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괘 택지췌괘(澤地萃卦, ䷬ )4. 象傳상전

[이상숙]

45卦 萃卦(췌괘, ䷬ ☱☷ 澤地萃卦택지췌괘)4. 象傳상전

(* 萃는 '췌'와 '취'로 혼용해 사용했음.)

4. 象傳상전

p.346 【經文】 =====

象曰澤上於地萃君子以除戎器戒不虞

象曰, 澤上於地, 萃, 君子以, 除戎器, 戒不虞.

象曰 澤上於地 萃니 君子 以하야 除戎器하야 戒不虞하느니라

「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못이 땅보다 올라가 있는 것이 萃취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여 豫期예기치 못함에 對備대비한다.”

* 除덜 제, 음력 사월 여:: 1. (덜 제) a. 덜다, 없애다 b. 減免감면하다, 免除면제하다 c. 버리다 d. 除外제외하다 e. 肅淸숙청하다 f. 나누다 g. (벼슬을)주다, 임명하다 h. 다스리다 I. 가다, 지나가다 j. 손질하다, 淸掃청소하다 k. 治療치료하다 l. 털갈이하다 m. 주다 n. 除夕제석, 섣달 그믐날 o. 섬돌(집채의 앞뒤에 오르내릴 수 있게 놓은 돌층계) p. 나눗셈 / 2. (陰曆음력 四月사월 여) a. 음력 사월

中國大全

p.346 【傳】 =====

澤上於地爲萃聚之象君子觀萃象以除治戎器用戒備於不虞凡物之萃則有不虞度之事故衆聚則有爭物聚則有奪大率旣聚則多故矣故觀萃象而戒也除謂簡治也去弊惡也除而聚之所以戒不虞也

澤上於地, 爲萃聚之象, 君子觀萃象, 以除治戎器, 用戒備於不虞. 凡物之萃, 則有不虞度之事. 故衆聚則有爭, 物聚則有奪, 大率旣聚, 則多故矣. 故觀萃象而戒也. 除, 謂簡治也, 去弊惡也. 除而聚之, 所以戒不虞也.

澤上於地 爲萃聚之象이니 君子觀萃象하여 以除治戎器하여 用戒備於不虞라 凡物之萃면 則有不虞度之事라 故衆聚則有爭하고 物聚則有奪하니 大率旣聚則多故矣라 故觀萃象而戒也라 除는 謂簡治也요 去弊惡也니 除而聚之는 所以戒不虞也라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못이 땅보다 올라가 있는 것이 모이는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萃卦췌괘(䷬)의 象상을 보고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除제)하고 修理수리(治치)해서 豫期예기치 못함을 警戒경계하고 對備대비한다. 事物사물의 모임에는 豫期예기치 못한 事態사태가 있다. 그러므로 무리가 와 事物사물이 모이면 爭奪쟁탈이 있으니, 大槪대개 모이고 나면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萃卦췌괘(䷬)의 象상을 보고 警戒경계하였다. ‘整備정비한다’는 것은 調査조사하고 修理수리하는 것을 말하니 낡고 잘못된 것을 없애는 것이다. 整備정비(除제)해서 모아둠은 豫期예기치 못함에 對備대비하는 것이다.”

p.347 【本義】 =====

除者修而聚之之謂

除者, 修而聚之之謂.

‘整備정비(除제)한다’는 것은 修理수리해서 모아두는 것을 말한다.

p.347 【小註】 =====

或問澤上於地萃君子以除戎器戒不虞朱子曰大凡物聚衆盛處必有爭故當預爲之備.如人少處必无爭纔人多少間便自有爭所以當預爲之防也又澤本當在地中今卻上於地上是水盛有潰決奔突之憂故取象如此

或問, 澤上於地, 萃, 君子以, 除戎器, 戒不虞. 朱子曰, 大凡物聚衆盛處, 必有爭, 故當預爲之備.如人少處, 必无爭, 纔人多少間, 便自有爭, 所以當預爲之防也. 又澤本當在地中, 今卻上於地上, 是水盛有潰決奔突之憂. 故取象如此.

어떤 이가 물었다. ““못이 땅보다 올라가 있는 것이 萃취이니,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여 豫期예기치 못함에 對備대비한다”는 말은 무슨 意味의미입니까?”

朱子주자가 答답하였다. “大體대체로 事物사물이 모여 무리가 많아진 곳에는 반드시 다툼이 있기 때문에 미리 對備대비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사람이 적은 곳에서는 굳이 다툴 것이 없지만 조금이라도 많아지면 바로 저절로 다투게 되기 때문에 미리 防備방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못은 本來본래 땅 속에 있어야 하는데, 이제 땅보다 위로 올라와 있으니, 가득 찬 물이 터져 세차게 흘러갈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처럼 象상을 取취했습니다.”

