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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소개
코스요리부터 각종요리와 면,밥류 등 중식의 모든걸 맛볼 수 있는 린찐입니다. 대표적으로 인절미 탕수육이 인기메뉴입니다. 럭셔리하고 편안하게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하기좋으며 단체모임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는 차이나 레스토랑입니다.
- 가게분위기
- 모임, 모임
- 이용시간
- 상시(월~일) 11:30 ~ 21:30
- 휴무일
- 연중무휴
- 결제정보
- 카드 가능, 부가세/봉사료 포함
- 영업정보
- 예약 가능, 배달 불가능, 포장 가능
- 수용인원 :
- 100명 이하
- 1인당가격정보 :
- 6천원~1만원미만
- 규모 :
- 지상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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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하고 갔나? 중국음식점 김학래의 차이나 린찐 보훈병원 갈 일이 있었다. 근처에서 밥먹으려 마땅한 곳을 찾다 김학래 임미숙씨가 하는 중국음식점 린찐 이라는 집을 찾았다. 중국음식에 대한 일가견이 없을 뿐더러 중국음식은 그냥 대부분 다 잘 먹는다. 그냥 중국음식은 동네서 시켜먹는 자장면, 탕수육 정도면 좋다고 먹는다. 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사람이 쓰는 린찐의 맛에 대한 평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시길 바란다. 우리 네 명 일행이 시킨 음식은, 깐풍기, 인절미 탕수육, 자장면 곱배기, 그리고 볶음밥이다. 위 사진에 있는 것이 깐풍기이다. 깐풍기는 맛있었다. 양도 적당했다. 동네 중국음식점의 깐풍기가 5점만점 중 3점일때 린찐의 깐풍기는 한 4점정도 주고싶다. 위 사진이 린찐의 대표메뉴 인절미 탕수육이다. 일단 3만원 이라는 값에 비해 양이 너무 작다. 인절미를 먹는 기분이라 금방 배는 부르더라. 위 사진을 보면 가운데 있는게 고기이다. 그리고 겉에 싸여 있는 것이 인절미이다. 저런게 저 위에 사진만큼의 양이 나오는데, 솔찍히 돈아깝다. 인절미 탕수육, 특별한 맛은 있다. 쫄깃쫄깃한 겉의 인절미 옷과 고기를 같이 먹는 맛. 근데 뭔가 기대에 못미친다. 그냥 일반적인 탕수육 먹는게 낫겠다. 일반 동네 중국음식점의 탕수육과 인절미 탕수육 이라는 종목이 달라 직접적인 맛 비교는 못하지만, 동네 탕수육이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이라면, 인절미 탕수육은 2점 정도 되겠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일반적으로 볶음밥에 짜장이 같이 나오는데, 린찐은 안나온다. 자장면 같은 경우도 사진을 못찍었는데, 처음에 자장면이 나왔는데 차갑더라. 자장도 뭔가 싱겁고. 딱 무슨 느낌이었냐면, 요즘은 고속도로 휴게소도 맛있지만,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나 아니면 그냥 동네 우동파는집에서 곁다리 메뉴로 파는 자장면 먹는 딱 그맛이다. 일단 음식이 차가웠기 때문에 말을 할까 하다가 안할려고 하는데 마침 물따라 주러 오셔서 기대 안하고 말했는데 두 말없이 새로 가져다 주셨다. 서비스는 좋다. 그런데 새로 가져다 주신 자장면도 맛이 없는데... 자장면 곱배기 다 먹기 힘들어보긴 처음이다. 그것도 둘이 나눠먹었는데. 후식으로 나온 찹쌀전병이라 해야 하나? 우리네 찹쌀떡 같은... 동그란 떡? 빵? 빠쓰 찹쌀떡? 그게 후식으로 나왔는데, 일반적으로 먹기 전 그런 찰진 겉은 달콤한 것으로 코팅되어 바삭거리고, 속은 촉촉하고 쫀득한 그런 빵을 기대한다. 후식으로 나온 이 빵은, 그리 쫀득하지도, 그리 달콤하지도, 바삭하지도 않은 뭔가... 뭐라 말해야 할까? 그냥 빵? 미국에서 중국음식뷔페가면 디저트 코너에 화려하게 차려놓은 빵과 쿠키등의 후식들... 슈크림... 이런거 먹었을때 우리가 기대하던 그런 맛이 아닌 경험을 하신분이 있으시리라. 딱 그런 기분과 맛이다. 계산을 하러 나오니 카운터에 김학래씨가 웃으며 잘 드셨냐고 인사한다. 될 수 있으면 가게에 계시는 것 같았다. 