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는 전문직업인을 초청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직업관 및 인생관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초청됐다.
초청된 전문가는 박승주(해남경찰서장), 이재철(해남부군수), 박광온(전MBC 방송기자), 김남준(목포대 교수), 이영옥(북일면장), 홍강식(365열린의원 원장), 백준호(독일약국 약사), 이경아(해남종합병원 간호과장), 이상희(신혜정신요양원 사회복지사)이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해당 분야 전문가로부터 직업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나의 꿈 이야기 발표대회가 이어졌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명의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구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