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이 분들의 영원한
쑤뻘스타★이상엽!
상엽 배우의 차기작을 기다리며
여러분의 인생캐릭터를 뽑아주세요!
1. 행복한 여자 - 김요한
2. 대왕세종 - 이향
3. 코끼리 - 주상엽
4. 마이더스 - 한장석
5. 미스 리플리 - 하철진
6. 청담동 살아요 - 이상엽
7.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 박준하
8. 장옥정, 사랑에 살다 - 동평군 이항
9.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 - 존 해리스
10. 사랑해서 남주나 - 정재민
11. 파랑새의 집 - 장현도
12. 마스터 - 국수의 신 - 박태하
13. 즐거운 나의 집 - 강성민
14.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 안준영
15.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 최우진
16.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이유범
17. 톱스타 유백이 - 최마돌
18. 사의 찬미 - 김홍기
19.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 윤정우
20. 굿캐스팅 - 윤석호
21. 한 번 다녀왔습니다 - 윤규진
22. 연애의 흔적 - 정지섭
23. 감기 - 병우
24. 동네 사람들 - 김지성
25. 내가 죽던 날 - 박형준
[작품명 / 캐릭터 / 이유] 순으로 댓글을 남겨 주세요!
확인 후 3분께 엽폴라와 웅비니 선물을 드립니다 :-)
첫댓글 2. 대왕세종 ㅡ 이향
저는 제 닉네임에서도 볼 수 있지만, 대왕세종에서 배우님이 맡으셨던 향이(문종) 캐릭터가 가장 좋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요!
먼저, 제가 배우님의 연기를 처음 본 작품이라 그렇습니다:) 배우님이 군대 가시기 전, 연기자로서 막 발돋움하려는 시기에 선택하신 작품인데, 꼭 임금이 되기 전 세자의 모습이 배우님같았습니다. 훌륭하고 멋진 배우가 되기 위한 노력의 시간들이 캐릭터에서 드러나 제겐 너무 소중한 캐릭터입니다!
둘째로, 배우님의 필모 중 귀한 사극이라 더 좋습니다! 현대극도 시대극도 시트콤도 가족드라마도 다 좋지만, 사극에서는 더욱 배우님의 연기가 빛을 내는 것 같아요ㅠㅠ♡
셋째, 시간이 지나면 사람은 나이를 먹는데, 어린(?)시절 배우님의 모습을 영원히 기록으로 남긴 캐릭터라 애정이 갈 수 밖에 없는 캐릭터입니다ㅎㅎ 배우라는 직업은 다양한 시간과 공간 속의 사람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이 그리고 이 캐릭터가 그런 면에서 제게 큰 행복을 준 작품입니다. 언제든지 이 캐릭터로 배우님의 2008년을 다시 열어볼 수 있으니까요.
16. 당신이 잠든 사이에 / 이유범 / 유범유죄 상엽무죄에서 유범무죄까지 납득하게 만드는 마성의 캐릭터! 배우님의 연기로, 얼굴로! 사연을 만들어서라도 사랑해주고 싶은 악역! (사람이 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왜 우리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욧!!! 유범이는 죄가 없다! 내가 웃어줄게 유범아!!!)
19.평일오후세시의 연인 /윤 정우
사람일은 누구도 모른다!
장담하지 마라!
결론 내지도 마라!
세상 살면서
배우의 입덕을 하리라구는 상상도 못햇습니다
밤을 지나 새벽을 건너서 잠도 이루지 않구
이상엽 이란 배우를 찾아 헤메이게 만든
오세연 의 정우!!
