는 자보다 죽은 자가, 죽은 자
보다 출생하지 않은 자가 더 복되다고 합니까?(2,3절)
해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전도자는 이 세상에서 부당하게 학대 받는 게 너무
고통스럽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살아 있지 않고 출생하지 않은 자는 악한 일을 보지도
않고 악한 일을 당하지도 않고 악한 일을 보고
그 악한 일을 따라하지 않을 수 있다
죄질의 경중이 있을 뿐 죄는 죄다...... 악은 악이다
주일 설교 말씀 중에 "죄를 어떻게 안 짓고 살아요"
라고 말한 사람에 대해 말씀하셨다
안 태어났다면 죄를 모른다 죄 지을 일도 없다
나쁜일을 당하지도 보고 배우지도 않을 수 있다
부당하게 학대 받는 것... 어떤 일에서는 피해자일
수도 있지만 어떤 일에서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3. 과도한 욕심을 부리며 경쟁하기 시작하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4~6절)
1) 전도자가 사람의 모든 수고와 성취가 헛되다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절)
사람의 모든 수고와 성취는 시기와 경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일도 경쟁이 들어가면서
승부욕으로 수고함과 성취감은 경쟁과 시기심으로
퇴색되어진다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면 후회가 없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비교와 경쟁은 작은 성취라고 할지도 만족할 수
있게 되고 나를 성장시키는 과정이 되고 또 나를
조금 더 성장 시키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되지만 오직 결과만 생각하고 타인을
이기기 위한 수고는 지치고 탈진하게 된다
2) 전도자가 인용한 옛 지혜자의 경구는
무엇입니까?(5절)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 도다
자기 몸을 축낸다의 원문직역은 자기의 살을
먹는다라는 뜻이다
우둔한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않고 시간을 허비하고
게으르게 지내다 결국 파멸의 길을 걷게 될 것임을
말한다
3) 전도자가 새롭게 주장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6절)
두 손 가득히 바람을 잡는 것 보다 한 손에 평온의
열매를 소유하는 게 낫다
의미 없는 수고로 인생의 행복을 물거품으로 만들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헛된 수고하지 말고 게으르지
않고 자족하며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나눔1.
전도자는 인권이 유린당하는 현실을 보며 한탄했습니다.
오늘날 발생하는 학대와 억압은 무엇이며 그 일을 당하는 사람들의 형편은 어떨지 이야기해 봅시다
우리가 어떻게 학대를 막고 학대당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자"가 되어 줄 수 있을지 나눠 봅시다.
=>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가운데 나타나야 한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
학대를 막고 학대를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한다......????
학대를 저지른 사람들이 발각되고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
이들 또한 어릴 때 또는 살아오는 동안 누군가에게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받았음을 호소한다
지나친 관심 또는 무관심(방임)으로 사람들과 어른들의 잘못된 시선과 옳고 그름의 분별도 못하는
자신들의 행동과 가르침을 힘없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강요한다
이론적으로만 훈육을 핑계로 아이들에게 잔소리할 뿐 말과 행동이 다른 어른들 나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이들은 혼란만 생기고 부당함과 답답함을 항변 하면 힘으로 위협을 당한다
변함이 없는 부모의 양육방식은 어릴 때는 표현을 못해 답답함에 억울함만 쌓이고 크면서
그 답답함과 억울함은 반발심과 반항심만 키울 뿐이다
그 분노가 또다른 학대자를 만들 뿐이다
학대를 막으려면 아이들의 말과 행동을 지적하고 훈계하기 전에 나의 말과 모습, 평상시의 내 생각들을
되돌아봐야 한다 어디서 무엇을 보고 배운 것인지 아이를 바꾸려 하기 전에 누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지
제대로 바라봐야 한다
오늘 새벽말씀에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영혼을 섬겨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이다 하나님께서 보내 주신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이 자라 다음 세대 아이들을 섬기며 한 영혼영혼을 귀히 여길 줄 아는 어른으로 키우는 것은
지금의 나.... 부모(어른)이다
학대를 막고 학대를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위로보다 분리와 보호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학대를 받는 사람들은 목숨의 위협을 느끼기도 하고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위협한다
기본적인 생명보존에 대한 확실한 안전성이 확인 했을 때 위로가 되고 위로가 받아들여 지게 될 것 같다
한 학교에서 학교폭력으로 학폭위를 열었다
가해자의 학생과 그 부모 피해자의 학생과 그 부모가 한 자리에 모였다
가해자의 학생은 자신의 부모에게 욕설과 함께 자신을 보호해 주지 않았다며 학폭위가 열리기 전에
막아줬어야 부모가 되서 뭐하는거냐며 부모에게 소리친다
부모도 자식을 말리지 못한다 자신들도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위협적이고 폭력적인 아들을 포기했다
최근 서산에서의 살인사건은 가정폭력에 시달려 접근금지 신청을 한 여성이 결국 남편이 휘두른 도끼에
머리를 찍히고 길에서 살해를 당한다 그 아들은 아버지의 감형을 막아 달라고 청원글까지 올렸다
부모가 자식을 가르치지 않으면 부모가 위협적인 아들이 무서워 자식의 훈육을 포기한다면
그 아이는 폭력적인 사람으로 자라고 또 다른 폭력으로 이어지게 된다
부모가 손을 쓸 수없을 정도의 위협적인 아이로 크기 전에 부모를 불신하고 부모를 무시하고
부모를 돈주는 사람으로만 생각하지 않도록 부모를 어른을 사람을 친구를 형제를 대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
아이 넷을 키우고 있는 나로서도 무척 힘들다 앞으로 어떻게 클지 두렵기도 하다
큰 아이의 양육방식에서 잘못된 것은 버리고 좋았던 것은 활용하려 했지만 여자아이와 남자아이는 또 다르다
같은 여자아이라도 큰 아이와 작은 아이의 교육방식은 또 다르다
