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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2회 정기모임이 성황리 마칠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주신 우리 모두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특히 우리 고명석 교수님, 민대표님, 박일씨 정말 고맙습니다.
6주라는 사회복지교육이 인연이 돼서
옛친구처럼 마냥 즐겁게 5월4일 기다렸던 지난몇일과 만나는 순간 서로를 부둥켜 안고서 반가워서 어쩔주 몰라하던 천진스런 우리들의 모습
서로의 얼굴을 맛대고 토끼탕과 매실주를 기울리면서 하룻밤을 지새우면서 그것도 모자라서 산청의 강가에서 밤 12시가 넘도록 모닥불을 지피면서 우리서로의 우정을 확인했습니다.
투망을 해서 팔뚝만한 물고기를 얻고 모닥불위에 석쇠를 달구어서 구운 물고기를 왕소금을 솔솔 뿌려서 먹는 순간 연기냄새와 물고기 탄냄새는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이기분은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요??? 처음이여요
거기에 시바스리 한잔과, 방울도마토, 잘생긴 수박한조각, 모닥불에 구운 오징어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었지요.
모닥불을 지피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불 소시기를 가득 담은 리어카를 보고 한바탕 웃었지요
리어카를 앞에서 끌고 뒤에서 미는 장면 (검정색 반바지에 빨간티 일짱씨와 흰 와이샤스 차림에 얼큰한 쫑남오빠) 드라마에서나 볼수 있었던 장면을 우리는 연출 하고 보았습니다.
너무 웃어 배꼽이 빨질뻔한 장면이었지요.. (불참자는 상상????????) 이튼날 우리는 황매산 철쭉제를 보고 (철쭉의 아름다움에 입이 안다물어 집니다.), 산신제상에서의 막걸리에 시루떡, 딸기까지...(명희언니의 산신제 읊는 소리~~~~)
점심에는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아주 담백한 자라탕인가요. 아주 잊지못할 아주 고액의 건강식품을 체험했지요.... .. 민대표님이 사비로 제공하셨습니다... (아주 고액이래요) 마음도 부자, 물질적으로도 부자인것 같아요..
정말 말로만 듣던 산청마을 이름 그대로 청정지역임을 과시하고 우리는 모두 느꼈답니다. 거기에 영화 세트장까지 ~~~~ 와~~~~~`우 멋있다
그리고 민대표님! 미래을 위해 준비하신 앞이 훤히 탁트인 밤나무산 에 검은 바위돌들을 감상해보고, 태어나신 고향집에 초청되어 긴파마 머리에 늘씬한 아가씨같은 민대표님 사모님과 부모님이 차려주신 시원한 수박과 딸기, 직접 제조하셨다는 솔향주도 아주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에 우산을 바쳐들고 한방축제로 향했지만 비 때문에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점이 아쉬웠지만,
모든 스케줄에 완벽을 기한 우리 민대표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행 가이드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끝마무리까지, 삼일공 다방 옛 추억이 담긴 시골다방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명사공 회원이 될것을 다짐합니다.
가을에 다시 좋은 프로그램으로 만날것을 다시한번 기대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익살 넘치는 미키마우스, 산신제을 멋지게 을픈 명희라카이, 든든한 멋진남자에, 맨발로 달려온 휴전선까지 거기에 재미를 더한 민대표님 사모님과 아이들( 철쭉꽃을 사진에 담느라 정신이 없었던 모습들과 자라탕집에서 아줌마씨! 등등),
깜직한 미애씨. 영원한 신사 고명석교수님, 창원에 영천계장님, 날씬한 몸매를 만든 몸짱 일짱씨, 우리 명사공의 카리스마 우리님, 머리가 빚나는강남멋쟁이 규형씨,
이제 얌전해진 미키마우스의 짝궁 쫑남오빠, 아침에 혜성같이 나타난 들국화님,
참석하신 모든분들 추억을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불참하신분들은 후회하실것 같지요? ??? 이제 돌아오지 않아요. 그시간은.. 영원히~~~~~
회비는 자동 납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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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민대표님의 주도 면밀함과 카리스마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박일선생님등 준비에 노고가 많으셨던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 저희 애기아빠도 꼭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라고 합니다.
민대표님과 윤명희 총무님 그리고 운전하시느라 수고해주신 이규형 선생님과 참석하셔서 함께하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외출이었습니다. 캠퍼스에서 벗어나니 홀가분한 기분으로 그곳에 오래도록 머무르고 싶었습니다. 오래만에 뵙는 선생님들인데도 매일 함께한 편안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모임입니다, 이번에 오시지 못한 우리 회원님들 다음에는 꼭~꼭~ 참석하시길 바라며~~~~ 아마도 후회없는 참석이 되리라 믿습니다, 참석하셨든 회원님들 다시한번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빕니다
역시 소녀답게 좋은 느낌글, 아주 공감하며 읽었음다. 남자 친구분땜에 더욱 즐거웠고 이 모든것을 준비하느라 애쓰신 민대표님,박일님,신영천계장님, 윤명희총무님, 분위기메이커 김선희님, 바쁜 일정에 참석해 주셔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신 고명석교수님... 글구 참석자 모든 여러분 너무 감사함다. 모두 행복하세요*^^*
소녀의 짝궁님을 모두들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우리들의 순수한 모습에 감탄했답니다. 같은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모습이라 그런것 같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부럽네요. 역시 멋진사람들의 모임이네요 , 다시금 참석못한거 죄송하구요. 다음모임땐 벌주 많이 준비하겠습니다.
요번 모임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표님과 박일씨, 교수님..등등...... 너무 너무 즐거웠고요 다음에도 참석못하신 분들이 부러울 정도로 재미있고 유익한 모임 되기를 노력하도록 해요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죄송해요 -**_ 같이 함께 하지 못해서 앞으론 다시 불참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께요~~~ 좋은 추억 만드셨다니 감사하구요 (물론 엄청 부럽구요 ㅎㅎㅎ) 바쁜 가운데 참석해주신 고교수님과 울 사복사님들 정말 감사하구요 모임의 장 만들고 준비하느라 애쓰신 민대표님 고생많으셨씁니다.
죄송해요 -**_ 같이 함께 하지 못해서 앞으론 다시 불참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께요~~~ 좋은 추억 만드셨다니 감사하구요 바쁜 가운데 참석해주신 고교수님과 울 사복사님들 정말 감사하구요 모임의 장 만들고 준비하느라 애쓰신 민대표님 고생많으셨씁니다.
참석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요. 이유는 없구요. 조은추억 아름다운 추억거리 생각하니 넘 부럽군요. 이몸도 놀기도 조아하구 투망해서 물고기도 잘잡는데. 모든것이 눈에 선합니다. 아무튼 담에는 사유서 쓰고라도 꼭 참석하도록 할께요. 민대표님을 비롯 수고하시고 참석해주신 모든분들 언제나 처음처럼 그대로 지속되길
우리 소녀님은 여행을 많이 다니셔서 그런지 기행문도 잘 쓰시네요? 네 백점만점드리겠습니다.^^ 다들 즐거웠고요 민대표님의 완벽한 시나리오덕분에 저는 그저 아무것도 한게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정산서는 별도로 올려놓을께요!!
이번 주는 어덯게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겠어요. 추억을 되새기면, 이글을 또다시 읽어보고 또 읽어보니 너무나 좋은 추억으로 생각이 나는군요,,, 그날의 모든 모습들이 스쳐지나가는 영상이 마낭 즐겁기만 합니다. 리필도 너무나 재미있게 빼곡히 쓰신 것을보니요...시간은 흐르면 곧바로 추억으로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