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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高興) 팔영산(八影山)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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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주암IC→벌교(15, 27번 국도)→고흥(27번 국도)→ 팔영산도립공원 주차장
▣ 산행일시
2005년 7월 17일(일): 05:50∼11:10
▣ 산행지
▲ 팔영산(八影山)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 산행코스<원점회귀산행: 실제산행거리 약 9km(고흥군 자료)>
능가사(楞伽寺)→ 흔들바위→ 제1봉∼제8봉→ 팔영산 깃대봉(=608.6m)→ 샘터→ 탑재→ 팔영산장→ 능가사(楞伽寺) <5시간 20분 소요: 탁족(濯足), 휴식, 사찰참배 포함>
▣ 산행기록
┕ 산행들머리 ☞ 도로안내판- 좌측: 팔영산도립공원 주차장 및 매표소의 모습, 우측: 팔영산(八影山) 산행들머리 ▼ ※ 곡강, 우천리 팔영산자연휴양림 가는 도로의 모습, 성기리 능가사 입구 버스정류소가 있는 도로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 ※ 팔영산도립공원 주차장및 매표소
┕ 산행들머리 ☞ 각종 안내판(고흥 관광안내도, 팔영산 등산안내도) ▼ ▼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팔영산(八影山) 능가사(楞伽寺) 안내 비석
♣ 능가사(楞伽寺) ♣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12km 떨어진 팔영산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눌지왕 3년(420)에 아도(阿道)화상이 창건하고 일명 보현사(普賢寺)라 이름하였으나 임진왜란때 전소되어 인조 22년(1644) 정현대사가 인도의 명산을 능가한다하여 능가사라 이름하였다. 신라때 10대사찰로 꼽혔다는 능가사는 현재 비구니 도량으로 이름이 높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팔영산(八影山) 능가사(楞伽寺) 천왕문과 대웅전(大雄殿) 모습 천왕문 입구 우측에는 대한불교조계종 21교구 말사 팔영산 능가사, 중앙에는 천왕문<天王門:사천왕(四天王)을 모신 문>이라 적혀있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능가사 안내도 및 등산로 안내 표지판 등이 붙어 있다. 여기서 팔영산 식당, 슈퍼가 있는 좌측으로 돌아 직진하면 팔영교(八影橋)가 나타난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팔영산 식당, 슈퍼 옆 뜰에 피어 있는 무궁화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능가사(楞伽寺) 천왕문 입구 옆 화단에 피어 있는 꽃<다알리아(Dahlia)외> ▼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능가사(楞伽寺) 돌담을 배경으로 한 컷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팔영교(八影橋)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산님들을 반기는 세마리의 개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능가사(楞伽寺)와 팔영교(八影橋)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고흥 능가사(楞伽寺) 추계당 및 사영당 부도(浮屠) 안내판 능가사(楞伽寺) 천왕문 입구에서 좌측 길로 절담을 따라가다 좌측 팔영교를 건너서면 우측에 있다. ▼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팔영산 제1봉인 유영봉(儒影峰)을 향해 서서히 걸음을 재촉하는 산님 모습
┕ 이정표 ☞ ↖유영봉(1봉)2.7k/적취봉(8봉) 3.2k↗, 뒤로 팔영산장(가든)이 보인다. 유영봉(1봉)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탑재, 적취봉(8봉)는 우측으로 100m에 거리에 있는 팔영산장(가든)을 거쳐 올라가야 한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좌측 밭에는 남도문화재연구원 콘테이너박스와 “문화재 조사 중으로 출입을 금한다”는 경고문을 노란표지에 붉은 글씨로 써서 붙여 놓았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2004년 자활근로자 사업장이라는 안내판과 원두막 모습, 멀리 제1봉<유영봉(儒影峰)>과 제2봉<성주봉(聖主峰)>이 보인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산 너머로 제1봉<유영봉(儒影峰)>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팔영산장(가든)이 평화롭게 자리잡고 있다. 원점회귀 산행이라 하산 때 이곳으로 내려오게 된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우측은 무성한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그 옆으로 흐르는 계곡(만경골)의 물소리가 아름답게 들린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정성스럽게 누군가가 쌓아 놓은 돌탑 앞에서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마음 속으로 기원해 본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생긴 모양이 식용으로 쓸 버섯(mushroom)은 아닌 듯 하나 색깔만은 아름답기도 하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오름 길에 있는 말라죽은 나무의 모습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우측 풍경 ☞ 넓은 공터 삼거리에 있는 흔들바위 모습, 한 산님이 흔들바위를 흔들리는 여부를 시험하고 있으나 꼼짝하지 않는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야생버섯의 종류에 따라 중독이 흔히 일어 날 수 있으니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 흔들바위 삼거리 이정표 ☞ 능가사1.9K, 성주봉(2봉)0.6K, 만경암터0.1K, 유영봉(1봉)0.8K, 그리고 119구조표시도(팔영산-1)가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샘터 앞을 지나 남동쪽 큰길을 따르면 제1봉과 제2봉 사이의 안부에 닿게되고 동쪽 작은길은 제1봉 북쪽 능선삼거리에 닿게 된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한 나무가지에 여러 산악회의 모양과 종류가 다른 형형색색(形形色色)의 표시기가 붙어 있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그늘지고 썩은 나무 아래에 돋아나 있는 둥근 모양의 야생버섯<균심(菌)> . 독을 지니고 있을지 모르니 주의해야 한다.