린찐, 많은 블로그 포스팅들과 소문에 비해 그리 만족을 주는 집은 아니다. 서비스 좋은 집에게 이렇게 냉정한 평가를 할 때가 제일 힘들다. 언젠가 이 글을 읽어보실 김학래씨에게는 좀 죄송하다. 전체적 점수, 서비스가 좋았던걸 감안해 5점 만점중 3.5점 주고 싶다. 메뉴와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까칠한 혓바늘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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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맛집 - 김학래가 운영하는 중국집 린찐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이번에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김학래씨가 운영하는 중국집 린찐을 방문했어요!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고, 김학래씨가 방송에서도 은근히(?) 광고도 많이 하셔서..ㅎㅎㅎ 친구들과 함께 강동구 성내동 위치한 린찐을 찾아갔습니다. 1시간이나 걸렸지만....뭐~맛집이라면 충분히 찾아갈 의향이 충만하기에 기꺼이 방문했지요! 5호선 둔촌역이나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리면 꽤 걸을 것 같아서, 강동구청역까지 버스를 타고 거기서 이 앞으로 가는 3220이나 3319번을 탔더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참고로 서울체고 앞에서 내리는 것보다 그 정거장에서 내리시는게 훨~~씬 걷지 않습니다ㅎ 큰 대로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실 꺼에요. 분위기가 약간 옛날 고급중국식 느낌이 난다는....ㅎㅎ 우리는 안쪽 룸으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그리고 인절미탕수육과 짜장면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쫌 세더군요^^;;; 인절미탕수육 3만원, 짜장면 7000원, 짬뽕8000원입니다. 인절미 탕수육입니다. 좀 다른점이 처음부터 이렇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튀김탕수육이 통채로 나와서 직원이 직접 앞에서 잘라주고, 소스를 뿌려줍니다. 첨에 봤을 때 몇덩어리밖에 없어서 "양이 너무 조금이잖아!!!"라고 외치고 싶었지만...차마.. 의외로 자르니까 양이 나오긴 하지만..3만원의 양이라고 하기엔...쫌...ㅎㅎㅎ 맛은 괜찮았어요~쫄깃쫄깃 하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짬뽕. 안에 닭이 들어있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닭날개를 보고 친구랑 뭔지 한참 봤어요~개인적으로는 닭때문인지 몰라도 약간 느끼하다고 할까나? 짬뽕은 일반 짜장면집 보다는 맛있지만 전 홍콩반점이 더 맛있더라구요~그래서 패스~ 짜장면도 시켰는데.. 사진도 찍기전에 비벼버려서...그 장면을 찍으니까 지저분(?)해보여서 차마 올리지를 ...ㅎㅎ 인절미탕수육, 짜장면, 짬뽕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탕수육 양이 정말 적어보이네요~ 거의 다 먹어가니 디저트를 주더라구요. 도너츠와 방울토마토. 인원수대로 4개 준비합니다.ㅎㅎ 도너츠안에 앙꼬가 들었는데..뭔지는 자알..안에 뭐가 씹히기는 했지만 그닥 맛이 있지 않아요ㅋ 여자 4명이서 먹고왔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맛은 있지만 굳이 찾아올 정도는 아니다...라는 것이 제 평이네요~ 인절미 탕수육도 찹쌀 탕수육이랑 거의 비슷해서 정말 맛있다!! 라는 느낌은 못받았구요, 짜장면은 동네중국집과 비슷하고. 짬뽕은 동네보다 났지만 이것 역시 찾아올정도까지는.... 저의 맛점수는 별5개 만점에 별 3개반 정도?? 뭐~이 동네에 사시거나 가까우시면 방문해볼 정도지만, 멀리서 찾아가시는 거라면 한번쯤은 더 고민을 해보세요^^ㅎㅎ 아!! 김학래씨가 카운터에 계시더라구요~ 방송이랑 똑같습니다...