정우의 눈빛은 잔잔한 목소리는
그 누구도 표현하지 못할 섬세한 감정은
어느 사이에 정우와 같은 감정이입을 하게 만들엇습니다
우리 곁에 어딘가 살아가고 잇을것 만 같은~
정우 이구 정우 여야 햇던 배역 자체를 흡수해 버리는
연기~
귀로 듣는 대사의 전달보다
눈빛이 주는 절실한 전달력이 더 강함 을 알게해준
연기~
처음 느껴 보앗습니다~
불륜의 감정을 로맨스로 정당화? 하게
만드는 어렵고 심오한 감정연기에
정우 자체로 배역을 살고 잇다고 느끼게 한 눈물 까지
내 배우로 나에게 다가온-
정우는~
이상엽 배우 의
처음의 시작을 알린
나의 인생 캐릭터 입니다~~~
한번다녀왔습니다 -윤규진
배우님을 더 좋아하게되어 버린 규진이입니다♡
2020년 정말 다들 힘들고 겪어보지못한 아주 다양한 일들이 참 힘들게 했었죠. 그런 와중에 규진이를 통해 힐링하고 규진이를 통해 울고웃었기에 한해를 잘 버티고 버틸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규진이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배우님의 매력과 엄청난 연기력에 푹 빠지게된거같고 또 규진이를 연기함으로서 배우님께서 작년 상도 휩쓸어버리시기까지♡
울리고 웃기고 다정하고 깐족대고 할거 다했던 규진이!!!
그래서 전 규진이가 참 좋습니다♡
지금도 1일1규진하는 저에게 최애캐릭터라지요ㅋㅋ
규진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으신거같아요♡♡
차기작도 엄청 기다려지네요♡♡
21.한번다녀왔습니다 -윤규진
제가 한번다녀왔습니다 윤규진을 인생캐릭터라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한번다녀왔습니다 속 윤규진이라는 역할을 통해서 배우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여러 예능도 챙겨보면서 넘치는 매력을 느꼈고❤️처음으로 입덕한 배우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작년 한해는 유난히 힘든 한 해였지만 윤규진을 통해서 울고 웃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위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윤! 윤규진을 만난 올 한해는
규! 규칙을 잘 지키며 생활해야되어 조금은 힘든 한 해였지만
진! 진심으로 규진이가 있었기에 행복했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규진이의 영상을 보며 희로애락을 느낄 것 같습니다~❤️
12. 마스터 국수의 신 박태하! 정우로 배우님을 알게 되었지만 태하를 보고나서는 그냥 배우님 매력에 푹 뻐져버렸어요. 태하는 그냥 섹쉬하고 너무나 멋지지만 태론 너무나 아픈 캐릭터였습니다! 태하는 친구들을 위해 항상 희생하는 참 아름답고도 참 불쌍한 캐릭터였죠. 출소하고 친구들이 마중 나오는 상상을 하던 그 태하에 표정은 진짜 배우님 아니면 그 눈빛 연기는 소화 내지 못했을겁니다. 말없이 그 눈빛과 미소로 그 상황을 시청자인 저도 함께 느끼게 해주셨죠... 그리고 러브라인에서 저에 마음을 설레게 해준 다해를 향했던 그 사랑에 눈빛... 태하를 보는 한순간 한순간이 그져 떨림이였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다해에게 작별 키스를 남긴 채 세상을 떠났던 그 장면은 잊지 못합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배우님만이 할수 있는 슬픈 눈빛과 때론 남자다운 카리스마는 완전 제 스탈입니다...!!! 전 슬픈 드라마 보면서 울면 뭔가 속이 시원해지거든여~ 그래서 그런지 태하를 보면서 울며 힐링했던거 같네요~ 태하를 안아주고 또닥또닥해주고 싶네요...
