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암은 고려시대에 건립되었다합니다...

천자암의 명물은 보조국사와 담당국사가 지팡이를 꽂아놓은것이 자란것이라고 합니다...수령은 800년정도...

갈때마다 저걸로 얼레만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생각을 하곤합니다 ㅋ


정확한 해발고도는 알지못하지만 상당히 고지대에 있습니다...

올라간김에 주지스님의 허락을 맡고...암자아래에 좋은 분죽이있어서 대나무 몇개 잘라가기로 했습니다...













대나무 세그루 잘라서 현재건조중입니다...연을 만들어봐야 좋은 분죽인지 알수가 있겠죠...

10월초에 천자암을 갔으니 내년 말경에나 저걸가지고 연을 만들수 있겠습니다...

현재 신문으로 둘둘말아 건조중입니다...

여기서 차로 3~5분정도가야 송광사가 나오는데 입구에다 문을 크게 세우는군요...





송광사 매표소...

오후 늦게가서 그런지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매실나무로 얼레를 만든다면....ㅋ

구시통이 어마합니다 저것역시 얼레를 만든다면 ㅋ


화장실인데 특이합니다...


눈요기 하시라 올려봅니다...뭐 그다지 볼건없지만요....^^
첫댓글 천자암에 있는 가상천외한 나무는 어떤 나무인가요?.......멋진 사진 잘 봤어요....ㅣ^^
향나무인데 수령이 800년이상입니다...주지스님은 1000년이라고하는데 800년 이상이 맞을듯합니다...곱향 쌍향수를보기위해 사람들은 많이 찻는곳입니다...^^ 실제보면 멋집니다...
향나무가 굉장히 이뿌게 생겼네요.
나무가 어떻게 닮았네요 신기하게도....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나무를 지탱하기위해서 보강을 해놓았더군요...송광사의 명물중 하나랍니다...천자암이 송광사에 속한 암자로 되어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