사회에 도움을 못 되더라도 피해는 주는 사람으로는 키우지 말자
부모인 내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이론적으로만 아이에게 잔소리 하면 어릴 땐 항변도 못하고 답답함만 쌓인다
변함이 없는 부모의 양육방식은 어릴 때는 표현을 못해 답답함에 억울함고 쌓이고 크면서 그 답답함과 억울함은
반발심과 반항심만 키울 뿐이다
그래도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식이라도 사랑과 간섭같은 관심이 방임보다는 낫다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삶을 책임지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고
생각하며 해결해 가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
내가 찾은 방법은 하나님과 성경말씀과 기도 그리고 주일학교 교육이였다
성경으로 올바른 길과 올바른 생각을 하도록 가르쳐주는 주일학교에의 가르침과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 훈련과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통해 가정보다 학교보다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어른들과 소통하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기도 한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큰 영향을 끼친다
어린 아이들에게 내 판단과 내 결정을 전달할 때는 가능한 신중하게 생각해서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부정적이지도 않게 또 너무 사람을 믿지 않게 가르쳐 줘야한다
좀 큰 아이들에게는 나 혼자 책임지지 않는다 아이들에게 책임을 나눈다
스스로 생각해보라고 선생님 어른들 부모 친구들을 보고 그 행동과 말이 좋아보이는지 안 좋아보이는지
스스로 생각해서 나쁜 것은 따라하지 않고 좋아 보이면 보고 배우라고
내가 할 일은 주님께 기도드려야 한다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주제처럼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께 우리아이들을 만나주시길
우리아이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옳은 것을 분별하고 옳은 것을 따라 살아가는 아이들로
키워주시길 솔로몬처럼 돈과 명예가 아닌 하나님께 지혜를 구할 줄 하는 현명한 아이로
키워달라고
나눔2.
전도자는 경쟁심과 시기심 때문에 수고하는 것이 헛되다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잘 살고 더 높은 지위에 오르려는 목적으로만 일하는 삶이
어째서 헛된 것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동기와 목적으로 일해야 할까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 받은 자들로 다름을 보여 줘야한다
시편49:20절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같도다
전도서 3: 2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 누가 알랴
나눔3.
전도자는 "두 손"을 가득 채우려는 수고는 헛되고
일손을 놓은 채 "아무 손"도 움직이지 않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하면서,
"한 손"만 채우며 평온하게 사는 것이 더 낫다고 했습니다.
이 세 부류의 삷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지, 나는 어느 부류에 가까운지 이야기해봅시다.
=> 두 손을 가득 채우려는 사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한 손만 채우고 평온하게 사는 사람
사람은 세 부류가 아닌 두 부류인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자기 손에 있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 기준은 자신이다
다른 이들이 볼 때는 한 손 가득 찼다라고 말하지만 자신이 볼 때 만족하지 않는다면
그 한 손을 가득채우기 위한 수고는 계속 될 것이다
고2때인가 같은 반 친구가 인간극장에서 아빠와 동생과 어렵게 사는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방송에 나왔다며 마음 맞는 친구끼리 용돈을 모아 그 아이에게 가자고 제안했다
네댓명??이 동참을 하고 용돈을 모으고 시간도 맞춰 함께 서울로 간 적이있다
학생들이였기에 많이 모아야 3~5만원이였을 것 같다
전달한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아이에게 위로와 격려해 주고 싶었던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그러나 결과는 .......
온양에서 서울까지 가기 위해 기차를 탔다
서울에 도착후 그 아이가 사는 곳까지 버스를 타고 공중전화로 그 아이에게 연락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았다
공중전화 앞에서 기다리면서 계속 연락을 했었고 어렵게 연락이 되어 그 아이는 우리가 집으로 가는 것을
꺼려해 우리가 있는 곳까지 나와야 했다
그 아이는 돌아올 차비만 남아 있었던 우리에게 라면을 사주겠다고 했다 기다리면서 배가 고팠지만
괜찮다고 사양하고 짧은 인사와 봉투만 전달하고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온양으로 돌아왔다
전달금도 1인당 적어도 만원씩은 걷었을 것이고 기차표에 버스비까지 개인당 2만원 정도는 부담했던 것 같다
쫄쫄 굶은 채로 하루라는 시간도 소비했다
만원이 적은 돈일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소중하고 큰 돈이였기에 누군가의 잇속을 채우게 될까
직접 전달하려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그 날 우리는 하루라는 시간과 이동경비에 식비까지 전하고 싶었던 금액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들었다
도움을 요청하는 단체나 선교를 위한 후원금을 낼 때 내가 낸 돈이 얼마나 전달되려나 중간에서 누군가
가로채지 않을까 고민될 때 그 때일이 자꾸 떠오른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려는 나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 같다
아깝고 걱정되면 직접 가서 전달하든가!!!!! >,<
첫댓글 회복을 위해서는 회상을 해야 한다
회상을 통해 실패와 성공했던 것들을 떠올리며
실패는 반복하지 않도록 지혜를 구하고
성공했던 것들을 통해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 한 번 더 다시 한 번 더 주님의 크신 은혜를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길 기도하며
주님의 대답을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