○ 中溪張氏曰兌澤之水上於坤地之上有散而方聚之象水聚而不防則潰衆聚而不防則亂除者去舊取新之謂戎器久則必弊當簡治而除其弊壞也

○ 中溪張氏曰, 兌澤之水, 上於坤地之上, 有散而方聚之象. 水聚而不防, 則潰, 衆聚而不防, 則亂. 除者, 去舊取新之謂. 戎器久則必弊, 當簡治而除其弊壞也.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兌卦태괘(䷹)인 못의 물이 坤卦곤괘(䷁)인 땅의 위에 올라가 있으니, 分散분산되었다가 한창 모여 있는 象상이다. 물이 모였는데, 防備방비하지 않으면 터져 흘러가고, 무리가 모였는데 防備방비하지 않으면 어지럽다. ‘整備정비(除제)한다’는 것은 오래된 것을 버리고 새것을 가져옴을 말한다. 武器무기가 오래되면 반드시 낡게 되니 調査조사하고 修理수리하여 낡고 잘못된 것을 整備정비(除제)해야 한다.”

○ 雲峰胡氏曰除戎器修兵器而聚之戒不虞者防民之聚者有時而散也

○ 雲峰胡氏曰, 除戎器修兵器而聚之, 戒不虞者, 防民之聚者, 有時而散也.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兵仗器병장기를 整備정비(除제)하고 修理수리하여 모아둠으로 豫期예기치 못함에 對備대비하는 것은 모인 百姓백성들이 때에 따라 分散분산됨을 막는 것이다.”

○ 建安丘氏曰天生五材誰能去兵用兵亂也去兵亦亂也君子當萃聚之世而除戎器非右武也特戒不虞而已如秦皇之銷鋒鏑鑄金人李唐之議銷兵則非謂之除戎器漢武席文景富庶之極至窮兵黷武以事四夷又豈戒不虞之義乎

○ 建安丘氏曰, 天生五材, 誰能去兵. 用兵亂也, 去兵, 亦亂也. 君子當萃聚之世, 而除戎器, 非右武也, 特戒不虞而已. 如秦皇之銷鋒鏑鑄金人, 李唐之議銷兵, 則非謂之除戎器. 漢武席文景富庶之極, 至窮兵黷武, 以事四夷, 又豈戒不虞之義乎.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하늘이 다섯 材木재목을 내놓았으니 누가 軍隊군대를 없앨 수 있겠는가? 軍隊군대를 動員동원하는 것은 混亂혼란하기 때문이니, 軍隊군대를 없애도 混亂혼란해진다. 君子군자가 모이는 時代시대에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는 것은 武力무력을 崇尙숭상(右우)하기 때문이 아니라 但只단지 豫期예기치 못함을 警戒경계하는 것일 뿐이다. 秦始皇진시황이 칼(鋒봉)과 화살-鏃촉(鏑적)을 녹여(銷소) 만든 鑄金주금으로 사람의 象상을 만들고 唐당나라 皇室황실에서 兵器병기를 없애자고 한 論議논의는 兵器병기를 整備정비(除제)하는 것을 말함이 아니다. 漢한나라 武帝무제가 文帝문제와 景帝경제의 極度극도로 豊富풍부한 物資물자와 많은 人口인구에 依支의지하여 甚至於심지어 軍隊군대를 없애고 武人무인을 업신여기다가 四方사방의 오랑캐를 섬겼으니, 또 어찌 豫期예기치 못함에 對備대비하는 義味의미이겠는가?”

* 銷녹일 소 * 鋒칼날 봉 * 鏑화살촉 적 * 鑄불릴 주
* 鑄金주금: 鑄物주물ㆍ鑄造주조ㆍ金工금공의 한 技法기법. 틀을 만들어 그 속에 金屬금속을 녹여 부어 넣고 器物기물을 만드는 方法방법. * 李唐이당: 中國중국 唐당나라 때를 이르는 말.

韓國大全

【권근(權近) 『주역천견록(周易淺見錄)』】

澤水之所聚也. 不云澤在地上, 而曰澤上於地, 水宜鍾聚澤中, 而汎溢而流, 以上於地, 聚之至多而不虞之象也.

못은 물이 모이는 곳이다. 못이 땅위에 있다고 하지 않고 못이 땅보다 올라가 있다고 한 것은 물은 못 속에 모이기 마련이지만 넘쳐흘러 땅보다 올라감은 모인 것이 至極지극히 많아 豫期예기치 못할 일이 벌어질 象상이기 때문이다.

蓋澤之在地上其常也, 上於地非其常也. 天下之至柔而至險者, 莫如水, 亦莫如民,

못이 땅위에 있는 것이 一般的일반적인 것이고 땅보다 높은 것은 一般的일반적인 것이 아니다. 天下천하에 至極지극히 부드러우면서도 至極지극히 險惡험악한 것으로는 물만한 것이 없으며 또한 百姓백성만한 것이 없다.

水不在於澤中, 乃潰決而上於地, 猶民不安於壠畝, 乃群起而爲盗.

물이 못 속에 있지 않으면 곧 무너지고 터져서 땅보다 위에 있게 되니 百姓백성이 農事농사(壠畝농무)일에 不安불안하면 곧 떼 지어 일어나 도둑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是不虞之變也. 故君子觀澤上於地之象, 除理戎器, 以戒備其不虞也.

