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중에 우주공간이 치명적 방사선으로 인간은 그걸 막을 방사선 차폐기술이 없어 달에 갈 수 없다고
주장했는데, 우주방사선에 대해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전 이해했을 것이라 믿고 썼는데 설명이 부족했나봅니다.
우선 지구로 향하는 방사선은 태양풍이 있을 수 있고 초신성 폭발(?)과 우주 어디에서 날라오는 입자들이겠죠.
알파입자(헬륨핵:양성자 2개, 중성자 2개), 이것이 우주를 여행하면 알파선
양성자(수소핵)
전자(e-) : 이것을 그냥 베타선으로 불리우고
감마선은 방사선도 되고 전자파도 되는 놈도 오고요. 감마선의 생성과 분출 메커니즘은 지난글에 설명했구요.
우주선의 99%는 양성자와 알파입자라고 하네요.
이것들 중 알파입자, 양성자와 전자는 지구의 자기장에 의해서 밴 앨런대가 형성되구요. +,- 성질이니까요.
감마선은 당연히 전자파이니까 밴 앨런대에 머무르지 않고 지구 대기와 부딪치겠죠.
알파입자, 양성자, 전자도 지구 대기와 부딪치죠.
지구대기와 부딪친 이놈들은 아래와 같은 상호작용에 의해 지표면으로 갈수록 힘이 약해지는 거라네요.

양성자, 전자(e-), 감마선이 제동복사에 의해 또 약해진 감마선과 이것저것으로 다시 분해되서 점점 소멸된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서 다시 제동복사는

전자가 원자핵에 접근할 때 원자핵에 의해 속도가 감속되는데 이때 줄어든 운동에너지 만큼 감마선으로 방출된다고
합니다. 이는 에너지 질량보존의 법칙이 적용되는 거라네요.

X-RAY의 원리도 이처럼 필라멘트의 열복사에 의해 생긴 전자가 메탈판에 빠른 속도로 부딪치며 X-RAY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10,000M 고도를 날고 있는 비행기도 당연히 대기 상층부로 갈수로 이온화된 질소와 산소가 양성자, 감마선, 베타선, 알파선 등이 부딪쳐 약해진 감마선이 나오고 또한 비행기에 직접 부딪치면 비행기 물질 원자를 이원화시켜 이원화된 전자(E-)가 제동복사를 통해 감마선이 비행기 승무원, 승객의 몸속으로 침투하는 거죠.
마찬가지로 우주정거장은 대기가 거의 없기에 비행기보다 더 많은 방사선을 직접 받는 건 당연하죠.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 양성자들이 10,000M 상공까지 오면서 에너지는 약해지니까요.

그럼 우주정거장과 아폴로 미션과 비교해보면
우주정거장은 지구의 자기장에 의해 태양풍으로부터 보호도 되니 당연히 아폴로 비행선은 우주선과 태양이 내뿜은
알파입자, 양성자, 전자등은 많이 받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린 아무리 우주에 방사선이 많다. 위험하다 알수가 없습니다.
알파입자,양성자, 전자, 감마선 등이 얼마나 많이 오고 그것이 우주선, 우주복 물질을 얼마나 이온화시켜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지 말입니다. 당연히 이런 우주선을 측정한 데이터만 믿을 수 밖에요.

라돈이 정말 위험하네요. 담배도....