ㅎㅎㅎㅎㅎ 웃으시면서 잘 얘기 하시더라구요~ 여기 서비스가 안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친절하지는 않지만 불진철 하지는 않고,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은 듭니다요~ 그냥 김학래씨가 운영하는 중국집을 방문하고 싶으시면 가볼만 하지만, 맛있는 집을 예상하신다면... 다시한번 고려를...ㅎㅎㅎㅎㅎ 린찐 / 중화요리 주소 서울 강동구 성내동 448-17번지 전화 02-470-2975 설명 코스요리부터 각종요리와 면,밥류 등 중식의 모든걸 맛볼 수 있는 린찐입니다. 대표적으... 린미의 놀이터 2012.12.1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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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하고 갔나? 중국음식점 김학래의 차이나 린찐 보훈병원 갈 일이 있었다. 근처에서 밥먹으려 마땅한 곳을 찾다 김학래 임미숙씨가 하는 중국음식점 린찐 이라는 집을 찾았다. 중국음식에 대한 일가견이 없을 뿐더러 중국음식은 그냥 대부분 다 잘 먹는다. 그냥 중국음식은 동네서 시켜먹는 자장면, 탕수육 정도면 좋다고 먹는다. 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사람이 쓰는 린찐의 맛에 대한 평이라 생각하고 읽어주시길 바란다. 우리 네 명 일행이 시킨 음식은, 깐풍기, 인절미 탕수육, 자장면 곱배기, 그리고 볶음밥이다. 위 사진에 있는 것이 깐풍기이다. 깐풍기는 맛있었다. 양도 적당했다. 동네 중국음식점의 깐풍기가 5점만점 중 3점일때 린찐의 깐풍기는 한 4점정도 주고싶다. 위 사진이 린찐의 대표메뉴 인절미 탕수육이다. 일단 3만원 이라는 값에 비해 양이 너무 작다. 인절미를 먹는 기분이라 금방 배는 부르더라. 위 사진을 보면 가운데 있는게 고기이다. 그리고 겉에 싸여 있는 것이 인절미이다. 저런게 저 위에 사진만큼의 양이 나오는데, 솔찍히 돈아깝다. 인절미 탕수육, 특별한 맛은 있다. 쫄깃쫄깃한 겉의 인절미 옷과 고기를 같이 먹는 맛. 근데 뭔가 기대에 못미친다. 그냥 일반적인 탕수육 먹는게 낫겠다. 일반 동네 중국음식점의 탕수육과 인절미 탕수육 이라는 종목이 달라 직접적인 맛 비교는 못하지만, 동네 탕수육이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이라면, 인절미 탕수육은 2점 정도 되겠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일반적으로 볶음밥에 짜장이 같이 나오는데, 린찐은 안나온다. 자장면 같은 경우도 사진을 못찍었는데, 처음에 자장면이 나왔는데 차갑더라. 자장도 뭔가 싱겁고. 딱 무슨 느낌이었냐면, 요즘은 고속도로 휴게소도 맛있지만, 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나 아니면 그냥 동네 우동파는집에서 곁다리 메뉴로 파는 자장면 먹는 딱 그맛이다. 일단 음식이 차가웠기 때문에 말을 할까 하다가 안할려고 하는데 마침 물따라 주러 오셔서 기대 안하고 말했는데 두 말없이 새로 가져다 주셨다. 서비스는 좋다. 그런데 새로 가져다 주신 자장면도 맛이 없는데... 자장면 곱배기 다 먹기 힘들어보긴 처음이다. 그것도 둘이 나눠먹었는데. 후식으로 나온 찹쌀전병이라 해야 하나? 우리네 찹쌀떡 같은... 동그란 떡? 빵? 빠쓰 찹쌀떡? 그게 후식으로 나왔는데, 일반적으로 먹기 전 그런 찰진 겉은 달콤한 것으로 코팅되어 바삭거리고, 속은 촉촉하고 쫀득한 그런 빵을 기대한다. 후식으로 나온 이 빵은, 그리 쫀득하지도, 그리 달콤하지도, 바삭하지도 않은 뭔가... 뭐라 말해야 할까? 그냥 빵? 미국에서 중국음식뷔페가면 디저트 코너에 화려하게 차려놓은 빵과 쿠키등의 후식들... 슈크림... 이런거 먹었을때 우리가 기대하던 그런 맛이 아닌 경험을 하신분이 있으시리라. 딱 그런 기분과 맛이다. 계산을 하러 나오니 카운터에 김학래씨가 웃으며 잘 드셨냐고 인사한다. 될 수 있으면 가게에 계시는 것 같았다. 린찐, 많은 블로그 포스팅들과 소문에 비해 그리 만족을 주는 집은 아니다. 서비스 좋은 집에게 이렇게 냉정한 평가를 할 때가 제일 힘들다. 언젠가 이 글을 읽어보실 김학래씨에게는 좀 죄송하다. 전체적 점수, 서비스가 좋았던걸 감안해 5점 만점중 3.5점 주고 싶다. 