으아아아아니.. 너무 제맘이랑 같이서 저 쓰면 배끼는것처럼 될것같아요.ㅋㅋㅋㅋㅋ
이사벨님맴 제맴~
태하야아아아.ㅠㅠ
태하 못본사람 없게 해주세요.🙏
21.한번다녀왔습니다 윤규진
드라마 몰아보기 돌려보기 안하는 1인이였지만 규진캐릭터에 빠져서 헤어나오지못하고 있습니다
매력 넘치는 규진모습에 많이 웃고 힐링하며 힘이된 규진캐릭터가 최고입니다♡♡♡
21.한 번 다녀왔습니다/윤규진
잘생긴 외모에 다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누구에게나 사랑받을만 하지만 찌질한 면도 조금 갖고 있고 깐족거리기도 잘하는 규진이가 자칫 미워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밉지 않게 표현해주시고 상황에 맞춰 코믹 멜로 감정 연기 현실 연기 눈물 연기를 다 소화하시는 걸 보며 안 반할 수가 없었습니다❣️
2020년은 윤규진, 그리고 배우님이 씹어먹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윤규진 덕분에 배우님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다기 보다는 배우님 덕분에 윤규진이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 한 해 답답하고 따분할 때도 있었지만 규진이와 함께해서 소중하고 행복했던 한 해로 기억될 거 같아요
작가님이 스케치 하신 무채색 윤규진에 배우님이 배우님만의 색을 입혀 완성시켰기 때문에 반짝 빛나는 최고의 그림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에게 최고의 그림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그래서 저는 '윤규진'이 최고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규진이는 반짝 빛나지만 배우님은 저희에게 영원히 빛나는 스타⭐️라는거 잊지 말아주세요ㅎㅎㅎ
22. 연애의 흔적 - 정지섭
연애의 흔적...정말 띵작... 드라마스폐셜.. 단편으로 끝나면 안되는 드라마...
친구와 밤에 통화와 메시지를 하면서 봤던 드라마...ㅎㅎ 둘 다 중학생인데 빨리 어른이되어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드라마였어욬ㅋㅋㅋㅋ (머..저렇게 잘생기고 비율좋고 옷핏이 잘맞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욯ㅎ)
일단 처음에 베이직? 옷을 입고 나왔는데.. 허허 회사에 저런 인물이 있나..라는 의문과 함께 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중간중간에 옛영상들(생일축하랑 지섭이 깨우는 영상)과 옛회상들은 또 느므 귀여워서 심쿵당했고,, 술취한 여친 집에서 "왜 울어.. 울지마 울지마" 하면서 안아줄때 또 한번 어른의 연애를 상상했습니다ㅠ 여친때문에 전남친과 싸우는 장면이랑 일터에서 이상한 아저씨한테 화내는 장면 또한 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저렇게 화를 낼 수도 있구나... (끄덕
진짜 레전드인 최애 장면은... 바로 주영이가 떠나는 줄 알고 막 전화하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띵 내렸을때 그 눈물이 송골송골 맺히면서 안도의 미소를 짓는 장면! 그 장면을 끝난 후로도 얼마나 많이 봤는지ㅠㅠㅠ
이로써 배우님의 남친미를 뽐낸 연애의 흔적 정지섭을 선택합니다!
우리 지섭이는 더더더 많이 보고싶었는데 너무나 짧아서 아쉬웠어요~ 일반 어른들에 연애에서 지섭이 같은 남자는...음... 음... 음... 우선 지섭이 미모와 가까운 얼굴부터 없는것 같아요 😂😂😂
