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cc와 톱머리해수욕장 1박2일의 골캠동을 위해
8월28일 전주를 출발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영광으로 빠져 백수해안도로를 들어섰다.
햇빛사랑의 버스캠이 앞장을 서고 내가 뒤를 따랐다.
멋진 해안 절경이 이어지고......
다시 서해안 고속도로를 달려 무안으로 향하고... 1차 목적지인 톱머리해수욕장에 도착....
일요일 라운딩저 캠핑을 위한 우리들의 사이트를 구축하고....
우선 요기를 위해 정자에 앉아 담소들을 나누고...
누군가? 아하 민호씨군...
백사장에서 벙커샷 연습이 한창이고.....
어느덧 일몰이 지는군요....
참석한 님들의 담소는 무르익고.....
밤이 점점 깊어가는데 왠지 모를 불길한 느낌! 지울수가 없어요...
ㅋㅋㅋ 간밤의 불길함이 새벽부터 쏟아지는 비땜에
무안cc 라운딩은 담을 기약하고 헤어져야 했읍니다...
ㅎㅎ 전주로 돌아와 아쉬움에 스크린에서 무안cc 라운딩을
가졌다는 슬픈 얘기입니다.....
첫댓글 슬픈이야기... 손수건 꺼내 눈물 닦은 것이 아니고 입가에 흘린 군침 닦았답니다..ㅎㅎ
에고고~ 나는 어제즘 캠핑카 출정할런지.. 비가와서 슬픈이야기 만들고 싶어랑~~ ㅎㅎㅎ
ㅋㅋㅋㅋ.......비가?
어허~..스크린 이라도 한 바리 하시지~....
아름다운 백수 해안도로 언젠간 꼭 가봐야겠어요~~
백수 해안도로 5번사진 거기가 가을 감생이 수족관인디 딴대서 막대기 휘들리고 게시내요 ㅋㅋㅋ즐거운 여행 하셔내요
그래도 그냥 부럽어서........ㅎㅎ
저도 부러버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