메뉴와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까칠한 혓바늘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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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맛집 - 김학래가 운영하는 중국집 린찐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이번에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김학래씨가 운영하는 중국집 린찐을 방문했어요!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고, 김학래씨가 방송에서도 은근히(?) 광고도 많이 하셔서..ㅎㅎㅎ 친구들과 함께 강동구 성내동 위치한 린찐을 찾아갔습니다. 1시간이나 걸렸지만....뭐~맛집이라면 충분히 찾아갈 의향이 충만하기에 기꺼이 방문했지요! 5호선 둔촌역이나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리면 꽤 걸을 것 같아서, 강동구청역까지 버스를 타고 거기서 이 앞으로 가는 3220이나 3319번을 탔더니 금방 도착하더군요^^ 참고로 서울체고 앞에서 내리는 것보다 그 정거장에서 내리시는게 훨~~씬 걷지 않습니다ㅎ 큰 대로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실 꺼에요. 분위기가 약간 옛날 고급중국식 느낌이 난다는....ㅎㅎ 우리는 안쪽 룸으로 들어가 앉았습니다. 그리고 인절미탕수육과 짜장면 짬뽕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쫌 세더군요^^;;; 인절미탕수육 3만원, 짜장면 7000원, 짬뽕8000원입니다. 인절미 탕수육입니다. 좀 다른점이 처음부터 이렇게 나오는 것이 아니라. 튀김탕수육이 통채로 나와서 직원이 직접 앞에서 잘라주고, 소스를 뿌려줍니다. 첨에 봤을 때 몇덩어리밖에 없어서 "양이 너무 조금이잖아!!!"라고 외치고 싶었지만...차마.. 의외로 자르니까 양이 나오긴 하지만..3만원의 양이라고 하기엔...쫌...ㅎㅎㅎ 맛은 괜찮았어요~쫄깃쫄깃 하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짬뽕. 안에 닭이 들어있는 점이 특이했습니다. 닭날개를 보고 친구랑 뭔지 한참 봤어요~개인적으로는 닭때문인지 몰라도 약간 느끼하다고 할까나? 짬뽕은 일반 짜장면집 보다는 맛있지만 전 홍콩반점이 더 맛있더라구요~그래서 패스~ 짜장면도 시켰는데.. 사진도 찍기전에 비벼버려서...그 장면을 찍으니까 지저분(?)해보여서 차마 올리지를 ...ㅎㅎ 인절미탕수육, 짜장면, 짬뽕들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탕수육 양이 정말 적어보이네요~ 거의 다 먹어가니 디저트를 주더라구요. 도너츠와 방울토마토. 인원수대로 4개 준비합니다.ㅎㅎ 도너츠안에 앙꼬가 들었는데..뭔지는 자알..안에 뭐가 씹히기는 했지만 그닥 맛이 있지 않아요ㅋ 여자 4명이서 먹고왔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맛은 있지만 굳이 찾아올 정도는 아니다...라는 것이 제 평이네요~ 인절미 탕수육도 찹쌀 탕수육이랑 거의 비슷해서 정말 맛있다!! 라는 느낌은 못받았구요, 짜장면은 동네중국집과 비슷하고. 짬뽕은 동네보다 났지만 이것 역시 찾아올정도까지는.... 저의 맛점수는 별5개 만점에 별 3개반 정도?? 뭐~이 동네에 사시거나 가까우시면 방문해볼 정도지만, 멀리서 찾아가시는 거라면 한번쯤은 더 고민을 해보세요^^ㅎㅎ 아!! 김학래씨가 카운터에 계시더라구요~ 방송이랑 똑같습니다...ㅎㅎㅎㅎㅎ 웃으시면서 잘 얘기 하시더라구요~ 여기 서비스가 안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친절하지는 않지만 불진철 하지는 않고, 그냥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은 듭니다요~ 그냥 김학래씨가 운영하는 중국집을 방문하고 싶으시면 가볼만 하지만, 맛있는 집을 예상하신다면... 다시한번 고려를...ㅎㅎㅎㅎㅎ 린찐 / 중화요리 주소 서울 강동구 성내동 448-17번지 전화 02-470-2975 설명 코스요리부터 각종요리와 면,밥류 등 중식의 모든걸 맛볼 수 있는 린찐입니다. 대표적으... 