한 번 다녀왔습니다 / 윤규진 / 어쩌다 규진이가 나희를 바라보는 장면을 보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보기 시작해 빠졌었어요 그 장면에서의 규진이 눈빛이 너무... 너무... 뭐랄까... 아시잖아요... (일명 멜로눈깔...) 그 눈을 본 뒤로는 규진이에게 헤어나오지 못했죠... 그리고 드라마를 보면서 배우님의 연기력과 센스, 얼굴(!!!)에 놀라고 반해버렸습니다 제가 특히 재미있게 봤던 장면들이 배우님의 애드립이었던걸 알게되고 배우님을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드라마속 규진이의 감정, 진지한 모습, 장난스러운 부분 등 윤규진이라는 캐릭터를 너무 잘 표현하고 나타내주셔서 더 몰입해서 봤던것같아요 아직까지도 규진이가 종종 생각날정도로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21.한번다녀왔습니다_윤규진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의 윤규진을 보며 내배우의 감정연기,로코연기,자연스러운 귀여운 애드립들까지 매 순간을 감탄하며 봐왔었고 규진이만의 매력이 너무 많고 그것들이 다 너무 사랑스럽고 순간순간들이 너무 행복했기에 제 최애 캐릭터인거같아요 한다다가 하던 6달 동안 윤규진을 보며 정말 많이 웃고울고 했었습니다 규진이의 별명이 참많았는데 윤폭스,윤초딩 너무 귀엽고 또 윤규진하면 멜로눈깔 아니겠습니까ㅜ그 대사들을 치면서 점점 눈에 눈물이 맺히면서 멜로눈깔로 변하는게 너무 섹시했고 미쳐버리는줄 알았습니다...그리구 제가 또 특성화고 학생이라 컴퓨터 할 시간이 많은데 시간 나면 틈틈히 규지니 영상을 틀어서 많이 봤더라죠ㅎ요즘은 방학이라 집에서 혼자 편집본만들어서 그 영상들에 빠져사는중입니다ㅜ윤규진 최애씬이 정말 수도없이 많은데 전 42회규진이가 엄마와 싸우던 마지막장면과 30회”가지마라나희야”하던장면..미치도록 좋아합니다ㅎ배우님 연기와 눈빛이 다 하셨던..🥺이 세상 모든사람들이 정말 한다다 속 윤규진 이상엽을 모르는일은 없었음 좋겠는 바램입니다 전..
💜엽폴라
우리 규진이 시무룩할때가 제일로 귀엽~ ❤️🧡❤️🧡
@이사벨 그쵸 저 표정 너무 사랑스러웠어요ㅜ💜
20_굿캐스팅윤석호 / 너무너무 이쁜 슈트 착장에 달달한 로맨스 재밌는 코믹 가끔씩 나오는 허당미까지 첫화부터 마지막화까지 석호 앓이를 했었어요 비록 초반에는 많이 안나와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지만 마지막 까지 너무 재밌게 보았고 배우님의 얼굴, 연기, 착장 이 삼박자가 모두 좋았기때문에 제가 윤대표님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아ㅏ아직까지 기억에나는 냉동트럭 안에서의 윤댚 정말 제가 제일 사랑하는 캐릭터예요 석호(윤댚)에게 느낄수있었던 많은 감정들이 있었는데 짝사랑의 애절함,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코믹, 어디에서나 함께하는 스윗함 그리고 동료를 잃은 슬픔 이런 모든 감정들이 하나하나 다 완벽했어요. 그래서 저도 석호가 웃고있으면 웃게되고 울면 같이 울게되었던 역할인것 같아요 얼굴, 연기, 착장 다 좋았지만 뭐니뭐니해도 옛날 장면 회상씬에서의 어린 석호의 짝사랑 그리고 너무나도 완벽했던 빨간책가방 노래가 한몫했죠 아직도 귀에서 아른아른 거리는 감미로운 목소리 진짜 석호는 너무 갓벽했던 캐릭터예요 항상 슈트를 입고있었던 잘생긴 윤댚과 회상씬에서 나오는 귀여운 석호 같은 사람이지만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더 좋았어요 ㅜㅜ 이렇게 갓벽했던 석호덕분에 또 보고싶은것 같아용!
마스터 국수의신 -박태하
우리태하는요. 일단 잘생겼어요.♡
첫장면에서 환하게 웃으며 뛰어가는 장면부터 150초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난뒤 저를보며(읭?) 짓던 미소. 심장폭격기 인줄.ㅋㅋ
교도복을 입고 앉아있는데 뭐 때문에 예쁘죠?
교도소에서 나오면서 친구들을 본 착각에 웃던 모습.
(아..근데 이장면은 예쁘긴 한데 늠 짠해서.. 아래줄에 넣어야하는거 같기도..)
정장을 똭 입고 나왔을땐.. 진짜 🤦 말잇못.
