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송년 디너쇼 아련한 추억여횅
■패티김ㆍ조영남ㆍ주현미■서울 남산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선 패티김과 조영남이 열창의 무대를 갖는다.두 사람 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가창력이 뛰어나다. 가창력 못지않게 세련된 매너와 카리스마를 갖춘 패티김은 22일 오후 6시 30분 공연을 시작한다.올해로 데뷔 43년을 맞은 그는 '9월의 노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초우' '이별' '못잊어' 등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한다.68년 '딜라일라'로 데뷔한 이래 별로 많지 않은 히트곡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조영남 씨 무대는 23~24일 이틀간(오후 6시 30분) 펼쳐진다.그의 장점은 어떠한 고음도 별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는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청중과 호흡을 같이하는 무대매너.또한 다소 어설프기까지 한 제스처가 청중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딜라일라' '지금' '사랑이란' '화계장터' 등을 부를 예정. 패티김ㆍ조영남 쇼 모두 S석 12만원, R석 15만원. (02)317-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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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