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은 한해를 시작하는 첫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는 뜻있는 달입니다.
따라서 음력 1월 15일을 대보름이라고 하며 이 날에는 한해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한 점을 칩니다.
음력으로 설날이 지나고 처음으로 뜨는 보름달이 뜨는 날에는 여러곳에서 새해의 운수에 관한 여러 풍습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9B%94_%EB%8C%80%EB%B3%B4%EB%A6%84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한국의 저월 대보름에 대한 행사입니다.
대보름에는 오곡밥을 지어 먹으며, 아침 일찍 부럼이라고 하는 껍질이 단단한 과일을 깨물어서 마당에 버리는데, 이렇게 하면 1년 내내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부럼깨기). 또 귀밝이술을 마시고, 밤에는 뒷동산에 올라가 달맞이를 하며 소원 성취를 빌고 1년 농사를 점치기도 하였습니다.
즉 달빛이 희면 많은 비가 내리고 붉으면 가뭄이 들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하였습니다.
대보름의 풍년과 복을 비는 행사로는 볏가릿대세우기·용알뜨기·놋다리밟기 등이 있고, 놀이로는 지신밟기·용궁맞이·하회별신굿·쥐불놀이·사자놀이·줄다리기·차전놀이 등이 있으며, 그 밖에 더위팔기도 있습니다.[3]
정월 대보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한자 문화권 의 명절에 관한 것입니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상원 (명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정월 대보름(正月 大보름) 또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ko.wikipedia.org
1, 달집태우기 행사
2. 대보름 쥐불놀이
쥐불놀이는 깡통에 구멍을 뚫어 바람이 통하게 한 뒤 그 안에 솔가지나 나뭇가지를 꺽어 넣고 불을 붙여 돌리면
불꽃이 크게 일어나고 아주 멋지게 보입니다.
시골에서 어릴때 많이 했는데, 요즈음 도시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3.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지방에 따라 다양한 행사가 있는데, 지신밝기 행사는 집터를 지켜 준다는 땅의 신을 달래는 민속놀이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농악대입니다.
4. 오곡밥과 보름에 먹는 음식
대보름에 차려 먹는 절식으로는 부럼·귀밝이술 외에도 약밥·오곡밥·묵은 나물과 복쌈 등이 있습니다.
또 고사리·버섯·오이고지·호박고지·가지껍질·무시래기 등 햇볕에 말린 묵은 나물을 물에 잘 씻어서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하게 지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