이것이 豫期예기치 못한 變故변고이다. 그러므로 君子군자는 못이 땅보다 올라가 있는 象상을 보고서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여 豫期예기치 못한 일에 對備대비한다.

* 壠언덕 롱(농): 1. 언덕 2. 밭이랑 3. 밭두둑, 밭두렁(밭이랑의 두둑한 부분) 4. 구릉 5. 墩臺돈대(높게 두드러진 평평한 땅) 6. 무덤 7. 뫼

【송시열(宋時烈) 『역설(易說)』】

大象, 坎爲師衆爲器, 而又爲順爲理, 故修治其戎器, 除者, 修治也. 兌爲肅殺之方, 而又爲說爲言, 故戒言其不虞而已.

「大象傳대상전」에서, 坎卦감괘(䷜)는 軍隊군대가 되고 그릇이 되며 또 順순함이 되고 다스림이 되기 때문에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니, 除제라는 것은 ‘整備정비함’이다. 兌卦태괘(䷹)는 肅殺숙살의 方法방법이 되고 또 說明설명이 되고 말이 되기 때문에 警戒경계하여 豫期예기치 못함에 對備대비함을 말하였다.

* 肅殺숙살: 쌀쌀한 가을 氣運기운이 풀이나 나무를 말리어 죽임.

【김도(金濤) 「주역천설(周易淺說)」】

愚按, 本義下所釋, 朱子惟一條, 張氏以下凡三條, 而皆合於大象之旨矣.

내가 살펴보았다. 『本義본의』 아래의 說明설명 中중에 朱子주자가 解釋해석한 것이 한 條目조목이고, 張氏장씨 以下이하가 解釋해석한 것이 세 條目조목인데 모두 「大象傳대상전」의 趣旨취지에 맞는다.

蓋天下之事, 盛衰有時, 衆寡不同. 物盛則必衰, 人衆則必爭, 此理之常也.

天下천하의 일은 繁盛번성과 衰頹쇠퇴가 各各각각 때가 있어 사람의 많고 적음이 같지 않다. 事物사물은 繁盛번성하면 반드시 衰頹쇠퇴하고 사람은 많으면 반드시 싸우는 것이 理致이치의 日常일상이다.

萃之爲卦, 兌澤之水, 上於坤地之上, 水勢極盛 而有潰決之象, 不可无預防之戒也.

萃卦췌괘(䷬)는 兌卦태괘(䷹)인 못의 물이 坤卦곤괘(䷁)인 땅의 위로 올라가 물의 氣勢기세가 極盛극성하여 무너지고 터질 象상이 있으니 미리 對備대비할 警戒경계가 없어서는 안 된다.

是以君子法此象, 而除治戎器, 以備不虞之患, 其意甚盛也.

이러므로 君子군자가 이 象상을 本본받아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여 豫期예기치 못한 患亂환란에 對備대비하는 것이니, 그 뜻이 매우 훌륭하다.

大槪萃之時, 物盛而人聚, 則必有衰亂之漸, 而爭奪者, 將至矣. 可无預防之事乎.

大體대체로 萃취의 때는 事物사물이 繁盛번성하고 사람이 모이니 반드시 衰亂쇠란의 兆朕조짐이 있어 뺏고 다투는 者자가 이를 것이다. 미리 防備방비하는 일이 없어서야 되겠는가?

水有潰決之象 , 則豫慮而防塞之, 人有爭奪之漸, 則豫憂而治戎器, 此非右武之計也, 特慮其有不測之患也.

물에 무너지고 터지는 象상이 있으면 미리 念慮염려하여 막아야 하고 사람에게 뺏고 다투는 兆朕조짐이 있으면 미리 念慮염려하여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해야하니, 이것은 武力무력을 崇尙숭상하는 計策계책이 아니라 다만 豫期예기치 못한 患亂환란이 있을까 念慮염려하는 것이다.

方盛而慮衰, 古聖之深戒, 而後世則不然, 耽於富盛, 樂於淫侈, 心志蠱惑, 而不知其亂亡之將至, 可勝痛哉.

한창 繁盛번성할 때에 衰頹쇠퇴를 念慮염려하는 것이 옛 聖人성인의 깊은 警戒경계인데 後世후세에서는 그렇게 하지 않고 富裕부유함과 繁盛번성함에 耽溺탐익하고 淫亂음란하고 奢侈사치함에 빠져서 心志심지가 迷惑미혹되어 變亂변란과 敗亡패망이 이르게 될 줄을 모르니, 哀痛애통하도다.

【이만부(李萬敷) 「역통(易統)‧역대상편람(易大象便覽)‧잡서변(雜書辨)」】

傳曰, 澤上於地, 爲萃聚之象, 君子觀萃象, 以除治戎器, 用戒備於不虞.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못이 땅보다 올라가 있는 것이 모이는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萃卦췌괘(䷬)의 象상을 보고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고 修理수리해서 豫期예기치 못함을 警戒경계하고 對備대비한다.