┕ 이정표 ☞ 흔들바위0.5K, 유영봉(1봉)0.3K. 좌측은 무덤가는 길이고 우측 길을 따라 오르면 석문(石門)과 마당바위가 나타난다. 마당바위에서는 제1봉을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는 길이 있고 우측으로 돌아가면 제1봉과 제2봉 사이 안부에 닿는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습한 기온 때문인지 오늘은 왠지 산행 길에 야생버섯이 많이 보인다.-운지버섯
┕ 이정표 ☞ 절벽이라 위험하므로 노약자나 어린이는 우회(迂廻·迂回)하라는 이정표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암벽등반(岩壁登攀) 길을 가기 위해 바위 통로를 지나다 뒤돌아 보고 있는 산님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1봉 아래 전위봉에서 바라본 제1봉<유영봉(儒影峰)>의 모습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1봉 아래 전위봉에 올라서기 위해 쇠줄을 잡고 오르고 있는 산님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좌측 풍경 ☞ 우천리 우천제와 우각산(=쇠뿔산=344.9m)이 보인다.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1봉<유영봉(儒影峰)>의 모습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제1봉 아래 전위봉 정상에 있는 바위 모습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1봉 아래 전위봉에서 바라본 제1봉<유영봉(儒影峰)>아래에 있는 등산로 폐쇄 안내판 이곳(좌측 암릉 길)은 진짜 위험구간이므로 안전한 길이 있으니 우회하여 올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이정표 ☞ 유영봉(제1봉)0.1K 남은 지점에 위치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1봉<유영봉(儒影峰)>을 오르는 산님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1봉 아래 전위봉과 제1봉 사이에서 본 신선대(=525m)
┕ 팔영산(八影山) 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1봉<유영봉(儒影峰)> 가기 전에 있는 기암괴석(奇岩怪石)
┕ 제1봉<유영봉(儒影峰=491m)> 정상 표지석 ☞ 산행시작 1시간 20분 소요. <유영봉(儒影峰=491m)> 정상 표지석에 적혀있는 ‘봉’자의 ‘ㅇ’을 누군가가 지워버린 탓에 유영보라 되어 있다. 북동쪽으로 여자만(순천만 남쪽 항구이름)의 다도해(多島海) 모습과 북서쪽으로 득량만이 한 눈에 조망된다. 남해의 수많은 섬들을 내려다 보면서 아기자기하고 스릴 있는 암릉 산행이 시작되는 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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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봉<유영봉(儒影峰=491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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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봉<유영봉(儒影峰=491m)> 정상 표지석 ☞ 팔영산(八影山)의 각 봉우리마다 봉우리 명칭과 높이, 설치한 군청명이 적혀있는 이런 형태의 사각뿔 모양의 정상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팔영산(八影山) 깃대봉(=608.6m)은 제외> 강산초교 옆길에서 강산폭포, 425봉을 거쳐 올라오는 능선과 신선대(=525m)의 자태가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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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봉<유영봉(儒影峰=491m)> 정상에서 바라다 본 전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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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봉<유영봉(儒影峰=491m)> 정상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2봉<성주봉(聖主峰)>, 제3봉<생황봉(笙簧峰)=564m)>의 모습 제2봉 철계단을 오르는 산님들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 이정표 ☞ 휴양림 1.5k, 능가사 2.3k. 119구조표지도(팔영산7-3)가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유영봉(1봉)은 좌측으로 20m정도 더 가서 암봉 위로 올라가야 한다.
