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삼학도 사면에 무궁화 꽃 조형물 설치 제안

[삼학]

□ 현 실태 및 문제점

∎유달산과 함께 목포의 상징적 공간이며 목포시민의 정서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하다.

60,70년대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크게 훼손된 삼학도를 옛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2005년 삼학도 공원조성공사를 시작했다.

육지화 된 삼학도에 호안수로를 조성하여 삼학도를 3개의 섬으로 복원의 의미를 담고, 수로주변으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여가 및 운동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6.15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2013년6월15일 개관하였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서울 김대중평화센터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등 다른 김대중 관련 기관들과 비교해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총망라해 대통령의 업적과 철학적 이념을 집대성한 곳으로 규모가 가장 크며,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 기념관으로서는 세계 최고 최대 시설이다.

이러다보니‘평화의 섬’삼학도가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승지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데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뒷동산인 중 삼학도는 삭막한 풍경으로 기념관 및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기념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아쉬운 인상을 남길 뿐이다.

특히 기념관 정문에 올라서면 가장먼저 눈에 띄는 곳이 전시동과 컨벤션동 사이의 중 삼학도 사면이 정면으로 보인다.

눈에 띈 사면은 독립된 곳이 아니고 기념관의 한 벽으로 느끼게 하고, 기념관 중앙 스크린으로 착각하게 한다.

기념관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상징한 건물이다.

∎이곳에 우리나라 꽃인‘무궁화 꽃 조형물’을 설치하여 연출하게

되면 예술성과 미관성, 역사성, 기능성 등이 매우 뛰어난 아름다운 곳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또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경관적, 생태적, 심미적 가치를 창출하는 곳으로써‘평화의 섬’삼학도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을 것으로 확신한다.

□ 조치의견(제안)

▲ 제안(현재)

▲ 제안(개선)

※ 기대효과

○ 무궁화 꽃 조형물 형상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의 상징적인 의미 를 담고, 기념관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홍보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무궁화 꽃 조형물은 기념관 주변 산책로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으로써 삼학도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임

○ 무궁화 꽃 조형물은‘평화의 섬’삼학도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를 것이며, 목포항구축제와 연계한 테마상품으로서 시너지효과 극대화

[북두칠성]

좋은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