凡物之萃, 則有不虞度之事. 故衆聚則有爭, 物聚則有奪, 大率旣聚, 則多故矣. 故觀萃象而戒也.

事物사물의 모임에는 豫期예기치 못한 事態사태가 있다. 그러므로 무리가 와 事物사물이 모이면 爭奪쟁탈이 있으니, 大槪대개 모이고 나면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萃卦췌괘(䷬)의 象상을 보고 警戒경계하였다.

除謂簡治也, 去弊惡也. 除而聚之, 所以戒不虞也.

‘整備정비한다’는 것은 調査조사하고 修理수리하는 것을 말하니 낡고 잘못된 것을 없애는 것이다. 整備정비(除제)해서 모아둠은 豫期예기치 못함에 對備대비하는 것이다.”

本義曰, 除者, 脩而聚之之謂.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整備정비한다’는 것은 修理수리해서 모아두는 것을 말한다.”

臣謹按, 古之人, 安不忘危, 故除戎器, 戒不虞, 有國之所不可忽也.

臣신이 삼가 살펴보았습니다. 옛 사람은 便安편안할 때에 危殆위태로울 것을 잊지 않기 때문에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고 豫期예기치 못한 일에 對備대비하니,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이 가벼이 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戊申逆賊, 乃狗䑕小醜, 如有一鎮之將, 一邑之守, 整兵而出. 趁日臨之, 則烏合之徒,

戊申年무신년(1728年, 英祖영조4)의 逆賊역적[주 29]은 곧 개나 쥐 같은 작은 앞잡이니 마치 일개 鎭진의 將帥장수나 一個일개 邑읍의 守令수령이 兵士병사를 整頓정돈하여 出兵출병한 것 같았습니다.

必無竟日之計, 而當時久不見兵卒, 當變亂, 上下內外, 未免驚心爽膽, 至勞動,

하루도 버티지 못할 計策계책의 烏合之卒오합지졸이었으나 날을 잡아 擧事거사에 臨임하니, 當時당시 나라에서는 오랫동안 軍隊군대 일을 겪지 않았으므로 變亂변란을 當당하자 윗사람 아랫사람 할 것 없이 서울과 地方지방이 놀라운 마음과 서늘한 肝膽간담을 免면치 못하였다가 告變고변하는 일이 있고서야

王師重臣, 制閫而乃能殄滅, 豈非無戒不虞之咎乎. 方今二隣輯睦, 雖若無朝夕之憂, 然天下事變, 有不可料.

國家국가의 軍隊군대와 大臣대신들이 叛亂軍반란군을 制壓제압하여 殄滅진멸하였으니, 어찌 豫期예기치 못한 일에 對備대비함이 없는 허물이 아니겠습니까? 이제 두 이웃이 和睦화목하게 지내어 비록 急迫급박한 근심은 없을 듯하지만, 天下천하의 事變사변은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苟無陰雨之備, 自强之策, 素定於中, 而莫大之變, 忽發於呼吸之頃, 則土崩瓦解之勢, 無以維持.

萬一만일 장마에 對대한 對備대비와 스스로 剛健강건할 수 있는 計策계책으로 平素평소 朝廷조정에 安定안정된 政策정책이 없다면, 莫大막대한 變故변고가 숨 한=番번 쉴 사이에 갑자기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큰 山산이 무너져 내리는 氣勢기세를 堪當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此賤臣深憂, 過計於柒室之中者也. 正宜及此無事之時, 選將才, 鍊戎兵, 習戰陣, 修城池,

이것이 제가 깊이 憂慮우려하기를 漆室칠실에 사는 이보다 더 甚심하게 꾀하는[주 30] 理由이유입니다. 바로 只今지금처럼 無事무사한 때에 將帥장수와 人才인재를 選拔선발하고, 軍師군사를 訓練훈련시키며, 戰爭전쟁의 軍陣군진을 實習실습하고, 城廓성곽과 垓子해자를 整備정비(除제)하여

以毋忘易象之戒. 不可因循頹靡, 牽補架漏而已也.

『易역』의 象상에 對대한 警戒경계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前전날을 踏襲답습하여 紀綱기강을 무너뜨려서 但只단지 띠풀을 끌어다 떨어진 곳을 깁고 새는 것을 막는 것으로 時日시일을 보내서는 안 됩니다.

