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선배와의 만남]
-고요한 사회사업가-
사회사업 모두 당사자, 둘레 사람, 지역사회를 어우르는 것 같습니다.
복지요결에서 말하는 '사람다움', '사회다움'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사람 사는 사회는 약자도 살 만해야 하고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사람사는 사회는 이웃이 있고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복지요결> 11-12p
사례관리는 사람다움에 힘씁니다.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람들과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문제가 아닌 강점을 찾는 것'
문제로 보이는 것에는 강점이 숨어있습니다.
강점 중심의 사례관리는 긴 시간과 느린 단계가 필요합니다.
-사례관리
사례관리에 대해서 당사자에게 설명한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저 초기면접을 하고 사례관리에 들어간다고 배웠습니다.
어느 누구도 당사자를 먼저 생각하여 당사자에게 사례관리가 무엇인지
이를 통해 당사자 스스로 역할이 중요함을 설명드리고 동의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설명을 한다는 말 자체에서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당사자를 위한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목표달성평가'가 신선했습니다.
사례관리에서 객관적 수치를 위해 '주 1회', '월 8회' 'n번' 이런식으로 사회복지사가 표시하지
당사자 중심으로 당사자가 스스로 목표치를 세우는 것은 처음들었습니다.
'목표달성평가'
매년 초에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
각자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짭니다.
사례관리도 이와 다르게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들었습니다.
당사자가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사례관리가 확대되면 좋겠습니다.
사례관리 자체가 당사자를 위한 것이기에
사회복지사가 생각하고 이뤄나가는 것이 아닌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