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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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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2 제행무상, 제법무아, 일체개고
올빼미 추천 0 조회 3,244 18.11.19 18:0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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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19 20:18

    첫댓글 일체개고. 제법무아. 제행무상. 열반적정은
    부처님께서 보여주신 법의 전체로서 시전이라
    합니다.

    그 내용이 매우 방대합니다.

    시간을 내어 하나씩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한 예로서 일체개고란 중도를 이해해야 받아들이는 자연의 원칙인데 아주 수승한 분들 즉
    매우 상근기 분들이 깨우침을 얻는 방식이라 합니다.

    제법무아란 일체에 대한 안목과 이해가 있어야 가능한 영역입니다.

    제행무상이란 연각을 의미하며 연기법을 마음의 현상 속에서 관찰하는 능력을 통하여 무명을 알고 초월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열반적정 은 앞선 세가지 요건을 갖추고 의식이 상승해야 구차제정 또는 칠식이주처를 알고 선정으로서 오르는 계단을 의미

  • 18.11.19 19:14

    합니다.

    문제는 열반에 관심 없는 분들에게는
    너무 어렵고 무의미하게 여겨질 수 밖에 없는
    내용을 관심없는 분들도 읽고 생각할 수 있게끔 글을 쓰는 과정이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입니다.

    시간을 많이 주시면 제가 정리하여 하나씩
    그러나 수십 번의 글로서 올리겠습니다.

  • 작성자 18.11.19 22:13

    네 기대하겠습니다. 그런데 수승 그리고 상근기 그리고 연각, 구차제정 , 칠식이주처 . 선정 이런 말들은 제가 모르는 말들이네요. 일반사람들도 불경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대승의 취지라면 말들도 전부 쉬워야 하지 않을까요?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만 보입니다.^^

  • 작성자 18.11.19 22:20

    그런데 제가 하는 이야기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신가 보군요. 제가 써놓은 글을 보고 아 이거는 공감한다거나 공감할 수 없다거나 이런 생각은 어디가 잘못된것이다 이런 대화를 기대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저 말들에 대해서 석가모니가 구체적으로 설명한 이야기가 있다는건가요 아니면 제자들이나 고승들이 설명한 이야기가 있다는건가요 아니면 이반님이 생각하는 설명이 따로 있다는건가요? 저는 깨달음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설명이나 해설은 재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바보이반님이 생각하시는 설명이나 해설은 흥미가 있습니다.

  • 18.11.20 00:08

    일체개고, 제행무상,제법무아---
    무상---인간사 모든것 변한다. 늙은것이 괴롭다. 왜냐 안 늙은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나이 먹으니 늙고 병든것이 당연하다 .하면 늙고 병든것이 괴롭지는 않는것이다.----힘은 든다

    인간이 무상한줄 알면, 괴로운것이 없다. ---직위와 재물, 아들,딸,남편,아내,친구등 모든것이 마찬가지임

    무아---처음 부처님의 무아. 아=아트만, 본질, 세상의 이치.
    세상의 이치= 한국, 서양,인도 의 생각

    한국=죽으면 돌아간다. 저세상으로
    서양= 죽으면 다시 태어나서 영생한다.
    인도= 윤회한다. 그리고 현생은 전생에서 얼마나 선업을 쌓았는가에 따라 다르다

  • 18.11.19 23:49

    무아라 말한것은---전생에 얼마나 선업을 쌓아느냐에 따라 현재가 달라진다는 인도인들에게
    그것이 아니다. 인연법--지금 얼마나 노력하냐에 따라, 해탈할 수있다는 것을---무아라 함

    제법 무아-- 한자로 적을때(해석)의 문제(아). 전라도 광주와 경기도 광주---
    ---서울(미국)가는법...차타고 , 배타고, 비행기 타고 정해진것이 없다=제법무아
    서울(미국)의 위치가 동서남북 에데에 있나-- 자신의 위치에 따라 다르다==제법무아

  • 18.11.20 18:27

    디기 어렵네요
    제법무아;나(我)가 없으면 모든 것이 없다는 소린지
    아집(我執)을 비우면 세상이 바로 보인다는 소린지(허령불매虛靈不眛)
    헷갈리고
    고(苦)는 집(我執)에서 오고 집을 멸(滅)하면 도(道)라 했는데
    제행(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보는데는
    무아(편견을 버리면) 묵고 살길은 여러 방법(제법)이 있지만
    어느것이나 되겠지만 다 어렵다(일체개고)
    아이를 낳는다 것은
    산모에게는 고통
    아이에게는 해방
    낳은 후에는
    산모는 해방
    아이는 고통
    본인은 일체개고라고 보지 않습네다.
    한 사실을 두고
    자기가 처한 위치 따라 다르다고 보고
    좋은 위치에 있는 것이 열반
    진리의 본질보다 쓰인 용어에
    집착한 현상 아닌가요.

  • 작성자 18.11.20 20:27

    제법무아는 아집을 비우면 세상이 보인다는 말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일체개고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겁니다. 음... 우리는 자신을 잊으려고 현실을 보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영화를 보러다니고, 책에 몰두하려하고, 깨달음에 인생을 바치고, 새로운 모험거리를 찾고 등등, 가만히 있지를 못하죠, 성공이 미덕이 된 이유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 참을 수없기 때문 아닐까요? 이러한 상황을 우리는 제대로 인식을 하지도 못하며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요?

    머리는 일체개고를 모르지만 요즘 유행하는 말로 "양심"은 아마도 알고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 18.11.20 20:03

    제법무아 :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진리를 깨닫는다
    제행무상 : 사람은 영원성에 대한 갈망이 너무 깊다. 죽음을 내적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진리라는 것도 고정된 것이 아니기에 특정한 방법으로 진리에 다가갈수없다.
    ...............우리는 과거의 정보를 토대로 현재를 살아가지만, 실재는 끊임없이 변화하기에 우리의 그러한 습성은 항상 문제를 ...............야기한다.
    일체개고 : 깨달음이 없는한 고통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간단하게 말하면 이정도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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