29) 戊申年무신년(1728년, 英祖영조4), 小論소론 强硬派강경파와 南人남인 一部일부가 景宗경종의 죽음에 英祖영조와 老論노론이 關係관계되었다고 主張주장하면서 일으킨 叛亂의 무리를 말한다. 李麟佐이인좌가 中心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李麟佐이인좌의 亂난’이라고 하며, 이 해가 간지로는 戊申年무신년이었기에 ‘戊申亂무신난’이라고도 한다. 먼저 李麟佐이인좌는 淸州청주를 襲擊습격해 兵使병사 李鳳祥이봉상을 죽이고 兵卒병졸을 모아 스스로 ‘大元帥대원수’라 稱칭하며 平安兵使평안병사 李思晟이사성, 摠戎使총융사, 金重器김중기, 禁軍別將금군별장 南泰徵남태징 等과 通謀통모하여 內外相應내외상응하려 하였으나, 龍仁용인에 退居퇴거하고 있던 小論소론의 元老원로 崔奎瑞(최규서:1650~1735)가 이를 朝廷조정에 告變고변해 叛軍반군의 計畫계획은 무너지고, 새로 都巡撫使도순무사에 任命임명된 兵曹判書병조판서 吳命恒오명항의 官軍관군에 依의하여 叛亂반란은 鎭壓진압되었다. 비록 短時日단시일의 內亂내란이긴 하였으나, 淸州城청주성을 中心중심으로 鎭川진천‧竹山죽산‧安城안성 等地등지는 그 形勢형세가 몹시 危殆위태로웠으며, 李麟佐이인좌를 비롯한 叛亂반란의 主謀者주모자들은 서울로 押送압송되어 處刑처형되었다.

30) 『列女傳열녀전‧魯漆室女傳노칠실녀전』

* 烏合之卒오합지졸: 臨時임시로 모여들어서 規律규율이 없고 無秩序무질서한 兵卒병졸 또는 群衆군중. 그들은 軍事的군사적으로 烏合之卒오합지졸에 不過불과하여 잘 訓練훈련된 政府軍정부군에 지고 말았다. 우리들이 비록 烏合之卒오합지졸이지만 勝敗승패야 어찌 되었든 間간에 最善최선을 다해 決判결판을 내려야 한다.

* 爽상: 1. 시원하다, 서늘하다 2. 시원스럽다, 豪快호쾌하다 3. 爽快상쾌하다, (기분이)좋다 4. 밝다, (날이)새다 5.(마음이) 밝다 6. 높고 밝다 7. 맑다 8. 굳세다 9. 덜다, 줄어들다 10. 망가지다(부서지거나 찌그러져 못쓰게 되다), 損傷손상되다 11. 어그러지다, 잘못되다 12. (말이) 없다 13. 밝음 14. 駿馬준마의 이름

【심조(沈潮) 「역상차론(易象箚論)」】

內順外說, 人心之萃也. 戎器, 兌金象, 金得土而鍛鍊, 故下有坤. 坤土在內, 有國之象也,

內卦내괘는 順순하고 外卦외괘는 기뻐하니 人心인심이 모인다. 武器무기는 兌卦태괘(䷹)인 金금의 象상이니 金금은 土토를 얻어 團練단련하기 때문에 下卦하괘에 坤卦곤괘(䷁)가 있다. 坤卦곤괘(䷁)인 土토가 內卦내괘에 있으니 나라를 所有소유한 象상이고,

兌金在外, 戎器戒嚴之象也. 兌爲口, 故器字虞字, 皆從口. 坤在未方, 故除字從未.

兌卦태괘(䷹)인 金금이 外卦외괘에 있으니 武器무기로 嚴엄하게 警戒경계하는 象상이다. 兌卦태괘(䷹)가 입이기 때문에 ‘器기’字자와 ‘虞우’字자 모두 口구를 썼다. 坤卦곤괘(䷁)는 未方미방에 該當해당하기 때문에 ‘除제’字자는 ‘未미’字자를 썼다.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주 31]

除戎 [至] 不虞.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여 … 豫期예기치 못함을

馮氏曰, 除舊置新謂之除, 猶治亂謂之亂, 馴擾謂之擾也.

馮氏풍씨가 말하였다. “옛것을 없애고 새것을 두는 것을 없애다[除제: 整備정비하다]라 하니, 다스림‧어지러움을 어지러움이라 하고 길들여짐‧어지러움을 어지러움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 雙湖胡氏曰, 除戎器, 澤容水象, 戒不虞, 地順象. 兌正秋, 屬金, 主刑殺, 亦有戎器象.

雙湖胡氏쌍호호씨가 말하였다.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함”은 못에 물이 담긴 象상이고, “豫期예기치 못한 일에 對備대비함”은 땅의 順순한 象상이다. 兌卦태괘(䷹)는 가을이니 金금에 屬속하며 刑罰형벌을 爲主위주로 하니 또한 武器무기의 象상이 있다.“

○ 案, 川澤疾汚, 禍亂易生, 故脩治其戎器, 物衆地大, 孼芽其間, 故警戒其不虞. 小註丘氏說五材.

내가 살펴보았다. 늪에는 毒蟲독충과 汚物오물이 많아 禍亂화란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武器무기를 修繕수선하고 整頓정돈해야 하며 일이 많고 땅이 커서 그 사이에 災殃재앙이 싹트기 때문에 豫期예기치 못한 일을 警戒경계해야 한다. 「小註소주」에서 丘氏구씨가 五材오재를 說明설명하였다.