┕ 제2봉<성주봉(聖主峰)>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 제1봉<유영봉(儒影峰)> 정상의 모습, 산님들이 제1봉에서 내려오고 있고 정상의 표지석도 보인다.
┕ 제2봉<성주봉(聖主峰)>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본 제2봉<성주봉(聖主峰)>의 모습
┕ 제2봉<성주봉(聖主峰)>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2봉<성주봉(聖主峰)>을 오르기 위해 급경사 쇠줄지대를 통과하고 있는 산님들 ▼
┕ 제2봉<성주봉(聖主峰)>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2봉<성주봉(聖主峰)>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기암
┕ 제2봉<성주봉(聖主峰)>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2봉<성주봉(聖主峰)> 아래 급경사 쇠줄지대에서 바라본 제1봉<유영봉(儒影峰)> 정상과 주변경치. 한 산님이 제2봉<성주봉(聖主峰)> 아래 급경사 쇠줄지대를 오르는 산님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 제2봉<성주봉(聖主峰)>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제2봉<성주봉(聖主峰)> 아래에 급경사 암벽지대에 설치되어 있는 쇠줄과 받침대 모습
┕ 제2봉<성주봉(聖主峰)>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고흥군 여호리에 있는 방내제와 160.5봉이 희미하게 보인다.
┕ 제2봉<성주봉(聖主峰)> 가는 길에서 바라다 본 풍경 ☞ 고흥군 점암면 여호리 마을과 다도해(多島海: 우모도, 원주도 등)가 보인다.
┕ 제2봉<성주봉(聖主峰)=538m> 정상 표지석 ☞ 제1봉<유영봉(儒影峰)> 정상에서 15분 소요. 사거리 안부와 중간 무명암봉을 돌아서 철계단 오름 길을 오르면 신선대(=525m)와 멀리 여수반도가 길게 보이는 정상에 닿는다.
┕ 제3봉<생황봉(笙簧峰)=564m)> 정상 표지석 ☞ 제2봉<성주봉(聖主峰)=538m> 정상에서 12분 소요. 제2봉<성주봉(聖主峰)=538m>에서 안부로 내려 갔다가 다시 쇠줄을 잡고 올라오면 정상. 정상에 서면 제6봉의 모습과 제6봉을 오르는 철계단 모습(정상석 뒤편)이 뚜렸하게 보인다.
┕ 제4봉<사자봉(獅子峰)=578m)> 정상 표지석 ☞ 제3봉<생황봉(笙簧峰)=564m)> 정상에서 6분 소요. 제3봉<생황봉(笙簧峰)=564m)>에서 경사진 내리막 길을 내려 갔다가 철계단과 쇠줄을 잡고 올라오면 정상. 정상에 서면 팔영산 자연휴양림이 보인다.
┕ 제5봉<오로봉(五老峰=579m> 정상 표지석 ☞ 제4봉<사자봉(獅子峰)=578m)> 정상에서 5분 소요 제4봉<사자봉(獅子峰)=578m)>에서 조금 내려 갔다가 올라오면 정상. 지나온 5개 암봉 중에 제일 높은 봉이며 제4봉<사자봉(獅子峰)=578m)> 보다 1m 높은 봉이다.
┕ 제6봉<두류봉(頭流峰)=596m> 정상 표지석 ☞ 제5봉<오로봉(五老峰=579m> 정상에서 14분 소요. 여덟 암봉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하며 조망이 좋은 봉우리가 아닐런지... 제6봉으로 오르는 길은 제5봉<오로봉(五老峰=579m>에서 제법 내려 갔다가 오름 길에 있는 철제가이드를 잡고 제6봉 부근에 즐비한 기암괴석을 구경하면서 지그자그로 한참을 올라야 하는 구간이며 특히 제1봉에서 제5봉과 신선대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경을 마음껏 만끽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 -제7봉<칠성봉(七星峰)=598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제6봉<두류봉(頭流峰)=596m> 모습-※ 한 봉우리를 올라 설 때마다 한 봉우리씩만 보여주던 것이 제6봉에서는 제법 여러봉을 보여준다.
