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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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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명나라(明)는... 모굴리스탄이며,티무르제국,무굴제국(남명).
궐한 추천 0 조회 1,500 12.01.13 16:2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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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3 20:09

    첫댓글 글 잘 읽었읍니다만, 이견이 좀 있네요. 천자자리가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봅니다. 옥좌에 오르려면 대의명분이 있어야지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남명이라는 무굴제국 자리는 제가 보기엔, 고려피난정부 남송입니다. 리성계가 수창궁에서 즉위하고 태종때 한양으로 도성을 아예 옮기지요. 그게 짝퉁중국사에서의 남경에서의 북경천도입니다. 원에 밀려 강화도로 도망가서 정권유지하고 있던게 고려 말 상황이고 태조가 고려 정부에 입조해서 쌍성을 치고 만주의 패자가 된 것으로 봅니다. 고려의 수창궁에서 태조가 즉위했으니, 남명으로 햇갈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 작성자 12.01.13 22:23

    저는 무굴의 남경이 명의 남경이요...현 호탄이나 라싸정도로 보이고...
    무굴의 북경이 명의 북경으로...신장성니아 청해성 근처에 있었다 보입니다.
    물론,여진 발흥후엔 카자흐 정도에 연경이 있었다 보이고여...
    천자는 쉽게 바뀔수없고...대의명분이 분명해야 바뀐단 말씀 동감입니다.
    그러기에 황금씨족(징기스족)도 아니요...고려황손도 아닌..탈단여진 이성계는 황제자릴 계속 고사했던 것이고...
    아미르티무르 또한 그랬던 겁니다.
    머슴출신 도적수괴 주원장은 황제자리 고사는 커녕 그 후보도 아니였다 보고요...
    청태종 홍타시(황태자)도...몽골 마지막한 릭딘칸의 옥새를 얻고 나서야 대칸으로 칭제할 수 있었던 것이고요...

  • 작성자 12.01.13 21:16

    그리고...
    고려가 요나라와 금나라...후대엔 원나라를 잠시 상국으로 받든 역사가 부지기수고...
    인조가 타타르 청나라에 욕을 보고 형제지맹을 한게 조선사에 수없이 기록됐는데도...
    조선은 역사내내 대륙의 천자로 구한말까지 세계를 다스렸단 식의 주장들은...
    스스로 조선사를 모두 부정하는 모순이라 보여 안타깝습니다.
    황조도 그 수명이 다하면 바뀌는 것이지...영원불멸은 아니였을 것이라 봅니다.
    단지, 타타르(청나라)는...조선황제들에게 황제란 호칭을 꼭히 못 쓰게 하진 않았을 거라 보는게...
    여진족들은 자신들의 최고 통치자를 대칸(한)이라 하기에...

  • 작성자 12.01.13 22:25

    이민족의 최고 지도자 호칭인 황제란 한자호칭에 그리 연연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라 봅니다.
    비유하자면...아메리카를 점령한 양이들이....꼭히 아파치 추장의 호칭을 미국대통령의 호칭으로 쓰지않는 이치이며...
    아파치족들이...지들 추장을 이전대로 추장이라 호칭하는 걸 막을 연유도 없는 것이...
    아파치 추장이란 최고지도자 명칭은...이미 미국대통령의 밑의 호칭이 돼어버린 시대상황인 연유라 비유하겠습니다.
    타타르(여진 청나라)는...위그루문자같은 만주어를 쓰는 족속들이지...한자를 쓰던 그 중원의 청나라는 청구조선였다 전 예상하고여...

  • 작성자 12.01.13 21:32

    현 자국의 지배적 역사의식이 무슨 뜻인지... 전 너무 어렵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1.13 21:30

    대조사 전 운영자이신 유제화님은...
    문무님과 현조님의 영입에 뜻이 많으셨다 전 들었습니다.
    그게 제거의 원인도 됐다 이젠 느끼고여...^. .^

  • 12.01.13 21:52

    여러 회원님들의 왕성한 활동을 보고 있으니, 솔직히 굉장히 기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되면 카페의 여러 곳을 손을 좀 보려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조금 참고 지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건강들 하시길 빕니다.

  • 12.01.27 13:05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립니까.

    그리고 고려에 침입한 홍건적과 주원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몽골이 세계를 지배한건 사실이지만, 원나라 말기에는 국력이 쇠퇴했습니다.

    마치 조선 전기의 창창하던 시절과 조선 말기의 암울했던 시기가 다르듯이요. 이건 뭐 제멋대로 이중잣대 적용해서 믿고 싶은것만 믿는 식의 역사 음모론이군요.

    증거가 없으면 모든 추측이 가능하고, 아는게 없으면 모든 유추가 가능하죠. 저 글을 쓴 사람의 지적 수준이 의심스럽습니다.

  • 12.01.27 13:19

    기본적으로 최초의 명제부터 "참"임을 먼저 증명해 보십시오.
    가정에 가정을 거듭하는 식으로 한다면 저 역시 몇 마디 지껄여서 신이 될 수 있습니다.

    1. 만약 내가 잘생겼다면
    2. 잘생긴 나는 온 세계 여성들을 장악하고
    3. 여성을 장악한다는 것은 곧 생명을 장악하는 것
    4. 그런데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힘은 신에게 밖에 없는데...
    5. 따라서 나는 곧 신이다.

  • 12.02.02 20:45

    약간정신에문제가잇는것같네요..한번점검을받아보는것도..괜찬을듯하네요..요새떡찰들이아무나잡아다가..니가죄인이..아니라는것을..증명하라고..해쌋던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1.27 23:24

    님의 논리

    1. 사료가 없으니 추측을 하는건 당연하다.
    2. 제가 필명을 쓰는걸 보니 객관적으로 아는게 없다? (그럼 당신은 그게 실명입니까?)
    3. 이 글에 반대하면 인신공격 (만약 맞습니다. 라고 박수쳐주면 인신공격은 안했겠죠?)
    4. 가치관이요? 이건 가치판단이 아니라 사실판단의 문제인데 가치관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믿고 싶은걸 믿겠다는 의도임.
    5. 이 글에 토달꺼면 가입하지말라? 너무 권위주의적임.
    6. 대조연의 간첩이요? 인신공격입니다.
    7. 이 글에 반대하면 매국질에 반역질? 마치 자기 말 안들으면 사탄, 이단으로 모는 종교지도자 같군요.

    결론 : 당신은 권위주의자임.

  • 12.01.27 15:59

    神策究天文
    妙算窮地理
    戰勝功旣高
    知足願云止

    시 한수 바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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