〈左襄二十七年, 宋子罕語. 註五材金木水火土, 兵是五材之金.[주 32]〉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 襄公양공 27年의 宋송나라 子罕자한의 말이다. 그 註주에 “五材오재는 金금‧木목‧水수‧火화‧土토이다” 라고 하였고, “武器무기는 五材오재 가운데 金금에 屬속한다” 라고 하였다.〉

31) 경학자료집성DB에 萃卦췌괘(䷬) ‘彖辭단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分類분류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32) 金금：경학자료집성DB에는 ‘全전’으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에 따라 ‘金금’으로 바로잡았다.

川澤疾(늪에는 毒蟲독충)

川澤汚(늪에는 汚物오물)

【김상악(金相岳)『산천역설(山天易說)』】

陂澤水之所聚. 水聚而不防則潰, 衆聚而无備則亂. 除戎器, 以修兌之決, 戒不虞, 以安坤之衆.

洑보와 못은 물이 모인 곳이다. 물이 모였는데 막지 않으면 무너지고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對備대비하지 않으면 어지럽다.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여 兌卦태괘(䷹)인 터짐을 修繕수선하고 豫期예기치 않은 일에 對備대비하여 坤卦곤괘(䷁)인 무리를 安定안정시킨다.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築堤儲澤, 澤高於地, 是爲萃也. 除與儲通, 天保詩曰, 何福不除, 亦當與儲通也.

堤坊제방을 쌓아 못의 물을 貯藏저장하니 못이 땅보다 올라가 있는 것이 萃취이다. 整備정비(除제)하다는 쌓아두다[儲저]와 通통한다. 『詩經시경‧天保천보』에 “어찌 福복을 내리지 않겠는가?”[주 33]라고 하였으니 마땅히 쌓아두다[儲저]와 通통한다.

除戎器, 戒不虞, 堤防象也. 除戒坤象, 戎器兌象. 兌說有不虞之義.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고 豫期예기치 못한 일에 對備대비하는 것은 堤坊제방의 象상이다. 整備정비(除제)하고 對備대비하는 것은 坤卦곤괘(䷁)의 象상이고 武器무기는 兌卦태괘(䷹)의 象상이다. 兌卦태괘(䷹)는 기쁨이니 근심하지 않는 뜻이 있다.

33) 『詩經시경‧天保천보』：天保定爾, 亦孔之固. 俾爾單厚, 何福不除. 俾爾多益, 以莫不庶.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澤地之象, 如水地, 故有萃聚之義, 如地水, 故有戎器之僃. 與地澤反體, 故有臨下意.

못‧땅의 象상은 물‧땅과 같기 때문에 모이는 뜻이 있고, 땅‧물과 같기 때문에 武器무기로 對備대비함이 있다. 臨卦임괘(䷒)와는 上卦상괘와 下卦하괘가 反對반대인 卦괘이기 때문에 아래로 臨임하는 뜻이 있다.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除簡治也. “整備정비하다”는 調査조사하고 修理수리하는 것이다.

〈問, 澤上於地萃. 曰, 澤上於地, 則水必萃聚, 而坎瀆盈滿也, 物不可以犯也. 故君子以之, 而除戎器也.

물었다. ““못이 땅보다 올라 가 있는 것이 萃취이다”란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못이 땅보다 올라가면 물이 반드시 모여서 구덩이[垓子해자]가 가득 차기 때문에 外物외물이 侵犯침범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합니다.”〉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如飮食必有訟, 訟必衆起, 故受之以師之意也.

例예컨대 飮食음식이 있으면 반드시 訟事송사가 있게 되고 訟事송사는 반드시 무리지어 일어나기 때문에 師卦사괘(䷆)로 이은 뜻과 같다.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君子以, 除戎器, 戒不虞.
君子군자가 그것을 本본받아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여 豫期예기치 못함을 警戒경계한다.

澤上於地, 則有潰決之慮, 故戒在隄防. 物聚而久, 則有爭奪之慮, 故豫備戎器.

못이 땅보다 올라가면 무너지고 터질 念慮염려가 있기 때문에 制防제방을 두는 데에 警戒경계가 있다. 事物사물이 모여 오래되면 爭奪쟁탈의 念慮염려가 있기 때문에 미리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는 것이다.

【이항로(李恒老) 「주역전의동이석의(周易傳義同異釋義)」】

[傳], 君子, 觀萃象, 以除治戎器, 用戎備於不虞. 云云.

『程傳정전』에서 말하였다. “君子군자는 萃卦췌괘(䷬)의 象상을 보고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고 修理수리해서 豫期예기치 못함을 警戒경계하고 對備대비한다. 云云운운

[本義] 除者, 修而聚之之謂.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整備정비한다’는 것은 修理수리해서 모아두는 것을 말한다.”

按, 萃除之義, 兩釋備矣. 蓋坤兌居致養之方, 而兌當正秋肅殺之氣, 故治戎器. 觀月令秋政, 及周禮秋官, 則可見.

내가 살펴보았다. “모이다”‧“整備정비(除제)하다”의 뜻은 두 가지 解釋해석이 갖추어 있다. 坤卦곤괘(䷁)와 兌卦태괘(䷹)는 極盡극진히 기르는 方法방법이 있으나 兌卦태괘(䷹)는 正秋정추에 萬物만물을 肅殺숙살하는 氣運기운에 該當해당하기 때문에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는 것이다. 이는 『禮記예기‧月令월령‧秋政?추정』과 『周禮秋官주례‧秋官추관』에서 볼 수 있다.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澤聚則防其決, 物聚則防其潰, 財聚則防盗劫. 除戎器戒不虞, 以防其變也.

