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장화신은 고양이 >> ★
++ 2011
++ 감독 : 크리스 밀러
++ 목소리 :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자흐 갈리피아나키스, 제우스 멘도사 외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208만 0445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4530&t__nil_upper_mini=title
어릴 때부터 냥이를 키웠다.
지금은 방에서 키우지만, 어릴 땐 냥이를 방에 들여놓으면 엄청 혼났다.
근데 냥이가 방문 앞에서 울면 어린 맘에 못 들은 척 할 수 없었다.
학교에서 나오는 우유도 안 먹고 가져와서 냥이랑 나눠 먹던 기억도 난다.
근데 냥이 꼬리는 딴 냥이가 움직이는 것 같다.
꼭 두 마리가 있는 것처럼.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VideoView.do?movieId=54530&videoId=33069&t__nil_VideoList=thumbnail
첫댓글 근데 달걀이 상징하는 게 뭘까?
고양이는 정말 완벽한 동물 같다.
인간과 함께 살 수 있는 몇 안 되는 동물이라 자연의 동물들이 벌이는 생존 싸움에서도 벗어나 있다.
그러면서도 자유로운 동물이다.
어릴 때부터 고양이를 키웠는데, 대부분의 고양이가 때가 되면 집을 떠났다.
가끔 다시 찾아와 머물긴 했지만 결국 다시 떠난다.
지금 키우는 고양이는 11살 정도 됐다.
도시에서 키우던 고양이라 그런지 시골에 내려 온지 4년이 다 됐는데도 집을 떠나진 않았다.
매일 찾아오는 다른 집 고양이를 견제하거나 털을 핥거나 잠을 자는 게 전부다.
그렇게 오래 고양이를 지켜봤지만 알 수 없는 뭔가가 있다.
외계인인가??