┕ 이정표 ☞ 제6봉을 내려와 제6봉과 제7봉사이에 위치한 사거리안부(119구조표시도: 팔영산7-5표지판) 좌측으로 0.8k 내려가면 휴양림이고, 우측으로 2.6k 내려가면 능가사로 내려가는 중간 탈출로이다. 여기서 직진하면 완만한 능선길이 나타나고 석문바위를 지나 고인돌을 통과하면 7봉에 닿는다. ▼
┕ 제7봉<칠성봉(七星峰)=598m)> 정상 표지석 ☞ 제6봉<두류봉(頭流峰)=596m> 정상에서 13분 소요. 정상에서는 해창만과 해창만 간척지, 오도, 와도가 조망된다. 여덟 암봉 중에서 제일 높은 봉이며 제6봉<두류봉(頭流峰)=596m>보다 2m 높은 봉이다. 혹자는 제7봉<칠성봉(七星峰)=598m)>을 연봉 중에서 조망이 제일 좋은 지점이라고도 한다. ▼ ※ -제8봉<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제7봉과 제8봉 사이에 있는 팔영산의 공룡능선 모습-※ ▼ ※ -제8봉<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제7봉<칠성봉(七星峰)=598m)> 정상 표지석의 모습-※
┕ 제7봉과 제8봉 사이 안부에 위치한 이정표 ▼ ※ -제8봉<적취봉(積翠峰)=591m)> 가는 길에서 뒤돌아 본 제7봉<칠성봉(七星峰)=598m)> 주변 풍경(제7봉 내려 오는 길) -※
┕ 제8봉<적취봉(積翠峰)=591m)> 정상 표지석 ☞ 제7봉<칠성봉(七星峰)=598m)> 정상에서 29분 소요 제7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서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암봉이 나타난다. 이 암봉을 넘어 돌아가면 정상에 닿는다. 앞쪽 좌측 육산이 팔영산(八影山) 깃대봉(=608.6m) 정상이다. 제8봉<적취봉(積翠峰)=591m)> 정상에서 팔영산(八影山) 깃대봉(=608.6m) 정상까지 가는 길은 부드러운 능선 길이다. ▼
┕ 팔영산(八影山) 깃대봉(=608.6m) 정상 표지판 ☞ 팔영산의 정상은 591m라고 적혀 있는 제8봉인 적취봉(積翠峰)이 아니고 깃대봉 정상에 608.6m라 적혀 있고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깃대봉(=608.6m)이 정상임에 틀림 없는 것 같다. 정상 아래에 있는 오름 길에는 예전에 정상 표지석을 설치한 흔적이 아직 남아 있었다. 정상에서는 여천반도 방향의 다도해와 서쪽의 마복산(=539m), 천등산(=550m)이 조망된다. 깃대봉(=608.6m) 부근에는 통신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어 관계자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 여기서 제8봉<적취봉(積翠峰)=591m)> 정상까지는 0.1K, 고흥군 영남면(影南面)소재지 3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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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이정표 ▤
● 삼거리 이정표 ● ↖깃대봉0.3k·휴양림0.9k, 탑재1.2k· 능가사3.2k↗, 적취봉(8봉)↓. 119구조표지도(팔영산7-6)가 설치되어 있다. ▼
● 임도상에 위치한 탑재 이정표 ● 팔영산(八影山) 깃대봉(=608.6m) 정상에서 1시간 소요. ←성기저수지, 능가사↑, 고흥군 영남면(影南面)↓. 119구조표지도(팔영산7-8)가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탑재에서 뒤돌아 보면 팔영산(八影山) 제5봉, 제6봉, 제7봉, 제8봉의 모습이 뚜렷이 보인다. ▼
■ 여러개의 임도를 가로 질러 내려와 계곡길를 빠져 나오면 건너편에 팔영산장(가든)이 나타난다. 탑재에서 30분 소요. 마지막 계곡길에서 탁족<濯足=세족(洗足)>하지 않으면 물이 없어 발을 씻을 수가 없으니 팔영산장이 보이기 전(前)해 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능가사(楞伽寺)는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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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가사(楞伽寺)에서 ☞ 능가사 대웅전 앞 뜰에서 바라본 팔영산(제1봉∼제8봉) 모습 여덟 개의 암봉이 한데 뭉쳐 남북으로 도열하듯이 솟아 있다. 닭 벼슬모양을 한 팔영산(八影山)과 능가사가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멋지고 아름다운 동양화를 그려내고 있다. ▼ ┕ 능가사(楞伽寺)에서 ☞ 능가사(楞伽寺) 범종(梵鐘) ♣ 능가사(楞伽寺) 범종(梵鐘) ♣ 전남유형문화재 제69호이며 경종(警鐘)·조종(釣鐘)·당종(撞鐘)이라고도 부른다. 조선 숙종 24년에 주조한 높이 1m,둘레 1.5m,무게 900kg의 거대한 종이다. 이 종을 치면 인근 점암면 일대에 울려 퍼질 정도였는데, 일제 때 일본인이 탐을 내 헌병대까지 끌고 가 종을 쳐봤으나 소리가 나지 않아 범종을 능가사로 다시 돌려보냈다는 일화가 있다.