우리태하는요. 짠~ 해요.ㅠㅠㅠㅠ
와.. 진짜 태하 옆에 있었으면 제가 백번은 더 안아줬을꺼예요.(사심 1도 없...지 않고 백만개임 인정)
이 짠한 의리남은 친구를 위해 대신 감옥을 가고, 또 친구들을 위해 악의 소굴로 들어가요. 좀 이기적이게 굴라고 육성으로 을마나 얘기했나 몰라요.
자신의 몸에 살인자 아버지의 피가 흐르는것이... 본인이 정말 나쁜 사람은 아닌지 걱정하고 염려해서 착하게 살기위해.. 혹은 사랑받기위해.. 혼자 많은걸 삭히고 감내하고 감당하려 노력하는 짠짠.ㅠㅠ
마지막엔 진짜 어찌나 슬프던지.ㅠㅠㅠ 태하 너란 남자 냄새는 내가 기억할꺼야.ㅠㅠㅠㅠ
짠내대회나가면 1등은 따놓은 당상이예요...
우리태하는요. 무표정일때가 많아요.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듯 표정을 많이 바꾸지 않는데 눈빛에서 감정이 읽혀요. 분노, 안도감, 안쓰러움, 걱정.. 비슷한 표정인데 감정이 달라요.
(디테일 연기 장인이예요~)
우리태하는요. 느와르~ 장르예요.
원래 멋있는 사람이 싸움도 잘 하나봐요? 빗속에서 친구랑 싸우던것도, 교도소에서 사자가 하이애나떼를 혼내주고 우두머리가 된것도, 나쁜넘이 시켜서 일을 할때도, 여경이를 구할때도.
느와르, 느와르, 이렇게 느와르 스러울수가 없어요.
우리태하는요. 다정하고 사랑스러워요.
친구들을 다정하게 지켜주고.
다해를 바라보던, 지켜주던, 안아주던, 기다리던, 위로하던, 뽀뽀를 당해(?) 땡그라지던 눈도, 수줍게 직진뽀뽀했던 태하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어요.
특히 성큼 다가가서 밀가루 묻은거 닦아주던거랑 다해에게 수제비 해준장면은 뭐 사랑스러움에 대명사가 있다면 태하(이상엽) 아니겠습니꽈!!!!!
드라마를 보면서 태하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어요~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태하가 제겐 인생캐입니다.♡
제게 태하는 아픈손가락입니다 ㅠㅠ 토닥토닥 우리태하💕
@날쏭이 와! 디테일 살아있네요... 진짜 태하는 정말... ❤️❤️❤️❤️
파랑새의 집 - 장현도
드라마를 보면서 정말 푹 빠진 배우님이에요:) 장현도라는 캐릭터는 친구에게 장난끼 많고 무명 밴드의 리더인 줄만 알았는데 계속 드라마를 보면서 더더욱 빠지게 되었고 주인공의 동생과 사귀게 된 내용은 정말 재미있고 멋졌어요 주인공의 동생에게 처음에는 츤데레 같이 말투는 차가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막 챙겨주는 그 모습에 너무 빠졌어요 또 자신의 여자친구를 바라보는 눈빛이 진짜 너무 사랑해하는 눈빛이여서 드라마를 볼 때 마다 설렜어요:) 또 자신을 싫어하는 여자친구의 가족들에게 계속 찾아가서 음식들도 주고 같이 밥도 먹고 하는것이 진짜 여자친구를 사랑해서 가족들한테도 잘 대해주는구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또 아버지의 뜻으로 친구랑 같이 회사에 들어가서 처음에는 그냥 회사에서 놀기만 하는 것 같았지만 회사에서 큰일을 잘 해내고 직원들이랑도 잘 지내는 모습도 멋졌지만 자신의 여자친구랑 데이트도 하고 허당끼도 있는 모습이 더욱 멋졌던것 같아요:) 한 드라마에서 여러 캐릭터를 볼 수 있어서 제가 좋아하게 되었고 배우님에게 푹 빠졌던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여서 계속 다시보기를 하는데 진짜 봐도봐도 너무 멋지고 매력이 넘치시는것 같아요
6. 청담동 살아요 - 이상엽
배우님께서 타작품에서도 여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역할을 많이 맡으셨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어긋난 사랑의 시점이 돋보였었구요.
