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템 밀렙스키
Artem MILEVSKIY
Артем МИЛЕВСКИЙ
·1985년 1월 12일 태생
·신장190cm 체중78kg .
·벨로루시의 민스크 출신
·우크라이나의 디나모 키예프 소속
등번호는25 .
·우크라이나 U-21대표 및
우크라이나 대표.
【가족】
전기 기사인 아버지, 유치원 강사인 어머니, 테니스 선수인 여동생 그리고 아르템인 4인가족. 아르템 외의 세 사람은 현재도 민스크에 거주. 아르템이 국적을 변경했을 때는 모두 상당한 쇼크를 받은 것 같지만, 현재는 이해해 주고 있는 모양.
【DYNAMO KIEV 】
7세때 풋볼을 시작해 민스크의 스메나·아카데미에 소속. U-16까지는 벨로루시 대표로 플레이했다. 15세 때에 키예프의 인터내셔널 풋볼·아카데미(아마 디나모 키예프의 아카데미)에 뽑혀 곧바로 우크라이나 귀화를 제의 받는다. 이런저런 일 끝에 무사히 우크라이나 국적을 취득. 2002년에는 디나모 키예프의 톱 팀에 데뷔. 이후는 디나모 -2팀과 톱팁을 오가며 서서히 자리를 잡아간다. 본인도 자각하고 있는 결점은 가끔 감정 컨트롤이 안 되는 점이라고. 디나모 -2에서 플레이하고 있었던 19세 때, 상대 DF의 거친 플레이에 이성을 잃고 상대에게 달려들어 레드·카드로 퇴장.「이런 일은 팀에 악영향을 줄 뿐이다」라는 것을 통감해, 이후는 어떻게든 감정을 억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다. 현재는 톱 팀에서 치열한 스타팅 멤버 싸움을 펼치고 있다.
【WORLD YOURTH 2005 】
2005년의 세계 청소년 선수권에서는 득점 랭킹 2위로 대활약해, 팀을 베스트16 에 이끈다. 같이 팀을 견인한 에리에후와는 사생활에서도 절친한 친구.
【UEFA U-21 CHAMPIONSHIP 2006 】
우크라이나로 첫출장이 된 U-21 유럽 선수권, 등번호10을 받아 팀을 견인. 그룹 리그 첫경기인 네덜란드전, 스스로 얻어낸 PK를 또티의 칩샷으로 결정해 주목을 끈다. 이 시합 1골 1어시스트로 MOM으로 선정된다. 2번째인 이탈리아전에는 패했으나, 3시합인 덴마크전에서2번째의 MOM으로 선택되고 팀은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의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에서는 부상으로 나갔지만 팀은 PK전 끝에 결승 진출. 결승의 네덜란드전에서는 실력의 차이를 보이며 0-3의 패퇴. 개인으로서도 팀으로서도 과제가 남았지만, 첫출장에서 준우승이라고 하는 결과에는 만족. 대회 베스트11 에 선정되기도 했다.
【FIFA WORLD CUP GERMANY 2006 】
U-21 유럽 선수권이기 때문에 네델란드로 출발하는 정확히 그 때에 월드컵 멤버로 선택된 것을 알게 된다. 유럽 선수권을 끝내 그대로 팀에 합류. 0-4로 대패한 그룹 리그 첫경기의 스페인전에서는 출장 기회가 없었지만, 2번째 경기인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시합 종료 직전에 셰브첸코와 교대로 출장. 월드컵에서 대표 데뷔를 완수한다. 3번째인 튀니지전에서도 시합 종료 직전에 교대 출장. 우크라이나는 처음 나간 월드컵에서 그룹 리그 돌파를 결정한다. 결승 토너먼트 첫게임인 스위스전에서는 연장 후반부터 도중 출장. 균형 된 시합의 흐름을 바꾸는 활약을 보였지만 시합은 PK전으로. 우크라이나의 1번째 키커 셰브첸코가 실패한 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칩샷으로 결정해 일약 화제의 인물이 된다. GK인 숍콥스키의 활약도 있어 우크라이나는 준준결승에 진출. 준준결승의 이탈리아전에서는 대표 첫스타팅 멤버를 완수했지만 강호 이탈리아를 뚫지 못하고 0-3으로 패퇴. 그러나 첫 출장에서 8강을 이루어낸 결과에 우크라이나 국민은 매우 기뻐했다.
【향후의 과제】
본인도 공부가 되었다고 하는 월드컵의 이탈리아전. 프란체스코 토티에게서는 볼을 원터치로 처리하는 기술을, 파비오 칸나바로나 젠나로 이반 가투소와의 대전에서는 좁은 스페이스에서 재빠르게 움직여 볼을 처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배운 것 같다. 요점은 자기보다 능숙한 선수와 대전했을 때에 어떻게 대응할까. 그것을 어떻게 넘느냐에 따라 장래는 스스로 결정되는 것이다.
+ 이름이나 이런 것은 잘 모르겠어서 대충 맞춰서 썼어요. 그리고 밀렙이가 이번 그루지아전에 출장할 수 없다는 거 같네요.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그루지아전에 또 출장 못한데요? ㅠㅠ 너무해..
담아갑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표기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만 아르툠 밀레프스키(Артём МИЛЕВСЪКИЙ)가 더 정확한 듯 싶은데. 디나모 키예프 유니폼 표기엔 МИЛЕВСЪКИЙ라고 되어 있거든요. 우크라이나어 표기인 듯 합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위에서 '에리에후' 부분- 그와 가장 친한 선수가 같은 디나모 키예프 소속으로 올렉산드르 알리예프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왠지 일본어 발음의 느낌(가타카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사감사 ^^
밀렙도 젊었네...ㅋ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