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4년 5월 19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을 해주신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 부처님오신날 행사
- 지난 수요일의 부처님오신날에는 1,600~1,700명 정도 법요식에 동참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의자가 부족해서 좌복을 깔고 앉은 분도 많았고, 보광당 현관 입구의 신발장 앞에도 앉은 분이 계셨습니다. 2,000부 제작한 행사 책자와 보광당 입구에서 배부한 음식도 오전 10시 반경에는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오후 2시에 진행된 제등행렬에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600분 정도 동참하셨습니다.
-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광명의등 설치와 모금활동 행사, 자비의 선물 전달 행사를 비롯해서 봉축법요식 행사와 제등행렬 행사 등이 모두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준비하시거나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추가로 광명의등 모금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명단은 6월 2일 법회 후 광명의등 안에 넣도록 하겠습니다.
3. 순례법회 준비
- 어제 오전에 학림사 주지스님께서 그 동안 순례법회 준비를 위해 접촉하시던 혜안팀장님께 우리가 학림사로 순례법회를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하셨습니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오후에 법성행 사무국장님과 혜안팀장님 그리고 반야행 보살과 제가 함께 학림사를 방문하여 주지스님과 조실인 대원스님을 만났습니다. 대원스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법문을 하시게 되면 승가의 화합을 깬다고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곤란하고 내년이면 가능하다고 해명하셨습니다.
- 지난 4월 초에 학림사로 순례법회를 가기 위해 학림사측과 접촉할 때 현재의 저희 갈등상황을 설명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행사 1주일 전에 약속을 일방적으로 취소한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은 지난 금요일 동명스님께서 학림사를 방문한 사실과 관련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법회 전에 회장단과 정법수호위원 긴급 연석회의에서 다음 일요일 순례법회는 실시하되 행선지는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순례법회 참가를 신청하신 분 중에서 학림사가 아니면 취소하시겠다는 분은 화요일까지 사무국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를 반환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유가 무엇이든 순례법회 계획이 변경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전화위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4. 맺음 말
- 요즈음 공기가 맑은 날이 많아서 야외 활동을 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적절한 운동을 하시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현항보고 잘 봤습니다.
다시 볼수있도록 편집하시고
석촌호수 사진도 멋진모습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