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9 목요일 맑음 선선함.
#고추따기_7일차
오늘도 일찍이 농부 둘이 밭에 나란히 앉아
고추를 땁니다.
고추색이 태양빛을 받아 너무 너무 고와 그냥 지나칠수 없어 영상으로 기록을 남김니다.
#이리도고운모습에
#농부는또내년에농사지을것을스스로다짐합니다
#실미원농부들은
#과거현재미래의농부입니다
#자연을담은먹을거리
#자연을담은_고추가루
#자연을담을때비로소실미원이됩니다
고추빛깔이 너무 고움에 기록으로 남깁니다.
어느 화가가 이런 고운빛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자연만이 할 수 있음입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농부 둘이
고추도 따고 고랑의 풀도 뽑습니다.
너무 이쁜 고추들
주렁주렁 매달린 고추를 보며
우리 손주5남매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쌍둥이 고추
고랑은 풀밭입니다.
풀을 뽑아 고랑에 놓은모습 흙에서 나온것들은 다시 흙으로 돌려줍니다.
고추따며 고랑의 풀도 뽑는 농부
첫댓글
미국에서 산 지 40년이 넘어가는 데
체중이 늘어나서 힘들었어요.
수년 전부터 김치를 집에서 담가 먹기 시작하면서 체중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음식이 가장 건강한 음식이란 것을 그제야 깨달았어요.
김치는 발효식품 중 최고지요
아이고~~~더워서 고생이 너무 많으셔요 !!!
건강한 땅과 먹거리를 위해
힘듦과 수고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두 농부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
고맙습니다.
올해는 너무 더워요 아직까지도 새벽 동트자마자 밭으로 가서 정오까지만 하고는 집으로 옵니다.
둘이서 하기에 일은 줄어들지않고 마음을 비우고 합니디ㅡ.
고추는 우리 음식에 들어가지 않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요새는 늙어서 마를 먹기 시작했더니 위가 아주 좋아졌어요.
마의 끈적끈적한 액즙이 위를 싸서 보호해주는 걸까요?
위 쓰림이 없어져서 살 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고추는 기본 양념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마늘과 고추만 지속적으로 짓고 있습니다. 내년도 더더울텐데 여름철 농사를 줄이자고 합의했습니다.
저는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프로틴도 식물성 프로틴 파우더를 사서 먹고 있어요.
그 덕분에 똥배가 없어지고 온 몸에 근육이 생기네요.ㅋ
고추의 색깔에 생명력이 넘쳐납니다.
게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추의 빛깔을 보며 매일 고추밭에서 자연의 힘을 둘이서 이야기합니다.
고추따다가 고추를 바라보며 대화해요 폭염을 견뎌내고 고운빛을 나타내주어
고맙다고요^^
늘 수고하십니다
고추빛이 넘 이쁘네요 🌶
올해는 유난히 고추빛이 더 곱고 이쁩니다.
애쓰십니다 ㆍ아무리 딥스가 세상을 바꾸려해도 서민들이 성실하게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일하니
딥스도 항복할듯요 ᆢ위정자들의 카르마를 서민들이 갚아가는 것같아요
고맙습니다.
우리가 있는 그 자리에서 우리의 본분을 다하는것이
곧 세상을 이롭게한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답습니다 ^^
고맙습니다.
실하게 영근 고추에서 빛이 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
고추빛이 너무 고와서
힘들고 고됨이 위로 받는답니다.
푹푹 찌는 날이 많아 고추 따는데 얼마나 힘이 드실까요. 이마에 구슬 땀으로
수확의 기쁨도 있으시겠지만 온열에 주의하시고 건강지키시길 마음으로 응원하오며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올해처럼 더웠던 해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아침 일찍,오후 늦게 일을하고 낮엔 쉬면서
고추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