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한옥마을
숙박시설은 객실이 37개, 세미나실1개로 되어있으며, 취사가 불가능하기때문에 밖에 있는 식당을 이용해야한다.
방마다 최대 8명까지 들어갈수 있으며, 최대 296명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학생 수학여행단이나 단체관광객도 이용가능하다.
객실이용 단체는 세미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제 한옥마을을 둘러보도록 할까요~?
한옥마을의 외관상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주차장에서 한옥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공주시 관광안내도입니다.
고려 현종 기념비는 2011년도에 고려 8대 임금인 현종(顯宗·본명 왕순· 991~1031)이 공주를 방문한 지 꼭 1천년이 되는 해다.
왕위에 오른 이듬해인 1010년 거란의 2차 침입으로 당시 수도였던 개경(개성)이 함락되자 멀리 전라도 나주로 몽진(蒙塵·임금의 피난)하던 현종은 1011년 1월 7일 공주에 머물렀다.
이어 상경하던 그 해 2월 4일부터 6일 간 공주에서 또 다시 머물게 된다. "당시 공주 절도사(오늘날의 도지사) 김은부의 딸 3명은 공주에 머물 당시 관계를 맺은 인연으로 현종의 왕비가 돼 고려 발전을 이루는 기틀을 세웠다"고 최석원 공주향토문화연구회장은 주장했다.
조선 인조 기념비는 조선 16대 왕 인조(仁祖·본명 이화백·1595~1649) 은 인헌왕후(仁獻王后) 의 아들이다.
그는 1624년 2월 '이괄(李适)의 난'이 일어나자 공주로 몽진해 6일 간 공산성에 머물렀다.
정설은 아니지만,우리나라 전통떡인 인절미(引絶餠)의 유래에 대해 공주 지역에는 다음과 같은 그럴싸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초라한 민간인 복장으로 몽진하던 인조는 유구를 거쳐 우성 땅에 도착,노씨 성을 가진 어느 부자집에 묵게 됐다.
신분이 밝져지면서 융숭한 대접을 받은 인조는 이름 모를 떡을 가져온 신하에게 '도대체 이렇게 맛있는 떡은 이름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하지만 신하는 '자세히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왕은 '그러면 떡을 진상한 백성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신하는 '이름은 모르고,성이 임가라는 것만 안다'고 답했다. 그러자 임금은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떡을 임절미(絶味-빼어난 맛)라고 부르자'고 했다. 그 후 세월이 흐르면서 '인절미'가 됐다.
한옥마을 내에서는 취사가 금지이기때문에, 식당이나 편의점(저잣거리)이 한옥마을내에 위치하고 있다.
숙소와 저잣거리 위치를 설명해주고있다.
숙소 나룻관과 백제방의 모습이다.
외관상은 고전의 미가 느껴지지만 내부에는 현대식으로 맞추어 되어있다
카드를 대면 잠금/열림장치가 된다.
한옥숙박 에티켓이다.
현대식에 맞춰서 깔끔하게 화장실도 되어있다.
방안의 내부적인 모습이다.
참나무 장작을 뗄감으로 해서 아궁이에 넣고 뜨끈해진 온돌방에서 몸을 뉘이고 있으면 뻐근한 몸과 피로가 다 나을꺼같은 느낌이 드네요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군요~
숙박비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 분 |
학생단체 |
일반,단체 |
사이버공주시민 |
학생수행여행단 |
숙박비 |
100,000 |
120,000 |
84,000 |
50,000 |
* 사이버 공주시민에 가입하시면 (30%) 된 금액으로 이용가능하오니,
이점 꼭 참고하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주 소 : 충남 공주시 웅진동 337
전화번호 : 041-840-2763
첫댓글 카드를 대주세요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한옥인데 현대식으로 맞춰서 카드키더라구요^^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다 날라가서 무척 아쉬웠어요~
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