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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야등산행 일시 : 3/8 (목) 화욜부터 추운날씨에 꽃샘추위가 올 한겨울보다 매서운 날씨는 오늘저녁에야 풀리는지 예산과는 달리 춥지는 않다, 시내를 뒤에 두고 오르는 산길은 서울야경과 눈으로 헤드랜턴이 없어도 될 것 같다 내 헤드랜턴은 고장으로 그냥 간다, 약수터 깃대봉 바람은 몸을 가누기 힘들고 바위길 이를 땐 릿지 화를 신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떠는 나, 장단마치는 유리님, 야등은 주간 산행보다 쉬운 거라면 생각보다 힘들이지 않고 우리가 좋아하는 바위를 찾아 사진 찍는 유리님 좋아하는 사램 둘 ㅋㅋㅋ 마당바위에서 커피한잔에 들고 내려오는 길에 빤짝빤짝 그리는 불빛 우리 말고 또 야등 하는 등반인들 젊어 보이는 사람들 난 7,8명 이라하고 유리님은 12,3명이란다, 고것가지고 옥신각신 (좋아서) 약수터에 혼자 온 사람 때문에 놀라 자빠지는 여성 둘 ㅋㅋㅋ 귀신인줄 알았다나 뭐라나 유리님은 귀신은 안 무섭고 호랑이 나타날까봐 무섭데요, 호랑아 유리 잡아라, 깔깔되며 내려온 길 좀 아쉽다, (10시) 한잔 먹을 사람도 없고 집에가니 10시30분 아침7시부터 한산행보다 저녁7시에 한 산행이 집에는 더 빨리 왔네요, 일과 끝내고 일주일에 한번씩 야등다짐 하면서 꿈나라로~~~ |
첫댓글 아주 오붓하게 다녀오셨군요~ 저도 한번 꼭 야등 가보고 싶어요~~~
다음 금요일날 가요,
해외 출장다녀와서 타이밍만 잘 맞으면..다음 주 야등 참가도 할 수 있겠네요
관악산은 예전에 연주대에 한 번 가보고 못가보았습니다. 언젠가 야등도 한 번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