린미의 놀이터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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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절미 탕수육을 맛보다 - 린찐 지난 주일에 교회 동생들과 린찐을 다녀왔습니다. 저 어렸을 적 유명 코메디언인 김학래 아저씨와 임미숙 아주머니 부부가 운영하는 차이니스 레스토랑입니다. (흔히 짱깨집이라고 부르죠~^^) 아는 형님이 전에 이야기 해준 적도 있고... 김학래 아저씨가 세바퀴에 나와서 틈만 나면 홍보하길래 한 번 가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라인의 음식점이 비싼, 그러니깐 고급 음식점이 많고, 저희 집에선...정확히 말하면 차 없이는 가기가 좀 불편한 자리에 위치해 벼르고만 있던 집이였습니다. 단순 고급 중국집쯤으로 생각했는데, 여기 저기서 나름 맛집으로 소개하고 있더군요. 특히 인절미 탕수육을 추천해주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어찌됐든... 항상 붐벼서 기다려서 먹어야 한다던데.... 운이 좋은지 저희는 바로 테이블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가격이 꽤 센 편(코스요리 기준 1인당 \75,000~\95,000)이였습니다. -근데...다른 음식점(중국요리) 코스요리는 얼마나 하나요???ㅋㅋㅋ 식사도 흔한 짜장면이 \7,000... 연예인이 하는 음식점이라고는 하지만(그 사실을 아는 이도 많지 않을텐데...) 비싼 가격에도 사람이 많아 조금 놀랬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가 많더군요. 일단 인절미 탕수육과 한 녀석이 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마파두부와 무슨 짜장면을 시켰습니다. 처음에 인절미 탕수육은..... 애게...요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양이 적어보였습니다. (그래서 대식가인 저희들은 짬뽕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조금 큰 고구마 튀김 같은 게 하나가 접시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고 소스가 따로 나오더군요. 친절히 직원이 가위로 잘라서 소스를 뿌려 주시고 가더군요. 이것이 인절미 탕수육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어떤 커플은 인절미 탕수육 하나만 시켜놓고 먹더군요. (양이 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맛은 떡 때문에 더 쫄깃하고 탕수육의 새콤 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색달랐습니다만 가격에 비하면... 함께 했던 동생은 건대 근처 홍콩반점에서 비슷한 탕수육을 먹었는데... 맛은 그 쪽이 더 나은 것 같다고 하더군요 ^^;;; 함께 시켰던 짜장면과 마파두부밥은 그런대로 괜찮았고 짬뽕은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짬뽕의 얼큰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로이실 듯 싶습니다. 가격 : 조금 비쌈 (식사 기준) 맛 : 보통 (맛은 주관적이라...) 서비스 : Good 분위기 : 인테리어는 신경을 많이 썼으나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 (제가 간 시간에는) 너무 평가 절하했나??? ^^;;; 린찐 / 중화요리 주소 서울 강동구 성내동 448-17번지 전화 02-470-2975 설명 코스요리 부터 각종요리와 면,밥류 등 중식에 모든걸 맛볼수있는린찐입... 내 멋대로 세상 보기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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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곳 회장님 동창 학래씨내 집 광고하는것 아닌감유
ㅋ ㅋ어찌 알았을까요? ㅋ 칭구좋타는게 뭐죠?.......... 절대 안 받았으니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