출처 : 구굴링 , 검색어: radiation dose + table
ISS와 아폴로14를 비교해보면 ISS에서 하루동안 받는 방사량은 160/180=0.88mSv
아폴로 14호가 하루동안 받는 방사량은 11.4/9=1.26mSv
역시 아폴로가 더 많네요.
화성여행은 인간이 가기에는 힘들것 같네요. 갈려면 암발생을 각오하고 가야겠네요.
틀린부분있음 지적해주시고요. 저도 구글링해서 쓴것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럼 이제 재추진 기술만 설명하면 되겠네요. 다음 글에 또 쓰겟습니다. 아 달탈축 속도는 2.5km/s입니다. LM선이 이탈출속도로 이륙했는지만 증명하면 되겠네요. 아마 업무상 주말이 될거 같네요.
기술적으로 가능하죠. 그당시 아폴로가 달궤도에 44톤의 달궤도 위성을 보낸 것은
부인할 수 없죠. 충분히 착륙 이륙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달은 공기밀도층이 없기 대문에 지표가까이 위성궤도를 탈 수가 있죠.
중력가속도도 약하기도 하지만,
지표면부터 가속이 쉬워서 지구하고는 전혀 다르죠.
@고구마 솔직히 별 관심도 없구 댓글로 알았습니다. 가서 뭘 한다고....걍 우리도 한번 갔다 인증하는건가요?
달탈출 속도가 2.5KM/S 더라도 만약 공기밀도층이 존재하면
쉽지 않은 문제이죠. 지구에서 궤도에 올릴 때
추진 에너지의 93%이상이 공기마찰 때문에 사라집니다.
그래서 로켓을 발사할 때 고도 30KM전후로 마하1에 도달하여
그 후로 가속하기 시작하죠.
@고구마 중국의 군사 로켓 등의 기술은 미유대의 지원에 의해 발전합니다.
72년에 일본 기업들이 중국 탱크 포신 소재 제작 기술을
전수해주는 기술과학 수준이었습니다.
그 당시 액체엔진은 지금까지 별다른 발전이 없습니다.
일본도 수십번 실패하다가 미국이 델타엔진 기술을 공여해서
성공의길로 갔고,
중국 로켓도 핵심 기술은 미유대의 손길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전략 경어뢰, 음탐기술, 지대지 고체 미사일, 조기경보기, 군사위성제작기술, 하픈순항미상
기술을 중국에게 지원한게 미국입니다.
@아무리힘들어도
네이버에 옛날 신문 검색에 가시면,
중국, 일본, 군사기술, 포신 으로 검색해보시길.....
저도 70~80년대 미국, 이스라엘, 일본이 중국의 군사기술지원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거기서 확인했습니다.
과학기술이라는게 물량을 밀어넣으면 가능할 것 같지만
쉽지가 않죠.
중국이 70년에 둥펑5 첫ICBM을 발사하지만 실패합니다.
그 후로 일본 미국과 수교하고 군사기술 공여 받고 78년에 가서야 발사 성공합니다.
중국의 급속한 군사기술 발전에 나오는 이야기는 기술스파이와 해킹 이야기 뿐이죠.
자신들이 건네주고서 해킹당했다고 심리전 뉴스를 20년간 뿌리는 셈이죠.
그래봐야 못가요 애는씁니다..ㅉㅉ 답을정해놓고 거기다 꿰어재단하는게 유인달착륙성공의 핵심이죠ㅉㅉ
인간달착륙을 부인하는 가장 강력한 이유는 바로 반 앨런대 감마선 때문인데
반앨런대에는 감마선이 없답니다
그래서 인간이 통과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모든 관련 과학자들이 일치하는데
부인론자들만 아니라고하죠
아키리님도 순진하시군요
인간 달착륙은 정치적 이유 뿐 아니라
과학적 설명도 의미가없죠
그분야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한테 전문적 설명은 의미없죠
과학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미국의 범죄 에 대한 인식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뭘 이야기해도 의미없습니다
반알랜대가 발견된게 1958년인데
감마선때문에 못나갈거 같으면 당시 미소 우주경쟁이 벌어질 이유가없죠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은 다 아는바인데
전쟁직후 보릿고개로 죽음의 세월을 살았던 한국인들에겐
아무런 의미가없지요
화학과 물리학과 출신도 아닌데 이렇게 과학적인 설명이 있어야 우주가 치명적인 방사능으로 덮여있어 달에 못간다는 주장을 더이상 피력못하니까요 안그러면 이런거 하나하나 계속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댓글이 나오기 때문이죠.
달착륙 음모론이 없어지지않는 큰 이유중 하나는
반미성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캐이싱소설이후 미국내 음모론을 퍼뜨려 지금도
이를 이용하는 미국 보수 기독교단체 <평평한지구학회>의 욕심 때문도있죠
지구가 둥글지않고 원반처럼 생겼다고 지금도 주장하는 개독단체이죠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수준이죠
달착륙 음모론은 핵심은 44톤 달궤도선에서
사람이 직접 내려갔냐 아니면 무인선만
내렸닥 다시 올렸냐가 핵심입니다.
이 부분은 정치전략적인 측면에서 판단해야지
다른 증거는 의미가 없죠.
과학과 그 당시의 정치전략상황을 동시에 해석해야지
정확한 판단이 됩니다.
소련도 시도하다가 수없이 실패한 소형 무인선 재이륙 경험도 없이
상대적으로 초대형 유인선을 내렸다가 생방송으로 사망하면
그 당시 미소 경쟁 분위기에서는 겉잡을 수 없는 정치적 손상을 입습니다.
그렇게 할바에야 푼돈 좀 들여 안전하게 특수효과 화면을 삽입해서
하는게 무리도 없고 정치적으로도 확실한 방법이죠.
무인 우주선으로 400키로 정도의 월석을 가져올수 있느냐
지진계 반사경을 그 이후까지 계속 사용할수 있을정도로 설치 할수 있느냐도 문제이죠
@새벽이 올때까지 레이다 반사경은 대강 지구로 각도만 맟추면
corner reflector의 원리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아폴로11호는 월석 20kg정도 가져왔죠.
전 기술적으로 달착륙과 이륙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제가 지적하는 문제점은 위에서 언급한 점이죠.
핵무기도 마찬가지이죠. 과학군사적 가치와 정치전략적 시각을 동시에
이해해야지 옳다른 판단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