친한 사람은 많지만 외로움이 느껴진 케릭터였어요.
저 또한 마음의 타이밍이 어긋났던 순간들을 돌아보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인생 케릭터로 꼽습니다!
8. 장옥정 사랑에살다-동평군 이항
평소 저는 한국사에 관심이 있었고 동평군 이항에대해서 이 드라마를 통해 알았어요. 희빈 장씨도 역사인물중 조선의 정치가들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었지만 동평군 이항 또한 희빈 장씨를 연모하며 그의 상처도 함께 지켜보아왔던 가슴아픈 인물중 하나였어요. 제게는 역사를 더 깊이있고 재미있게 알게됬던 드라마였던것같아요. 정주행을 매번 반복하면서도 동평군의 아픔을 보며 저도 함께 아프게되더라구요. 사랑해본 여자가 정치가들로 인해 상처받는걸 보고만있던 동평군의 아픔을 절절하게 배우님께서 소화해내주신것같아요. 역사와는 결말이 다르게 동평군은 극중 드라마에서 사약을 받지않았지만 동평군이 희빈 장씨가 사약을 받고서도 마음의 병을 얻어 오랜세월을 눈물로보냈을것같아요. 제게는 한국사를 더 재미있게 공부하게되었던 계기가 되었던것같아요. 동평군 이항 대감님을 연기해주신 배우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9. 평일오후세시의연인/윤정우/ 배우님을 처음으로 알게 된 작품이기도 한 오세연..❤️
사실 불륜이라는 좋지 않은 주제였지만... 오로지 상엽님의 연기력에 오롯이 녹아들어 점점 제가 정우가 하는 그 표현에 반해서 이입이 되더라구요,, 나도 안 되는 건 알지만,,,,,, 그래도 정우니깐 한번만 더 쳐다보게 되는....? ㅎㅎ
다시보기로 유료 결제하면서 봤는데 아깝지 않을 정도로 저에겐 너무 좋았던 작품이였습니다
그리고 정우덕분에 메꽃을 알게 되었고,, 우연히 집 앞에 핀 메꽃을 보면서 평소에는 지나치던 꽃을 정우 덕분에 또 알게되어서 혼자서 소소하게 꽃을 보고 감상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순수하게 좋아하던 정우의 모습을 닮고 싶네요~~ 그래서 개인적인 취향은~~ 정우입니다~~
마지막으로~~모든 작품 모두 열연해주신 배우님. 감사합니다
6.청담동 살아요/이상엽/
못 봤던 드라마들 중 이 드라마를 막 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어려보이시는데 더 많이 어려보이시고, 이름이 똑같아서 깜짝 놀랬구, 이루말할수없이 심장이 쿵쿵했답니다^^ 지금도 많이 설렌데 보면서 더 설레게 합니다❤
21. 한번 다녀왔습니다 / 윤규진
윤규진은 저에게 언제나 봄이예요.
"첫눈에 반해 널 사랑했어 어떻게 표현할지 몰라
눈치 없이 나의 심장만 두근거려" 이 노랫말처럼 첫눈에 콕! 반한 "첫사랑" 이구요
또한. 또깍또깍 "모레시계" 같아요.
"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라고 규진이를 보는시간만큼 봄같고. 향기롭고. 아름다웠던 순간 시계를 멈추게 하고싶은
윤규진이라는 이 세글자. 제 마음을 울리고 설레고 웃게하며 슬플땐 한없이 같이 울어 슬픔을 함께하고
행복할땐 어린아이처럼 같이 웃어 위로와 위안이 되어주며. 처음엔 표현이 서툰규진이만에 모습, 순수함.
직진규진이 모습은 그저 해바라기 같은 남자.