┕ 능가사(楞伽寺)에서 ☞ 즉심시불 (卽心是佛) 비석 앞에서 한 컷 ※ 즉심시불 (卽心是佛) ※ 불교에서, 사람의 본성은 불성(佛性)을 지니고 있는 것이므로, 중생의 마음이 곧 부처라는 뜻.
┕ 능가사(楞伽寺)에서 ☞ 대웅전(大雄殿) 모습 ♣ 능가사(楞伽寺) 대웅전(大雄殿=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5호) ♣ 정면 5칸(10m),측면 3칸(6m)의 63평 팔작 기와집으로 비교적 규모가 크고 웅장하다. 구조는 주칸에는 공포를 짜 얹은다포식이다. 능가사에는 사천왕문과 대웅전, 요사체, 웅진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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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모음 ■
◈ 고흥 팔영산(八影山) 산행후 소록도(少鹿島) 방문 ◈
【2005년 7월 17일(일)】
┕ 소록도(少鹿島) ☞ 전남 고흥반도의 끝자락인 녹동항에서 0.6㎞에 위치하며, 섬 모양이 작은 사슴과 닮았다 하여 소록도(少鹿島)라고 불리운다. 녹동항 부둣가 600m 전방에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少鹿島)'가 한눈에 들어온다. 과거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섬이지만, 지금은 700여명의 환자들이 사랑과 희망을 가꾸고 있다.
┕ 소록도(少鹿島) 선착장에서
┕ 소록도(少鹿島)선착장 주변 풍경 ☞ 섬의 면적은 여의도의 1.5배인 15만평 정도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해안절경, 역사적기념물 등이 있어 전남 고흥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 국립소록도(少鹿島)병원 안내도 ☞ 국립소록도병원은 1916년 일본 명치천황이 하사한 기금으로 설립된 소록도 자혜의원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조선 내의 유일한 한센병 전문의원이었다.
┕ 소록도(少鹿島)에서 바라본 녹동항(1)- 향나무 사이로
┕ 소록도(少鹿島)에서 바라본 녹동항(2)- 소나무 사이로
┕ 국립소록도(少鹿島)병원 중앙공원 가는 입구 (제1검문소 옆) ☞ 녹동항에서 소록도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선박이 운항된다. 차를 배에 싣고 들어갈 수 있으나 소록도에 도착하면 제2검문소부터 도보 관람만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섬 내에서는 숙박이 금지되어 저녁 6시 이전에 반드시 육지로 돌아와야 한다.
┕ 국립소록도(少鹿島)병원 중앙공원 안내도 ☞ 중앙공원은 1936년 12월부터 3년 4개월 동안 연인원 6만여 명의 환자들이 강제 동원되어 6천평이 조성되었다. 공원내에는 환자들이 가꾸어 놓은 나무들과 잘 정돈된 빼어난 조경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그리고 중앙공원 곳곳에는 환자들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적 기념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 소록도(少鹿島) 감금실 ☞ 공원 입구에는 일제 때의 원장이 수용된 한센병 환자들을 불법감금하고 출감하는 날에는 강제로 정관수술을 시행했던 감금실과 검시실이 있다. 이 검시실 앞에는 25세 젊은 나이에 강제로 정관수술을 받은 환자의 애절한 시가 남아 있다. ▼
┕ 소록도(少鹿島) 구라탑 ☞ “한센병은 낫는다” 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 구라탑.
