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3월입니다. 다시 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됩니다.
긴 겨울 방학이 끝나면 엄마들은 육아로부터 잠시 해방이기도 합니다.
방학 내내 집에서 아이들 삼시 세끼 챙기느라 분주한 엄마들은 개학이 기다려집니다.
고지가 멀지 않았다고 엄마들끼리 서로 도닥이며 힘을 내어 보기도 합니다.
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조금만 힘을 내 보아요.
아이들은 개학하고, 엄마들도 잠시 숨돌리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볼 여유가 생길 거에요.
3월 달마다 글쓰기는 새 봄을 맞이하여 엄마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오롯이 나 자신과 마주하여 솔직한 내 마음을 글쓰기로 만나보는 엄마 마음 글쓰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 보내며 힘들고 속상한 순간도 많으셨지요?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하고 아이와 힘들게 씨름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예민하거나 혹은 너무 충동적인 아이와 함께 하느라 애먹고 있지는 않은가요?
힘든 이야기 털어놓고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은데 ...
주변을 둘러봐도 내 얘기 들어줄 사람 하나 없이 외롭고 쓸쓸하지는 않은지요?
엄마도 위로받고 싶고 공감받고 싶고, 지지받고 싶은 마음이 아이들과 다르지 않죠.
내 마음을 솔직히 털어놔 보세요. 실컷 털어놓다 보면 엉킨 실타래의 고민들을 한올 한올 풀어낼 수 있을지도요.
말하듯이 글로 쓰고, 쓴 것을 말하고, 말로 다하지 못한 것은 글로 더 쓰고, 글로 다 쓰지 못한 것은 말로 더 하고 ...
하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것도 있고, 쓰다 보면 내면의 지혜를 만나게 되기도 합니다.
글쓰기는 성찰과 치유의 도구로 언제 어디서나 오롯이 나 자신과 마주하게 하거든요.
마음 글쓰기는 혼자서도 좋지만 여럿이 함께 하면 더 좋아요.
엄마 마음 글쓰기에서는
1) 글쓰기를 통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고 털어놓으며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 봅니다.
2) 엄마로 살면서 힘들고 속상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반영과 공감으로 서로에게 거울이 되어 줍니다.
3) 일상에서 셀프 상담, 셀프 치유의 도구로 글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음 글쓰기 기법을 경험하고 배웁니다.
4) 엄마의 자기 치유로부터 건강한 부모, 충분히 좋은 엄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배웁니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마음 글쓰기를 하면서 엄마 고민을 풀어보고 싶은 사람
- 일상의 고립에서 벗어나 서로를 만날 용기를 내어보고 싶은 분
- 글쓰기 서클에서 안전하게 내면과 접촉해보고 싶은 분
- 고민을 함께 나누고 타인과 소통하고 싶은 엄마
- 마음 글쓰기로 자아 성찰하며 성장하고 싶은 엄마
- 무작정 마음 글쓰기를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엄마
◐ 일정: 2025년 3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 안내: 이 금실 글라라 자세한 소개는 여기로
◐ 진행 방식
: 줌(zoom)을 통해 진행합니다.
: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각자 글을 씁니다.
: 글쓰기한 후 소감이나 질문은 채팅창에 올립니다.
: 줌 화면을 켜고 참여합니다. (줌 수강시 협조사항)
◐ 참가비 : 20,000원(프로그램 시작 뒤에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 연구소 프로그램 30시간 이상 수강자의 경우 50% 할인 혜택 있습니다.
◐ 준비물: 마음 글쓰기 공책 & 잘 써지는 펜
◐ 신청방법:
첫번째, 이름과 연락처를 비밀 댓글로 써주세요.
두번째, 아래 계좌번호로 송금하시면 신청 완료됩니다.
- KEB하나은행 915-910280-48807 이금실
세번째, 3월 21일 오전에 카톡으로 줌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 문의: 아래 댓글난에 비밀 댓글로 문의하시거나 카톡으로 연락주세요.
카톡 아이디: gslee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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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등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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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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