물론 제 기준 현실에는 어디에도 없을 남자예요.
이 모습의 윤규진은 이상엽배우님만이 보여줄 수있고. 배우님 그 자체 였어요.
모두가 힘들시기에 찾아온 규진이는 저와 모든분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며
2020년 배우님 모든 순간의 중심을 일깨워 버린 캐릭터라고 하는만큼
윤규진은 저의 인생 주인공 이랍니다.
14.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안준영
제가 처음으로 배우님을 알게 된 드라마라 그런지 안준영 캐릭터에 애정이 가네요!ㅎㅎㅎ 우는게 예쁜 배우님이 우는 장면도 넘 기억에 남구요! 배우님이 하신 캐릭터중에 되게 감성적이면서 약간은 찌질한(?)ㅋㅋㅋㅋ 캐릭터였는데 배우님이 아니었으면 누가 이 매력 살렸나 싶어요😭 애기 생긴 거 알고 집안 곳곳에 사진 붙여놨던게 생각나는데 ㅋㅋㅋㅋ 그 사진 대신 이 폴라라도 넘 갖고싶네요ㅎㅎ 저도 배우님사진 제 방 천장에 붙여서 보고 싶어요😍😍 사진은 모든 작품 통틀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님 사진으로 첨부합니당ㅋㅋ
21. 한번 다녀왔습니다 - 윤규진
우리 규진이는 저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알려주었던 사람이에요. 규진이가 사랑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진심이었기 때문에. 이혼하자고 말하던 그 순간까지 서로에게 못 할 말을 하고 싸우는 장면, 나희가 집을 떠나는 날 서로의 반지를 빼내고 악수하는 장면, 병원 원장님과 나희 사이가 질투도 나고 그런 마음이 왜 그런지 아직은 어색해하는 규진이, 병원 원장님과의 관계가 어색하고 자꾸만 규진이가 보고싶고 그리운 나희, 결국 서로에겐 서로뿐이라는 걸 알게되고 눈물을 흘리는 나희 규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여행을 간 날 서로에게 가장 큰 트라우마였던 임신의 아픔을 깨고 예쁜 아이를 가지게 된 둘. 어쩌면 둘은 너무 사랑했지만 서로를 이해하기에 이혼은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니었나.. 싶어요. 나희가 미국 연수를 떠나기 전, 규진이가 자신의 진심을 울먹이며 “나 너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제발 떠나지 말아주라” 라고 전하는 모습에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도 규진이 영상을 보면 울컥하고 눈물이 나요. 시청자, 배우 모두 진심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캐릭터. 윤규진을 가장 최고의 캐릭터로 뽑아봅니다.🥺❤️
20.한번다녀왔습니다-윤규진
규진이는 정말 제 모든 시간을 투자할수있을정도의 가치가 있던 캐릭터였을만큼 정말 최고를 넘어선 정말 세계최고의 캐릭터였습니다. 이상엽배우님의 다양한모습을 한꺼번에 볼수있는 다양한매력을 보여주던 윤규진, 제가 이상엽배우님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저에겐 값졌던 한다다의 윤규진의 모습, 윤규진을 보면서 정말 많은것을 배웠기에 윤규진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배우님을 알게해준 한다다의 윤규진 캐릭터 정말 감사하고 보는내내 지루할틈없게 연기 정말 실감나게 해주신 이상엽배우님 ! 윤규진과 이상엽배우님의 케미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ㅎㅎ 규진이를 더 윤규진답게 만들어주신 우리 배우님께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윤규진은 10년이지나도20년이 지나도 잊지못할정도로 마음속 한곳에 정말 큰 자리를 차지하는 인물중 하나이기에 윤규진을 선택했습니다 .저에게 사랑을 알려준 캐릭터,저에게 아픔을 생생하게 느낄수있게해준 캐릭터.우리의 2020 힘든시기를 잘 이겨낼수있게해준 '윤규진'의 '이상엽배우님' 정말 고맙다는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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