못이 모이면 터짐을 防備방비해야 하고 事物사물이 모이면 무너짐을 防備방비해야 하며 財物재물이 모이면 盜賊도적에게 빼앗김을 防備방비해야 하니,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고 豫期예기치 못한 일에 對備대비하여 變故변고를 막는다.

除修理也, 坎坤象, 兌爲戒. 對大畜離兌爲戎器.

“防備방비하다”는 修理수리함이니 坎卦감괘(䷜)와 坤卦곤괘(䷁)의 象상이고, 兌卦태괘(䷹)는 對備대비함이 된다. 陰陽음양이 바뀐 卦괘인 大畜卦대축괘(䷙)의 互卦호괘인 坎卦감괘(䷜)와 兌卦태괘(䷹)는 武器무기가 된다.

坎離次[주 34], 且互震兌, 遷變爲虞度, 防之在外, 故取對也.

坎卦감괘(䷜)와 離卦리괘(䷝) 다음이 또 互卦호괘인 震卦진괘(䷲)와 兌卦태괘(䷹)이니 옮겨가 變변하는 것이 헤아림이 되고 밖에 있는 것을 防備방비하기 때문에 陰陽음양이 바뀐 卦괘를 取취하였다.

34) 次차：경학자료집성DB에는 ‘坎감’으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에 따라 ‘次차’로 바로잡았다.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澤上於地, 爲萃聚之象. 而水聚則有潰奔之勢, 故君子觀萃之象, 以除治戎器, 用戒備於不虞.

못이 땅보다 올라가 있는 것이 모이는 象상이다. 물이 모이면 쏟아질 氣勢기세가 있기 때문에 君子군자가 모이는 象상을 보고서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여 豫期예기치 못한 일을 警戒경계하고 對備대비한다.

凡衆聚則有爭, 物聚則有奪, 不防則亂, 故戒其不虞也.

大體대체로 더많은 사람이 모이면 다툼이 있고 事物사물이 모이면 빼앗음이 있으니 防備방비하지 않으면 紊亂문란해지기 때문에 豫期예기치 못한 일에 對備대비한다.

除謂修治, 而去其弊惡也. 戎器卽甲冑戈兵之屬, 而取於對體似離也.

“整備정비(除제)하다”는 修理수리하고 整頓정돈하여 나쁜 要素요소를 없애는 것이다. “武器무기”는 甲갑옷‧鬪具투구‧武器무기들이니 陰陽음양이 바뀐 卦괘의 몸-體체가 類似유사 離卦리괘(䷝)인 데에서 取취하였다.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澤水汎濫, 地被其害, 本象也. 厚故[주 35]爲盗不虞之患也. 坎爲弓矢, 戎器也.

못의 물이 氾濫범람하여 땅이 그 해를 입는 것이 本來본래의 象상이다. 두텁기 때문에 豫期예기치 못한 도둑의 患亂환란이 있게 된다. 坎卦감괘(䷜)는 활과 화살이니 武器무기이다.

坤爲衆, 衆聚則生亂. 兌爲口, 口失則興戎, 故[주 36]有是象.

坤卦곤괘(䷁)는 大衆대중이 되니 大衆대중이 모이면 어지러움이 생긴다. 兌卦태괘(䷹)는 입이니 입을 잘못 놀리면 戰爭전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象상이 있다.

35) 故고：경학자료집성DB에는 ‘坎감’으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에 따라 ‘故고’로 바로잡았다.

36) 故고：경학자료집성DB에는 ‘坎감’으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에 따라 ‘故고’로 바로잡았다.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澤之岸, 高出地上, 其中之深可知. 故爲萃聚之象.

못의 기슭은 땅위로 높이 튀어나와 있으니 그 속이 깊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모이는 象상이 된다.

【이정규(李正奎) 「독역기(讀易記)」】

當萃之時, 上說而下順, 天下萃之, 萬物豊阜, 宜安於豫, 而反除戎器者, 物聚象, 盛處必有爭端故也.

모이는 때에 위는 기뻐하고 아래는 順순하니 天下천하의 사람들이 모이고 萬物만물이 豊富풍부하여 기쁨에 便安편안할 것인데도 도리어 武器무기를 整備정비(除제)하는 것은 萬物만물이 모이는 象상은 繁盛번성한 곳에 반드시 다투는 端緖단서가 있기 때문이다.

非惟聖人慮事精密, 以水聚地中爲師, 觀之水聚, 而有兵戎之象, 可知矣.

聖人성인이 일을 念慮염려한 것이 精密정밀하여 물이 땅 속으로 모이는 것이 師卦사괘(䷆)가 됨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물이 모이는 것을 보고 軍隊군대의 象상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陸曰, 除脩治. 按, 聚則必有妨.