┕ 소록도(少鹿島) 비석 ☞ 한센병 환자들의 애환과 박애정신을 엿볼 수 있는 기념물들이 여기저기 세워져 있다.
┕ 소록도(少鹿島) 관리동 건물과 장독
┕ 소록도(少鹿島) 생활자료관 ☞ 생활자료관에는 소록도병원의 역사와 한센병 환자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갖가지 자료가 전시 되어 있다. 한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인간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곳이다.
┕ 소록도(少鹿島) 애환의 추모비 ☞ 2002년 8월 22일 추모비를 설립했다. 원생자치회에서는 방문한 날 일제 피해보상 청구권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었다.
┕ 국립소록도(少鹿島)병원 개원 50주년 기념비
┕ 소록도(少鹿島) 마을
┕ 소록도(少鹿島) 모습
┕ 소록도(少鹿島) 수탄장(愁嘆場) 안내판
┕ 소록도(少鹿島) 원불교 교당
┕ 소록도(少鹿島) 순록탑 가는 길
┕ 소록도(少鹿島)와 녹동항을 연결할 교량(橋梁)
┕ 녹동항 풍경
┕ 녹동항 로터리 (rotary) 주변 풍경
┕ 녹동항에서 소록도(少鹿島)를 운항하는 도양7호 여객선 ☞ 녹동항에서 07:00∼17:30(하절기에는 07:00∼18:00) 사이에 15분 간격으로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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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가 오늘도 말썽을 부려 팔영산 (八影山) 의 아름다움과 주변 경치를 그리고 소록도(少鹿島)의 이야기를 디카에 담아오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 산행과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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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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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팔영산에도 흔들 바위가....... 설악산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호남의 3대명산이라~~~ 운무에 덮힌 팔영산이 넘넘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디카가 말썽을 부렸다고요. 아마도 하늘이 질투를 한것 같습니다. 카페를 넘넘 아름답고 예쁘게 만들어 올리니까 배가 아픈가 봅니다. 여유가 되시면 약이라도 사들이시면 어떨가 하는데요 지가 약을 사들이면 효과가 없을것 같아서..
요산님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산들이 너무너무 아름답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매주 알차고 유익한 산행기를 볼 수 있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적토마님, 황꺽정님! 허접한 저의 산행기를 매주 기다려 주시고 또 좋은 댓글로 격려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팔영산(八影山)과 능가사가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풍경과 작은 사슴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少鹿島)'의 풍경을 좋은 화질로 보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긁적긁적~
요산님! 일년간 열심히 일한 디카를 쉬게 해주세요. 차제에 수리점에 휴가를 보내고 새로 구입하신 디카를 대체 인력(?)으로 사용하심이 어떨는지... 좋은 그림을 디카에 담지 못해 계속 속이 상하면 건강을 해치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쓸데없는 소리해서 죄송해요...
팔영산! 소록도 잘봤어여~작년 타산악회에서 다녀왔기에 저는 불참을 했지여!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여~
산녀님, 자그니님! 늘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녀님 말씀처럼 종전 디카(수리비가 왠만한 디카 한대 구입비용) 먼 곳에 휴가보내고 눈물을 머금고 거금(巨金)주고 좋은 디카 하나 장만했드래요. ㅎㅎ...이젠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왕림해주신 두 분 모두 건강하소서...
아이쿠....요산님 저랑 같은날 비슷한 시간에 팔영산 산행을 하셨군요.....알았으면 인사라도 드리는건데~~ 저는 산장에서 1박하고 새벽 5:45분에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사람님! 팔영산장에서 05:45분 출발하고 능가사에서 05:50분 출발했으니 같은날 비슷한 시간에 산행했네요. 산에서 만났으면 반가웠을 겁니다. 오리부부가 살고 있는 좋은 산장에서 1박 하셨네요. 하산시 산장 바로위 계곡에서 알탕했습니다. 여름 산행은 이 맛이 아닐런지... 언제 산에서 한번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