陸績육적이 말하였다. “除제는 修理수리하고 整頓정돈함이다. 내가 살펴보았다. 모이면 반드시 방해 될 것이 있다.”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 周易傳義(下)주역전의(하)卷十六 45. 萃 ䷬
http://db.cyberseodang.or.kr/front/bookList/viewCompare.do?bnCode=jti_1a0202&titleId=C56&compare=false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45.취괘(萃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45.취괘(萃卦䷬)%3a편명%24萃卦%3a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주역
:https://hm.cyberseodang.or.kr/lecture/learn.asp?lect_type=C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 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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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https://www.youtube.com/watch?v=NrfFsgWSpQU

https://www.youtube.com/watch?v=iN1D9JpeTH4

[실제영상포함] BTS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현역 군입대! 눈물 터뜨린 멤버들.. 실시간 현장 목격담

https://www.youtube.com/watch?v=lSOx7RDiduE

[긴급속보] BTS 방탄소년단 영국 오피셜 차트 1위! 당황한 BBC 아나운서 표정 주목.. 정국 드리머스 Dreamers

https://www.youtube.com/watch?v=YdrVjkDajCI

(해외반응) BTS 정국을 처음 본 외국인들, 마이클 잭슨이 부활했다!! 한국인들은 미쳤다고 난리난 상황 ㄷㄷㄷ [ENGSUB | JUNGKOOK | 영어공부]

We are the dreamers(우리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다.)

베르사체의 자켓, 보테가 베네타의 러그 부츠/마이클 잭슨을 떠 올리게하는 (오마주했다)/9만원대의 한국브랜드 ‘oneenough’

https://www.youtube.com/watch?v=BQMX6V_sL0k

[#티전드] 리모컨이 어디 갔나~ 한국인만 혼잣말을 한다❓ 외국인들 당황시킨 한국어와 한국인의 신기한 특징😮 | #유퀴즈온더블럭

[이상숙]

* 뉴스를 올려 빈 댓글창을 활용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5G93NsDIZA
반지의 제왕' 사우론처럼…
푸틴, 친러 정상에 반지 선물 / 연합뉴스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wM2uTny_TSo
[자막뉴스] 중국 여행객 절반이 '확진'..
'발칵' 뒤집힌 밀라노 공항 (MBC뉴스)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JvK7Zxet3gI
[씬속뉴스] 찌그러지고 올라타고...中 차량
200여대 연쇄추돌 / 연합뉴스TV

[이상숙]

https://imnews.imbc.com/original/14f/6440659_29052.html
[14F] 뒤엉킨 차량이 도로에 줄지어...
중국 차량 200여 대 추돌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fGI-bM_MF3k
[속보] 검찰, '서해피격 첩보 삭제'
박지원·서욱 기소 / 연합뉴스TV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pKGle7cfwaE
윤 대통령, 연일 북에 엄중 경고…
"압도적 전쟁 준비해야" / 연합뉴스

[이상숙]

ttps://www.youtube.com/watch?v=y3ZETaOLUwI
[이 시각 세계] 미국 폭풍 사망자 70명 넘어‥
'물난리' 우려도
(2022.12.29/뉴스투데이/MBC)

[이상숙]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122801039910120005
머스크 리스크·공장 중단·수요 둔화 3중고에...
테슬라 주가 11% ↓, 올해 시총 3분의 1 토막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pBCgG-NKq_E
中 '제로 코로나' 종료…
화물 개조 항공기 원복한다/한국경제TV뉴스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ed4kZK0bm7M
미국 "한국 인·태 전략 환영‥한미 공동 역량 강화"
(2022.12.29/뉴스투데이/MBC)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gLYt1bRskrc
[이 시각 세계]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서 아기 호랑이 발견
(2022.12.29/뉴스투데이/MBC)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cTgUyx3hjPk
'병역비리' 전 배구 국가대표 조재성,
"집안 사정 때문에 그랬다" 사죄

[이상숙]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9948_35680.html
[World Now] 유럽서 또 다른 전쟁 터지나‥
세르비아·코소보 갈등 고조

[이상숙]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25203
월드컵서 떠오른 '네덜란드 신성'
각포, EPL 리버풀 입단 확정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O_f6FGulU74
[자막뉴스] 빗장 풀린 중국…
세계 각국 중국발 입국자 경계 / 연합뉴스TV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4N9lyZp7w8
'이것' 말하면 죽임당한다? 벌써 12명…
러시아 재벌들이 사라진다

[이상숙]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40687_35680.html
중국 관영매체, 코로나19 감염자 규모 등 정보 공개 촉구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7MgjGwMKp1k
日, 중국발 여객기 삿포로·후쿠오카 공항 등 이용 금지
/ YTN 사이언스

[이상숙]

https://www.youtube.com/watch?v=BwpFuFNP1d4
“베네딕토 16세 전임 교황, 건강 악화”…
프란치스코 교황 병문안
/ KBS 2022.12.29.

[이상숙]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40436_35752.html
"하루 70~80회 포격" 피난 행렬‥러·우 협상 '평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